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윤·한동훈, 보직 신고식 속 어색한 조우…“반갑네요” 뉴시스 입력 2021-06-10 18:03수정 2021-06-10 18:04 이성윤·한동훈 등 검사장 40명 참석 박범계 "새 검찰 첫차 출발하는 자리" "과잉된 검찰권 행사…함께 자문하자" 이성윤, 한동훈에게 다가가 "반갑다" 법무부 장관이 지난 4일 검찰 고위간부 인사로 보직이 변경된 검사장들의 신고식에서 “이번 인사는 어느 때보다 많은 고민을 했고 공정과 내실을 기했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10일 오후 4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검찰 고위간부 보직변경 신고식에서 이처럼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 검사장 총 4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