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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윤석열 X파일 입수"… SNS 게시했다가 돌연 삭제

장성철 "윤석열 X파일 입수"… SNS 게시했다가 돌연 삭제 이투데이 입력2021.06.19 16:02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기념관으로 이동 중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스) 장성철 공감과논쟁센터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처가 의혹이 정리된 일부의 문서화된 파일을 입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해당 글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된 상태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보좌관 출신인 장 소장은 현재 정치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정치평론가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소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얼마 전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처, 장모의 의혹이 정리된 일부의 문서화된 파일을 입수했다"며 "윤 전 총장에게 많은 기..

The Citing Articles 2021.06.19

김재원 "이준석, 술집앞 사나운 개주인처럼 굴어…윤석열 오고싶겠나"

김재원 "이준석, 술집앞 사나운 개주인처럼 굴어…윤석열 오고싶겠나"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1-06-19 08:57 송고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준석 대표(왼쪽 두번째)와 김기현 원내대표가 김재원 최고위원(오른쪽)의 발언을 들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 News1 국민의힘 강경보수를 대표하는 김재원 최고위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의해 '징역 5년형'을 구형받은 자신도 윤 전 총장을 두팔벌려 환영하는데 이준석 대표가 영입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최고는 18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의 라이브'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우리 당내에는 사실 변변한 후보가 없다"며 "그런데 당 외에 있는 분들을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과연 제대로 하느냐에 대해선..

Lessons 2021.06.19

대장님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실종 소방관 숨진 채 발견

'기적 바랐건만'…쿠팡 화재현장 김동식 구조대장 끝내 주검으로 연합뉴스 권준우 입력2021.06.19 13:08최종수정2021.06.19 17:03 인명 수색 위해 건물 진입했다가 고립…48시간만에 발견 동료들 먼저 내보내고 마지막까지 남았다가 참변 (이천=연합뉴스) 최종호 권준우 기자 = 모두가 간절히 바랐던 기적은 끝내 일어나지 않았다.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지난 17일 불이 났을 때 건물 내부에 진입했다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경기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김동식 구조대장(52). 그는 실종 후 48시간 동안이나 어둠 속에 갇혀 있다 이날 낮 12시 10분께서야 주검이 되어 동료들 품으로 돌아왔다. 19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현..

The Citing Articles 2021.06.19

‘고상한 인물 난다’던 칠곡 웃갓마을… 이준석 고향이었네

‘고상한 인물 난다’던 칠곡 웃갓마을… 이준석 고향이었네 [아무튼, 주말-김두규의 國運風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선대 고향에 가보니 김두규 우석대 교양학부 교수 입력 2021.06.19 03:00 경북 칠곡군 청구공원묘지에 있는 이준석 대표의 선영. /김두규 교수 인걸은 지령인가? 25년 전 경북 칠곡군 지천면 웃갓마을을 답사한 적이 있다. 그때 답사기를 필자는 전북일보에 기고하고 이후 출간한 책에 수록했다. 그곳을 찾은 건, 당시(1997년)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신한국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기에 그 잠재력을 엿보고자 하였다. 그의 고향인 웃갓마을은 인상적이었다. 충분히 ‘왕기가 서렸다!’고 생각했다. 그때 기록이다. “마을 이름 ‘웃갓’은 매화나무의 윗가지[上枝]라는 뜻이다. 소학산 정상에서 이곳..

The Citing Articles 2021.06.19

조국 “내가 대통령 되면 나라 망한다?…기가 막히고 내 귀를 의심”

조국 “내가 대통령 되면 나라 망한다?…기가 막히고 내 귀를 의심” 뉴스1 입력 2021-06-19 09:31수정 2021-06-19 09:31 18일 저녁 대구MBC가 보도한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 발언. 이를 접한 조국 전 법무무 장관은 “기가 막힌다”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유튜브 갈무리) ©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조국이 대통령 되면 나라 망한다”라는 등의 발언을 듣고 “내 귀를 의심했다”며 “기가 막힌다”고 장탄식했다. 조 전 장관은 18일 밤 대구MBC가 보도한 최성해 총장 발언을 페이스북에 소개하면서 저런 과대망상, 잘못된 인식이 자신과 부인 정 교수 등 가족을 가시밭길로 몰아넣었다고 생각하니 “기가 막힌다”고 탄식, 분노가 뒤섞인 반응을 내 놓았다...

The Citing Articles 2021.06.19

고별( 告別 )의 노래

조두남(趙斗南, 1912년 ~ 1984년 11월 8일)은 1912년 평양의 개화한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나 어릴 때 미국 출신 신부, 조지프 캐논스(Cannons, J.)에게 서양 음악과 작곡을 배웠다. 11세이던 1923년에 가곡 〈옛이야기〉를 작곡해 작곡가로 데뷔했을 만큼 자질을 보였고, 17세 때 첫 가곡집을 발간했으며, 21세 때 가곡 〈선구자〉를 작곡했다. 만주. 용정 등지에서 활동, 1945년 광복과 함께 귀국하여 서울에서 창작활동을 하다가, 6·25전쟁으로 마산에 피난하여 정착하였다. ..................................................... 선생이 타계하기 얼마 전 ‘얼굴이라도 한 번 보고 싶다’는 전갈을 받은 시인 정목일은 부랴부랴 댁을 방문했다. 시인..

Korean Arts 2021.06.19

文비판→신상털이→조국 공유→전화폭탄…"이건 아니지 않나"

文비판→신상털이→조국 공유→전화폭탄…"이건 아니지 않나" 머니투데이 최경민기자 입력2021.06.19 06:01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정치 읽어주는 기자]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법원, 검찰 앞 교대역 사거리에서 열린 '끝까지 검찰개혁, 서초동 시민참여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조국수호, 검찰개혁 촉구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11.16/뉴스1 강성 친문 지지자들이 이번에는 '전화 폭탄'을 투하했다. 정치인이 대상이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정책을 비판한 광주의 카페사장 배훈천씨를 향해서다. 정치인을 향하던 '문자 폭탄'은 일반인에게도 떨어지고 있다. 정치권의 '편 가르기'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文 경제정책은 무대포"에 ..

The Citing Articles 2021.06.19

김기현 "외통·정무위장 줄 수 있다고? 우리가 구걸하고 있나"

김기현 "외통·정무위장 줄 수 있다고? 우리가 구걸하고 있나" [중앙일보] 입력 2021.05.25 05:00 “우리가 뭐, 구걸합니까. 도둑질해간 걸 내놓으라고 거듭거듭 말하는 겁니다. 반박할 가치조차 없어요. 구걸하고 있습니까.”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정치권의 신사(紳士)'로 꼽힌다. 목소리를 키우거나 얼굴을 붉히는 일이 좀처럼 드물다. 그런 그와 24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까이 인터뷰를 했는데, 헛헛한 웃음을 띠며 차갑게 얘기한 순간이 이때 딱 한 번이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날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법사위원장은 못 줘도, 외통위ㆍ정무위원장은 줄 수 있다”고 말한 걸 언급하면서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인터뷰 “도둑질한 법사위원장 내놓으란 것” 윤석열..

카테고리 없음 2021.06.19

'1642일의 늪'에 빠졌다···박영수, 국정농단 특검팀 탈출작전

'1642일의 늪'에 빠졌다···박영수, 국정농단 특검팀 탈출작전 [중앙일보] 입력 2021.06.19 05:00 국정농단 특검팀은 지난 2016년 12월 21일 출범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팀’이 정식 이름이다. 문재인 정부(2017년 5월 10일)보다 먼저 출범했는데 19일 현재 1642일째(4년 6개월) 문을 닫지 않고 있다. 특검팀을 이끄는 박영수 특검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 직접 사의를 표명했다고 한다. 특검팀 관계자는 “특검법 1조에 명시된 ‘사건의 진상규명’은 이미 이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박영수 특검은 문 대통령 만류로 당분간 현판을 내리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특검법 “정당한 사유 없이 사퇴 안돼” 엄격한 퇴직 규정에 ‘강..

The Citing Articles 2021.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