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수사팀 무덤'된 연수원에 ‘조국의 시간’ 현수막 걸렸다 [중앙일보] 입력 2021.06.07 16:14 수정 2021.06.07 16:19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 내걸린 '조국의 시간' 현수막. 커뮤니티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 수사’ 등을 지휘했거나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 검사들이 지난 4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로 줄줄이 법무연수원과 사법연수원으로 '좌천'됐다. 이번 인사가 '조국의 복수'라도 되는 듯 7일 연수원 두 곳 앞에는 조국 전 장관 지지자들이 내건 ‘조국의 시간’ 현수막이 걸렸다. ‘尹측근', ’조국‘ 낙인 찍히면 줄줄이 연수원 行 이번 검찰 인사로 법무‧검찰 공무원 교육 기관인 충북 진천의 법무연수원과 법관 연수기관인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가깝거나 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