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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보란 듯.. 천안함 모자 쓰고 공원 산책한 윤석열

與 보란 듯.. 천안함 모자 쓰고 공원 산책한 윤석열 김명일 기자 입력 2021. 06. 28. 10:53 수정 2021. 06. 28. 14:08 29일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서초동의 한 공원과 반포한강공원에서 천안함 모자를 착용하고 산책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더 팩트 제공 오는 29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천안함’ 모자를 쓰고 공원을 산책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28일 보도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지난 19일 서초동의 한 공원과 23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천안함 모자를 착용하고 산책을 했다. 29일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최근 서초동의 한 공원과 반포한강공원에서 천안함 모자를 착용하고 산책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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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청와대 1급 박성민, 2년전 野 청년영입땐 "불공정 쇼"

25세 청와대 1급 박성민, 2년전 野 청년영입땐 "불공정 쇼" [중앙일보] 입력 2021.06.28 16:36 수정 2021.06.28 16:45 박성민 신임 청와대 청년비서관. 연합뉴스 청와대 최연소 비서관으로 발탁된 박성민 청년비서관이 2년 전에는 야당의 청년인재 영입을 가리켜 '공정하지 않은 인재영입 쇼'라고 비판하는 성명을 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박 비서관은 지난 21일 인사를 통해 대학 재학 중 청와대 비서관으로 임명됐다. 박 비서관은 2019년 11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의 당시 청년인재 영입을 비판했다. 박 비서관이 민주당의 청년대변인으로 활동하던 때다. 그는 "자유한국당의야심 찬인재영입쇼가 연일 실패 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갑질 논란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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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서도 "김외숙 총책임" 경질 요구…野 "무능에 짜증"

여당서도 "김외숙 총책임" 경질 요구…野 "무능에 짜증" [중앙일보] 입력 2021.06.28 16:11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물러나면서 여당에서도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이 부실 검증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김외숙 인사수석, 조국 당시 민정수석(왼쪽부터)이 2019년 6월 3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28일 오전 대구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김 비서관이 어제 사실상 경질 조치됐다”며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잘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문제는 왜 검증이 잘 되지 않고 임명됐는가에 대해 청와대 인사 시스템을 돌이켜봐야하는 것”이라며 “집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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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수사하던 검사들 잇따라 사표 "어려운 시기 먼저 떠나 죄송"

권력 수사하던 검사들 잇따라 사표 "어려운 시기 먼저 떠나 죄송" 머니투데이 정경훈기자 입력2021.06.28 17:34 [머니투데이 정경훈 기자]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에서 나병훈 공보관이 국회 '패스트트랙' 관련 국회회의방해 등 사건 수사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검찰은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한 결과 황교안 당대표·나경원 전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의원 14명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을 2일 불구속 기소했다. 한국당 의원 10명과 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약식기소했다. 2020.1.2/뉴스1 최근 법무부가 단행한 고검 검사급 인사(검찰 중간 간부 인사) 이후 검찰 간부들의 사의 표명이 이어지고 있다. 대체로 '권력'이 관련된 민감한 사건을 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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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로 부모 유공자 둔갑” 김원웅 사무실에 오물 뿌린 광복회원

“허위로 부모 유공자 둔갑” 김원웅 사무실에 오물 뿌린 광복회원 허위 공적 의혹 제기한 ‘광복회 개혁 모임' 조선일보 김승재 기자 입력 2021.06.28 15:18 김원웅 광복회장 /뉴시스 김원웅 광복회장 부모의 ‘독립운동 허위 공적’ 의혹을 제기해온 ‘광복회 개혁모임(광개모)’이 28일 김 회장 사무실에 오물을 투척했다고 밝혔다. 김원웅 광복회장 부모의 ‘독립운동 허위 공적’ 의혹을 제기해온 ‘광복회 개혁모임(광개모)’이 28일 김 회장 사무실에 오물을 투척했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광복회 개혁모임 광복회 내부 모임인 광개모의 이문형 대표는 이날 광복회 회원들에게 보낸 글에서 “김 회장이 두 번 다시 사기를 못 치게 온갖 서류 더미, 책상, 깨버린 명패 위에 똥물 두 통을 가득 부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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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최재형 사표 수리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에 유감”

文, 최재형 사표 수리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에 유감” 조선일보 김명성 기자 입력 2021.06.28 18:40 최재형 감사원장 사의표명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최재형 감사원장이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5시50분쯤 최재형 감사원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감사원장 의원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감사원장의 임기 보장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최재형 감사원장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만들었다”며 아쉬움과 유감을 나타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앞서 최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 출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저의 거취에 관한 많은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감사원장직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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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검 “백운규 등 배임죄 기소”... 김오수 면담한 지검장이 막았다

대전지검 “백운규 등 배임죄 기소”... 김오수 면담한 지검장이 막았다 조선일보 이정구 기자 입력 2021.06.28 16:40 월성 1호기 원전 조기 폐쇄를 위해 경제성 평가를 조작한 혐의를 받는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21년 2월 8일 오후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대전 서구 대전지방법원에 출석하는 모습. / 신현종 기자 ‘월성 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지검에서는 지난주 부장검사 회의가 열려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현 한국가스공사 사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기소해야 한다’는 결론이 만장일치로 도출된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이 사건을 수사해 온 대검지검 형사5부는 부장 회의에서 ‘백 전 장관 등 3명에게 직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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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수사 검사, 잇단 좌천에 결국 사표

추미애 아들 수사 검사, 잇단 좌천에 결국 사표 조선일보 박국희 기자 입력 2021.06.28 17:06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 전경/조선일보DB 추미애 전 법무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수사했던 부장검사가 잇단 좌천 인사로 28일 사표를 냈다. 양인철 서울북부지검 인권감독관은 이날 명예퇴직을 신청하고 검찰 내부망에 “저도 떠날 때가 됐나 봅니다. 어려운 시기에 사직하려니 마음이 무겁기도 하지만 바깥에서도 검찰을 응원하겠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지난해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장으로 있으면서 추 전 장관 아들의 군 휴가 미복귀 의혹을 수사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추 전 장관 아들에 대한 기소 의견을 냈던 양 부장검사가 김관정 당시 동부지검장과 이견을 빚고 결국 한직인 서울북부지검 인권감독관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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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중간 간부도… 특정지역 출신이 장악

檢 중간 간부도… 특정지역 출신이 장악 문화일보 게재 일자 : 2021년 06월 28일(月) - 검찰 인사 ‘지역 안배’ 무시 논란 대검·재경지검·주요 지검·지청 형사末 부장들 호남 출신 포진 지역주의로 권력수사 길목 통제 이정수 중앙지검장·박철우 2차장 박범계 장관 라인들도 승승장구 최근 법무부가 단행한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에서 호남 등 ‘특정 지역 편중’ 현상이 심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청와대 민정수석실을 비롯해 대검찰청과 재경지검,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를 전담하게 될 주요 지검·지청 형사 말(末)부 부장들이 현 정권의 정치적 기반인 호남 출신이거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고향인 충청·대전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5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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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 책상에 똥물 2통 뿌렸다···'광개모'의 반란

김원웅 광복회장 책상에 똥물 2통 뿌렸다···'광개모'의 반란 [중앙일보] 입력 2021.06.28 14:03 수정 2021.06.28 14:37 광복회 개혁모임이 28일 오전 9시30분 김원웅 광복회장 사무실을 방문해 사퇴를 요구하며 똥물을 끼얹었다. 사진 광복회 개혁모임 최근 김원웅 광복회장 부모의 '공훈 허위 의혹'을 제기한 광복회 개혁모임이 김 회장의 사무실에 똥물을 투척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문형 광복회 개혁모임(광개모) 대표는 28일 오전 9시 30분쯤 김 회장의 사퇴와 사과를 요구하기 위해 여의도 광복회관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김원웅 회장이 광복회의 정치적 중립과 명예를 훼손했다며 멱살을 잡았다가 지난달 제명당한 김임용씨 등 다른 회원들도 있었다. 이문형 대표와 회원들은 매주 월요일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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