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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집안 사정" 우상호 "농사 짓고있다"…그들의 해명

윤미향 "집안 사정" 우상호 "농사 짓고있다"…그들의 해명 [중앙일보] 입력 2021.06.08 15:41 수정 2021.06.08 17:50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지난해 5월 국회 소통관에서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기자회견을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투기 의혹에 연루된 의원 12명 전원에 대해 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하고 이들의 이름을 공개하자 해당 의원들이 '해명 러시'에 나서고 있다. 윤미향 "시어머니에게 증여" 이날 오후 민주당의 결정으로 실명이 언급된 윤미향 의원은 해명자료를 통해 "시부모님은 시누이 명의의 함양 시골집에 거주하셨으나 2015년 3월 시아버지 별세 이후 시어머니 홀로 그곳에 살 수 없어 집을 매각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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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윤미향 투기 연루 의혹… 민주당 “12명 전원 탈당 권유”원선우 기자

우상호·윤미향 투기 연루 의혹… 민주당 “12명 전원 탈당 권유” 원선우 기자 입력 2021.06.08 14:46 민주당 부동산 투기 연루 의혹 의원 12명. (윗줄 왼쪽부터)우상호,윤미향,양이원영,김수흥,김주영,김한정 의원. (아래 왼쪽부터) 문진석,오영훈,김회재,서영석,윤재갑,임종성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8일 부동산 투기 의혹에 연루된 소속 국회의원 12명 전원에 대해 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지난 전당대회에서 모든 당대표 후보들이 이 문제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함께 공약했다”며 “오늘 최고위원회 논의를 거쳐 12명 대상자 전원에게 탈당을 권유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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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2명 투기' 의혹에 靑 내부 위기감 "내로남불 자초 우려"

'與 12명 투기' 의혹에 靑 내부 위기감 "내로남불 자초 우려" [중앙일보] 입력 2021.06.08 11:45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8일 “여당 소속 의원 12명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다”는 내용의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날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아무런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국민권익위원회 김태응 부동산거래 특별조사단장이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그 가족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은 4월 재ㆍ보선에서도 엄정한 심판을 받았을만큼 민감한 사안”이라며 “전날 권익위 발표 직후 ‘조사 결과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엄격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 발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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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가족 12명, 투기 의혹 16건 적발"… 권익위, 명단은 '쉬쉬' 했다

"민주당 의원·가족 12명, 투기 의혹 16건 적발"… 권익위, 명단은 '쉬쉬' 했다 민주당 국회의원 174명과 가족 816명 '부동산 거래 내역' 전수조사 업무상 비밀 이용 등 투기 의심사례 16건 적발… 특수본 수사 의뢰 오승영 기자 입력 2021-06-07 17:29 | 수정 2021-06-07 18:00 민주당 거물급 정치인 A씨 등... 문건엔 12명 실명 나돌아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시스 국민권익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가족 12명을 대상으로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 174명과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816명의 지난 7년간 부동산 거래내역을 전수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를 통보받은 민주당은 곧바로 지도부회의에 들어가는 등 초비상이 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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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조국에게 뭐가 미안하다는건가

도대체 조국에게 뭐가 미안하다는건가 [핫이슈] 내로남불 위선 드러났지만 대선주자 "아프고 미안하다" 대통령 "큰 마음의 빚" 운운 국민 정서와 동떨어진 발언 공정·정의 가치 훼손시켜 상처준 국민에게 사과해야 박봉권 논설위원 입력 : 2021.06.08 09:21:48 수정 : 2021.06.08 09:22:01 조국 전법무장관 회고록이 발간 일주일여만에 17만부 이상 판매됐다고 한다. 인세만 3억원대에 육박할것이라는게 출판업계 전언이다. 예상보다 많이 팔린데 고무됐는지 조씨도 SNS를 통해 판매량 추이를 실시간 중계하듯하고 있다. 일각에선 책 판매량을 조국에 대한 국민적 지지로 엮으려 한다. 열성 지지층이 조씨 회고록 사재기를 하든 대량구매 주문을 넣든 시비 삼을 일은 아니다. 소설도 아닌 회고록인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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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최강욱, 조국 허위발언 반성 없어...총선 당선 정치적 계산”

법원 “최강욱, 조국 허위발언 반성 없어...총선 당선 정치적 계산” 업무방해 혐의 1심 재판에선 당선무효형 조선일보 이정구 기자 입력 2021.06.08 10:48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활동 확인서를 써주고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거짓 해명했다는 이유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하고도 “실제 인턴을 했다”는 취지로 팟캐스트에서 발언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2부(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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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검찰 조직개편 문제 있어…수용 어렵다”

대검 “검찰 조직개편 문제 있어…수용 어렵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08 10:11수정 2021-06-08 11:15 검찰조직개편안과 관련 전국 일선 검사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로비.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김오수 검찰총장이 법무부의 검찰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시킨다며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8일 검찰에 따르면 김오수 검찰총장은 전날 오후 5시부터 약 1시간 15분 동안 대검찰청 부장회의를 열고 ‘2021년 상반기 검찰청 조직개편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대검은 인권보호 강화 등에 대한 조직개편안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검찰의 직접수사를 통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범죄에 대한 국가적 대응역량이..

The Citing Articles 2021.06.08

민주당 前부대변인 “천안함 전 함장, 자기 부하 수장시켰다” 막말 파문

민주당 前부대변인 “천안함 전 함장, 자기 부하 수장시켰다” 막말 파문 [이슈픽] 서울신문 입력2021.06.07 23:57최종수정2021.06.08 00:31 “최원일, 희생자 부당처우 말할 자격 없다” 사회자·패널이 “ 위험한 말씀” 반박하자 조상호 “아니오, 자기는 살아 남았지 않나” 北, 2010년 천안함 폭침…장병 46명 희생 文 대선캠프서 경찰개혁위 부위원장 지내 조상호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자기 부하 수장시켰다” 막말 파문 - 채널에이 유튜브 방송 캡처. 2021-06-07 https://www.youtube.com/watch?v=KHb4E1xNMd4 -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서해수호의 날 및 천안함 11주기를 이틀 앞둔 24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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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前부대변인 막말 "천안함 함장이 부하들 수장시켰다"

민주당 前부대변인 막말 "천안함 함장이 부하들 수장시켰다" [중앙일보] 입력 2021.06.07 19:12 수정 2021.06.07 23:40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현충일 이튿날인 7일 밤 천안함이 북한군 어뢰에 폭침됐던 백령도 사건 현장을 찾아 전사한 장병들을 추모하고 있다. 사진 천안함전우회 전직 여권 인사가 7일 방송에 나와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해 "함장이 장병들을 수장시켰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상호 전 부대변인 "지휘관으로서 책임을 표현한 것" 해명 이에 대해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은 "민주당의 당론인지 확인하기 위해 당사를 방문할 것"이라며 "사건의 주체는 북한인데 왜 북한에는 아무 말도 못 하고 같은 편이자 피해자인 나에게 그런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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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함장, 부하들 수장시켜놓고...” 여당 前 부대변인 막말

그들은 왜 울분의 팻말을 들었는가 [신동욱 앵커의 시선] https://www.youtube.com/watch?v=gtodwR9U5IA 뉴스TVCHOSUN 885K subscribers SUBSCRIBE 유월입니다. 한강변을 비롯한 곳곳에 꽃양귀비 붉은 물결이 일렁입니다. 시인이 노래했듯 관능과 슬픔을 함께 지닌 꽃이지요. 1차대전 서부전선은 끔찍했습니다. 시신과 쥐가 들끓는 참호에서 수십만 병사가 숨져갔습니다. 서부전선 플랑드르에서 캐나다 군의관이 부하를 묻어준 뒤 무덤가에 흐드러진 양귀비를 시로 읊었습니다. "들판에 양귀비꽃 흔들리네, 십자가들 사이로. 우리는 죽은 자들, 플랑드르 들판에 누웠네" 그래서 영연방 국가들은 현충일을 '양귀비의 날' 이라고 부릅니다. 여왕, 총리부터 모두가 양귀비 배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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