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 475

이준석 병역 논란에, 당시 담당자 “음모론이 이렇게 나오는구나”

이준석 병역 논란에, 당시 담당자 “음모론이 이렇게 나오는구나” 조선일보 김형원 기자 입력 2021.06.21 20:40 /트위터 캡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병역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에 대해 당시 국가산업연수생 선발위원장이 ‘음모론’이라고 21일 일축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김용민 의원은 11년 전 이 대표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던 시절, 지원 자격이 안 되는 신분임에도 지식경제부의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 1기 선발 과정에서 합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IT업체 ‘어떤사람들’의 황대산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민주당 김용민 의원 사무실에서 저한테까지 연락이 왔다”며 “이준석 대표가 2010년 SW 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한 것이 논란이 핵심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선발위원장으로서 ..

The Citing Articles 2021.06.22

조국 이슈 묻자 "내로남불", 25세 청년비서관은 솔직했다

조국 이슈 묻자 "내로남불", 25세 청년비서관은 솔직했다 [중앙일보] 입력 2021.06.22 00:57 수정 2021.06.22 02:06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사진=청와대] 청와대 정년비서관에 발탁된 1996년생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5세의 나이로 1급 상당의 고위 공직에 올랐기 때문이다. 박 비서관은 2018년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운영위원에 임명돼 정계에 발을 디뎠다. 이듬해 민주당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인재로 선발, 민주당의 청년대변인을 맡았다. 21대 비례대표 공천위원을 역임했고, 이낙연 전 대표에 의해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올랐다. 당시에도 파격적 발탁으로 관심을 모았다. 박원순·오거돈·안희정 등 민주당 지자체장들의 잇따른성추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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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에 낭비할 시간 없다" 윤석열 반격 준비완료

[단독] "X파일에 낭비할 시간 없다" 윤석열 반격 준비완료 [중앙일보] 입력 2021.06.22 05:00 정치권에 들끓고 있는 소위 ‘윤석열 X파일’ 논란과 관련해 당사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 선언을 계기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설 전망이다. 이르면 27일께 출마선언문 발표 키워드는 실사구시, 공정·상식 회복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영입 윤 전 총장 측 관계자는 2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전 총장은 ‘실체도 근거도 없는 걸 뭘 대응하느냐. 그런 곳에 낭비할 시간에 국민 실생활을 챙기는 쪽으로 고민해 보라’고 말했다”며 “윤 전 총장의 대선 출마 선언문에 이런 인식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본인과 처가 관련 각종 비리 내용이 담겼다는 X파일 의혹에 무대응 중인 윤 전 총장이..

카테고리 없음 2021.06.22

장성철 "윤석열 X파일, 조국·윤미향보다 심각"

장성철 "윤석열 X파일, 조국·윤미향보다 심각" OBS 정철호 입력2021.06.21 17:41최종수정2021.06.21 17:44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을 봤다는 장성철 공감과논쟁정책센터 소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의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나 윤미향 의원에 얽힌 의혹보다 더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21일 OBS '뉴스 오늘'에 출연한 장 소장은 "정보 쪽에서 상당히 능통한 사람으로부터 자료를 받았다"며 자신이 본 'X파일'은 모두 2가지 종류라고 했습니다. 4월 말과 6월 초에 각각 작성된 문건으로, 전체 20페이지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문건 하나는 윤석열 전 총장의 좌우명과 고향, 근무지 등 신상이 정리되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윤 전 총장과 부인, 장모의 의혹을 세 챕터로 구분했다고 전했습..

The Citing Articles 2021.06.22

장성철 “윤석열 X파일 4·6월본 2개…공개하면 감옥 가”

장성철 “윤석열 X파일 4·6월본 2개…공개하면 감옥 가” [중앙일보] 입력 2021.06.22 05:57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오종택 기자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X파일’ 존재를 거론한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21일 “자꾸 문서를 공개하라는 얘기를 하는데, 공개하면 저 명예훼손으로 감옥 간다”고 말했다. 장 소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X파일을 입수했다”며 “방어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폭로한 바 있다. 장 소장은 이날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과 인터뷰에서 “(‘윤석열 X파일’은) 공개될 문서가 아니고 윤 전 총장 측이나 당에서 갖고 검토하고 대응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장 소장은 “하나의 문건은 4월 말쯤에 작성된 것 같다"며 "구체적 ..

The Citing Articles 2021.06.22

장성철 “엑스파일에 ‘윤석열 의혹’ 20개 담겨…합치면 더 큰 마이너스”

장성철 “엑스파일에 ‘윤석열 의혹’ 20개 담겨…합치면 더 큰 마이너스” 한겨레 김미나 입력2021.06.21 21:16최종수정2021.06.21 21:46 ‘윤석열 X파일’ 무슨 내용이길래 4월본 · 6월본 두 가지로 작성…“정보 쪽 능통한 분” 통해 입수 “조국·윤미향보다 의혹 많은데 우리 진영이라고 옹호할 수 있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내에 있는 이회영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전시물을 관람한 뒤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른바 ‘윤석열 엑스(X) 파일’의 존재를 알린 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지지를 공개 철회한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21일 파일의 대략적인 내용과 형식, 입수 경위 등을 털어놨다. 장 소장은 “포장지가 화려하다고..

The Citing Articles 2021.06.22

왕실풍수로 활동했던 중국인 시문용

우리문화 우리풍수 | 왕실풍수로 활동했던 중국인 시문용(施文用) 광해군의 신임, 백성에겐 원성 주간동아 김두규/ 우석대 교수 입력2004-05-07 13:06:00 풍수설을 신봉했던 광해군의 무덤(왼쪽). 정유재란 때 조선에 왔다가 그대로 남은 중국인 장수 시문용의 무덤. 우리나라에 ‘절강(浙江) 시(施)’씨라는 보기 드문 성씨가 있다. 조선 광해군 때의 인물인 시문용(施文用·1572~1643)을 시조로 하는데, 현재 경북 성주, 대구 그리고 서울 등지에 약 400세대 정도가 살고 있다. 절강은 중국 동남부 연안에 위치한 지역으로 절강 시씨도 이곳에서 우리나라로 와 정착한 사람들이다. 언제 어떤 연유로 왔으며, 한반도 풍수와는 무슨 사연이 있을까? 시문용은 1572년 중국 절강성 포강에서 태어나 정유재란..

성주(星州) 수륜면(修倫面) 형곡동(兄谷洞)노시가(老施家)

대명단(大明壇) 성주군 용암면 문명리 대명동 소재 매년 봄이면 성주 고령 대구 등지에 사는 절강 시씨와 서씨 후손들이 모여 나라 사랑하는 숭고한 뜻을 이어 받기위해 4배의 의식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위 대명단은 인조14년에 시문용과 유격파총 서학장군과 같이 군성산 아래 들어가 은둔생활을 하면서 두 분이 단을 조성하고 삭망으로 단에 올라 조국중흥을 기원한 단이며 시인 이은상씨 등 많은 사람들이 시문용의 조국 사랑하는 충정을 기리는 글도 썼다. 과거엔 왕이나 유명인이 살면 지명이 바뀌듯 이때부터 마을 이름이 대명동이 되었다. 이후 세상이 조용해지자 시문용은 본래 실던 수륜면 보월동으로 가서 살다가 72세로 별세하여 마을 뒷산에 묘소가 있고, 서학은 이 마을에 절강서씨 시조가 되어 정착하여 후손들이 살고 있다..

The Story from Me 2021.06.21

가짜 표창장을 보라… 공정한 경쟁은 無罪다

가짜 표창장을 보라… 공정한 경쟁은 無罪다 뜨거운 감자 ‘이준석 현상’… 공정한 경쟁, 이렇게 본다 최진석서강대 입력 2021.06.21 03:18 /일러스트=박상훈 능력주의(meritocracy)가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헌정사상 최초의 30대 제1야당 대표가 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능력주의와 공정한 경쟁을 앞세우고 선거 공천에 자격시험을 도입하겠다는 등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능력주의는 개인의 능력에 따라 사회적 지위와 권력이 주어지는 사회를 추구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상 기존의 계급사회를 유지하고 기득권을 지키려고 고안된 통치 기술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뜨거운 감자가 된 능력주의를 주제로 세 필자의 긴급 지상 논쟁을 싣습니다. ①최진석(찬성): 가짜 표창장이 公正인가 ②노정..

The Citing Articles 2021.06.21

'윤석열 X파일'에 야권 일제히 엄호…"공작정치 신호탄"

'윤석열 X파일'에 야권 일제히 엄호…"공작정치 신호탄" 머니투데이 박종진기자 입력2021.06.21 09:55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서울 중구 남산예장공원 내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서 취재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6.9/뉴스1 [the300]주말 사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소위 'X파일' 논란이 확산하자 야권 지도부가 정치공작을 의심하며 여권에 총공세를 퍼붓는다. 대선주자 지지율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윤 전 총장이 등판도 하기 전에 흔들리는 것은 야권 전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 이준석 "국민 짜증만 유발…즉각 공개하라, 아니면 정치공작에 가까워"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유력 대..

The Citing Articles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