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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에서 터진 '윤석열 X파일'..김무성이 배후? 국민의힘 '발끈'

야권에서 터진 '윤석열 X파일'..김무성이 배후? 국민의힘 '발끈' 김지영 기자 입력 2021. 06. 21. 08:11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사진=뉴스1 야권에서 터진 'X파일' 실체 논란에 파장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야권 평론가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X파일을 입수했다며 "방어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폭로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최초로 언급한 '윤석열 X파일'은 그동안 실체가 밝혀진 바 없었다가 야권 인사인 장 소장의 발언으로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됐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의 배후설까지 나도는 가운데 야권에서는 '정치공작'이라며 강한 반발을 표하고 있다. ━ 김무성 '윤석열 X파일' 배후설에…"장성철과 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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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38% 이재명 25%.. 격차 더 벌어져 [KSOI 여론조사]

윤석열 38% 이재명 25%.. 격차 더 벌어져 [KSOI 여론조사] 최규민 기자 입력 2021. 06. 21. 07:23 수정 2021. 06. 21. 10:00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윤 전총장 38.0%, 이 지사 25.0%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2.5%포인트 상승했고, 이 지사는 2.7%포인트 하락했다. 그 뒤를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2.2%), 홍준표 의원(4.0%), 오세훈 서울시장(3.3%), 유승민 전 의원(3.1%) 순이었다. 범진보권에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는 이 지사(28.4%), 이 전 대표(12.3%), 박용진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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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끼리 탈북 안 도울 수 있나, 날 스페인 보내면 북이 암살 노릴 것”

“코리안끼리 탈북 안 도울 수 있나, 날 스페인 보내면 북이 암살 노릴 것” [김진명이 만난 사람] ‘자유조선’의 탈북 지원 돕다가 미 검찰에 기소된 크리스토퍼 안 워싱턴=김진명 특파원 입력 2021.06.21 03:08 2019년 마드리드 주스페인 북한대사관에 반북 단체인 ‘자유조선'(구 천리마민방위)의 에이드리언 홍 등 10여명과 침입한 혐의로 체포된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토퍼 안(40)씨. 스페인 정부가 미국 정부에 그를 인도해 달라고 요구, 미국에서 같은 해 4월 이를 결정하는 재판이 시작됐다. 조만간 선고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안씨 변호인단은 “FBI가 크리스토퍼 안이 스페인에 인도되면 북한에 암살당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년간 최대 24년의 징역형 가능성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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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석열, 8월 넘어서도 입당 고민하면 정치 못 할 것"

이준석 "윤석열, 8월 넘어서도 입당 고민하면 정치 못 할 것" [중앙일보] 입력 2021.06.21 05:00 경쟁과 능력주의와 자신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관통하는 세가지 키워드다. 이 대표는 20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경쟁의 치열함에 매료돼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겼다”, “능력주의의 대안은 없다”, “이준석 효과로 제3지대라는 옵션은 많이 지워졌다”와 같은 말들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선 “8월까지도 고민을 못 마치면 정치를 못 할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이준석 대표 체제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상왕 정치’를 할 것이란 논란에 대해선 “상왕 노릇 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을 열진 않는다”고 잘랐다. 취임 일주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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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 입양' 최재형,이르면 이달중 사퇴후 대선출마

[단독]'아들 둘 입양' 최재형,이르면 이달중 사퇴후 대선출마 [중앙일보] 입력 2021.06.21 05:00 | 최재형 감사원장. 연합뉴스 최재형 감사원장이 이르면 이달 안에 감사원장직에서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최 원장과 가까운 인사가 20일 밝혔다. 최 원장은 당초 7~8월 사퇴설이 나돌았으나 출마시계가 더 앞당겨진 것이다. 최 원장의 한 측근에 따르면 최 원장은 지난 18일 국회 법사위에 참석한 뒤 주말 사이에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 사퇴 시점 등을 논의했다고 한다. 최 원장은 법사위에서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생각을 조만간 정리해서 (밝히겠다)”며 대선 출마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최 원장은 지인들과 논의 끝에 “국회에서 ‘조만간’이라고 밝힌 이상 더 늦추는 건 국민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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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尹파일'은 아군서 터진 수류탄…송영길 공개하라"

김재원 "'尹파일'은 아군서 터진 수류탄…송영길 공개하라" [중앙일보] 입력 2021.06.20 14:08 수정 2021.06.20 14:20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오른쪽)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중앙포토·뉴스1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을 정리한 것이라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과 관련 “아군 진영에서 수류탄이 터졌다”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파일 내용을 공개하라고 20일 촉구했다. 이는 보수진영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이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윤 전 총장과 처가 관련 의혹이 정리된 파일을 입수했다며 “국민의 선택을 받는 일은 무척 힘들겠다는 게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이라며 “방어는 어렵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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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변인 사퇴-X파일 돌발변수…野 “宋, X파일 공개하라” 역공

尹, 대변인 사퇴-X파일 돌발변수…野 “宋, X파일 공개하라” 역공 동아일보 강경석기자 입력2021.06.21 03:00 국민의힘 입당-출마시기 혼선…이동훈, 열흘만에 돌연 물러나 “건강 탓”에도 일각 “사실상 경질” “尹 X파일 보니 방어 어렵겠다”…野성향 평론가, 공개 지지 철회 이준석 “진실 아닐것” 서둘러 진화 야권 대선주자들 본격 움직임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 사진)의 내우외환으로 최재형 감사원장(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에 대한 야권의 기대가 높아지는 형국이다. 덩달아 다른 야권 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20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노숙인 무료급식 봉사에 나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 사진)과 대구 달서구 계명대에서 청년조직인 ‘희망22 동행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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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선출마 결심 굳힌듯…범야권 후보로 출마 임박

김동연, 대선출마 결심 굳힌듯…범야권 후보로 출마 임박 매일경제 정주원 입력2021.06.20 23:10최종수정2021.06.20 23:12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조만간 대권 도전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김 전 부총리 측근들에 따르면 그는 조만간 자서전 출간과 함께 공식 의사 표현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서울 명동성당 무료급식 봉사활동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국민의힘 입당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 "그런 이야기를 할 적절한 때는 아닌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자신을 두고 "우리 당 대선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언제든 열려 있다"고 언급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그분의 생각이겠지만 제가 코멘트할 얘기는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취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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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 어딨니” “유라야 미안해” 문준용 지원금에 쏟아진 비아냥

“혈압약 어딨니” “유라야 미안해” 문준용 지원금에 쏟아진 비아냥 국가지원금 6900만원 지급 선발 각계 인사들 페이스북 비판 행렬 조선일보 정상혁 기자 입력 2021.06.20 19:30 문재인 대통령 아들인 미디어아트 작가 문준용(38·사진)씨가 국가 지원금 6900만원 지급 대상으로 선발되자, 각계에서 비아냥이 쏟아지고 있다. 준용씨는 지난 18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에서 6900만원의 지원금에 선정됐다”며 “축하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이지만 혹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영환 전(前)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자랑할 일이 아니라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비판했다. “그 집안에 어른도 없나? 아니면 말릴..

The Citing Articles 2021.06.20

'중국 CIA' 국가안전부 넘버2, 미국 망명설 확산

中 스파이 '넘버2' 망명설···"우한 증거 들고 美 갔다" 발칵 [중앙일보] 입력 2021.06.20 14:21 수정 2021.06.20 15:54 18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가운데)이 베이징 중국공산당역사전람관에서 국가 수뇌부 앞에서 입당선서문을 선창하고 있다. “당의 비밀을 지키고, 영원히 당을 배반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들어간 입당선서문을 선창하고 복창하는 육성을 이날 중국중앙방송(CC-TV) 메인뉴스가 중국 전역에 보도했다. [신화=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간 벌어지고 있는 코로나19 기원설 공방이 ‘중국 스파이 넘버2’ 망명설로도 번졌다. 코로나19 기원설, 정보수장 망명설로 번져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증거 갖고 미국행” 중국 당국 “베이징서 간첩 색출 중” 반박 미국선 "그러면 왜 사진 공..

The Citing Articles 202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