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절 사슴 농장, 나 목이 길어 슬픈사슴의 노래를 노래 불렀고 모가지가 길어 슬픈 사슴을 노래한 시인년 노천명의 첫 시집 산호림(珊瑚林)>노천명 시인의 운명을 슬퍼하며 연민의 정 더하여 사모도 했었지비다. 무릇 사람은때를 잘 타고나야,때를 잘 만나야적당한 때에 낚시질을 적당히 잘 해야... 때는 바야흐로 ㅎ~푸른 초록 풀향기 짙은오월이다~.................................................................................... '부르다 목은 쉬어산에 메아리만 하는 이름 - 더불어 꽃길을 걸을 날은 언제뇨하늘은 푸르러서 더 넓고 마지막 장미는 누구를 위한 것이냐' ~노천명 (盧天命) 의 '오월의 노래' 중에서~ 1934년 23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