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v and Arts 40

'세계 불꽃놀이 우승 작품'

한화 불꽃놀이 세계대회1위 https://www.youtube.com/watch?v=Ol5B8LC98U4 4K [TEAM KOREA FIREWORKS] 2018 캐나다 불꽃놀이 축제 - 한국 https://www.youtube.com/watch?v=yYt6Qb-Flfg 2018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드디어 한국 불꽃놀이 팀이 매년 열리는 불꽃놀이 축제의 마지막 퍼포먼스 팀으로 선정되어 멋진 Fireworks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한국 화약] '세계 불꽃놀이 우승 작품 감상' 2021/6/19(토) 출처 : 한국 화약 https://www.youtube.com/watch?v=lzkyISwrLLU 롯데타워 불꽃놀이 https://youtu.be/p8FDhGzogX4

Luv and Arts 2022.10.13

서울 세계 불꽃 축제

2019 [4k] UHD 💥세계불꽃축제 👍초근접 최고화질 *하일라이트 종합🎊 World Flame Festival Highlights https://www.youtube.com/watch?v=jMUcPmy25to 중국,스웨덴,한국 순으로 이어진 여의도 세계불꽃축제 롯데월드타워서 펼쳐진 60억짜리 불꽃축제 풀영상 l Lotte World Tower 2019.05. 04 PM 08 : 30 https://www.youtube.com/watch?v=FDUDCNibQUQ 서울신문 TheSeoulShinmun 204K subscribers SUBSCRIBE 국내 최고층 건물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4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동행의 의미를 담은 대규모 불꽃축제가 펼쳐졌다. 🎆3년 만에 보니 더 화려하다 - ..

Luv and Arts 2022.10.13

백조의 노래 (Crossing the Bar)/알프레드 테니슨

백조의 노래 (Crossing the Bar)/알프레드 테니슨 해는 지고 저녁 별 반짝이는데 날 부르는 맑은 음성 들려오누나 나 바다 향해 머나먼 길 떠날 적에는 속세의 신음소리 없길 바라네 ​ ​움직여도 잠자는 듯 고요한 바다 소리거품 일기에는 너무 그득해 끝없는 깊음에서 솟아난 물결 다시금 본향 찾아 돌아갈 적에 ​ ​황혼에 들려오는 저녁 종소리 그 뒤에 밀려오는 어두움이여 떠나가는 내 배의 닻을 올릴 때 이별의 슬픔일랑 없길 바라네 ​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파도는 나를 멀리 싣고 갈지나 나 주님(my Pilot) 뵈오리 직접 뵈오리 하늘나라 그 항구에 다다랐을 때 ​ ​ Sunset and evening star, And one clear call for me! And may here be ..

Luv and Arts 2022.10.09

계관시인(桂冠詩人, Poet Laureate)과 겸손한 시인

계관시인(桂冠詩人, Poet Laureate)은 국가나 왕에 의해 공식적으로 임명된 시인 또는 그 칭호를 말한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월계관은 아폴론 신에게 신성한 것을 상징하였고, 월계수 잎으로 만든 화환은 시인이나 영웅들에게 영광의 상징이었다. 그리하여 이러한 전통이 확산되었고, 시인들이 시를 지으며 우승자가 월계수로 만든 화환을 머리에 썼다는 옛 이야기를 바탕으로 후대에도 그러한 전통이 이어졌다. 14 세기초 《에케리니스》를 저술한 알베르티노 무사토(Albertino Mussato, 1261년 ~ 1329년)가 옛 방식을 본받아 계관시인이 되었다. 또한 14세기 이탈리아 시인이자 인문주의자인 페트라르카에게 로마 원로원이 1341년 계관시인의 칭호를 준 것으로 유명하다. 1517년 독일의 인문주의자..

Luv and Arts 2022.10.09

좋은 시(詩) Poem loves u내 詩도 있네

흔들리는 그대에게 / 초아 이순예 외로운 꽃은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도 눈물의 배아(胚芽)되고 미움도 눈물로 방황을 한답니다 모두 가졌다고 서두르지 말아요 덜 가졌다고 주저앉지 말아요 사람은 누구나 틈이 있답니다 풍족해 보여도 숨이 차오르고 잔잔한 들꽃 향기에 미소 지을 여유로움을 가진 당신을 동경할 수 있어요 간소하지만 든든한 사랑 행복에 겨운 한 방울 눈물이 영롱한 진주로 구를 테니까요 앞모습에 집착하지 말아요 풍요로운 자는 드러내지 않습니다 타인도 나만큼 귀함을 알기에 스스로를 낮춰 양보합니다 사랑은 진실을 담보로 한 약속이거든요 "시인은 자신의 마음을 정돈하는 사람입니다" 초아 좋은 시(詩) Poem loves u내 詩도 있네 이미지/초아 이순예 스토리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론: ■ 아마추..

Luv and Arts 2022.10.09

안동 월영교(安東 月映橋)

안동 월영교(安東 月映橋) ~경북 안동시 상아동 569번지~. 안동 월영교(安東 月映橋)는 경상북도 안동시 상아동과 성곡동을 연결하는 목조교량이다. 월영교(月映橋)란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건설로 수몰된 월영대(月映臺)가 이곳으로 온 인연과 음달골이라는 지명을 참고로 결정되었다. 월영교(月映橋)는 조선중기 원이엄마와 그 남편 사이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의 사연을 전하고 있다.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한 사랑을 담아 미투리 모양의 다리, 월영교(月映橋)를 만들었다. 월영교(月映橋)는 나무다리로 2003년에 개통되었으며, 교각 총 길이는 387m이다. 다리 한 가운데 세워진 팔각정자 월영정(月映亭)에서 바라보는 불빛조명과 둥근 달은 가슴을 뛰게 한다...

Luv and Arts 2022.09.16

落花(낙화)

ほととぎす [時鳥, 杜鵑, 子規, 不如帰, 歸蜀途 ] 자규[子規], 두견(杜鵑)새는 울음소리가 ‘不如歸去(불여귀거)’라고 들리기 때문에 불여귀[不如帰] 라는... 신하에게 쫓겨난 촉나라 임금 두우가 슬피 울며 죽어 새가 되었으니 '촉나라로 돌아가고 싶어 우는' 귀촉도 [歸蜀道] , '돌아가지 못한 혼"이라하여 불여귀(不如帰)라~... 落花(낙화) 이형기의 시 낙화 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 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1]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Luv and Arts 2022.02.09

서정주, 귀촉도 (歸蜀途)

서정주(徐廷柱, 1915년 ~ 2000년) 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이 당선되면서 등단, 1941년에는 , , 등의 시가 수록된 첫 시집 을 출간, 1948년 , , 등이 수록된 두 번째 시집 를 출간, 1956년 , 등이 수록된 세 번째 시집 , 1961년에는 , 등이 수록된 네 번째 시집 를, 1968년에는 , , 등이 수록된 다섯 번째 시집 을 출간, 말년에 ‘내 늙은 아내’라는 시를 지었다. 시인은 치매에 걸린 아내의 손톱, 발톱을 10년 넘게 깎아주며 수발했고 어디를 가든 항상 손을 잡고 다녔다고 한다. 치매에 걸린 이유도 있었겠지만... 밥을 하면 먼저 퍼서 아내 앞에 놓고 직접 다 먹인 다음에 남는 밥을 먹었다고 하며 그녀와 ‘함께’ 가보겠다라는 ‘사랑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아내 ..

Luv and Arts 2022.02.09

아내의 홀로서기

아내의 홀로서기 미국에 사는 수잔 앤더슨. 그녀에게 어느 날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눈 수술을 받다 그만 실명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의 도움으로 회사생활 등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얼마의 시간이 흐른 어느 날, 남편이 수잔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내가 계속 이렇게 당신을 도와줄 수 없을 것 같으니 앞으로는 회사에 혼자 출근하도록 해요." 수잔은 남편의 말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배신감마저 느낀 그녀는 다음날부터 이를 악물고 혼자 출퇴근을 했습니다. 넘어지기도 했고,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져 서럽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다 보니, 점점 나아지고 있었습니다. 혼자 출퇴근하는 것이 익숙해져 가고 있을 무렵, 그날도 어김없이 수잔은 혼자 버스를 탔는데, 운전기사가 그녀..

Luv and Arts 2022.01.07

가고파 / 이은상

-가고파- 내 마음 가 있는 그 벗에게 이은상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이 눈에 보이네 꿈인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린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오 그 뛰놀던 고향 동무 오늘은 다 무얼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지라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지내고저 그 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물 나면 모래판에서 가재 거이랑 달음질하고 물 들면 뱃장에 누워 별 헤다 잠들었지 세상 일 모르던 날이 그리워라 그리워. 여기 물어 보고 저기 가 알아 보나 내 몫엔 즐거움은 아무데도 없는..

Luv and Arts 202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