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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토론회 ‘타깃’도 이준석…“때리면 두 배로 반격한다”는 이준석

첫 토론회 ‘타깃’도 이준석…나·주·홍 “대선 유승민에 유리” 뉴시스 입력 2021-06-01 00:27수정 2021-06-01 01:04 나경원 "李, 우리당 먼저 개문발차? 공정성 우려" 주호영 "李, 친유승민 관계로 시비 있을 수 있어" 홍문표 "대리전 눈살…이준석, 유승민 사무실 써" 이준석 "文 정부 총리도 父와 동문…걱정안되나" 대선후보 단일화 놓고 자강-통합론으로 나뉘어 31일 열린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후보들의 첫 토론회에서는 예비경선에서 종합 1위에 오른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나머지 네 후보의 집중 공격 대상이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 주호영 전 원내대표, 홍문표 의원은 이날 MBC ‘100분토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 후보를 ‘유승민계’로 규정하며 대선 과정에서의 공..

The Citing Articles 2021.06.01

나경원-주호영 후보 단일화론 솔솔… 이준석 “1 더하기 1이 1.5도 안 될 수도”

나경원-주호영 후보 단일화론 솔솔… 이준석 “1 더하기 1이 1.5도 안 될 수도” 윤다빈 기자 , 강경석 기자 , 전주영 기자 입력 2021-06-01 03:00수정 2021-06-01 03:01 나경원-주호영 “그럴일 없다” 했지만 양 캠프, 상대 사퇴 통한 단일화 기대 사회여론硏 적합도 조사 李 39.8% 1위… “인위적 단일화 적폐연대 역풍” 우려도 컷오프 뒤 첫 TV토론서 공방… 이준석 “일정대로 당 대선후보 선출” 나경원-주호영 “외부주자 배려해야” TV토론 나선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31일 열린 첫 번째 TV토론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홍문표 조경태 의원, 주호영 전 원내대표, 이준석 전 최고위원, 나경원 전 의원(왼쪽부터). 사진공동취..

The Citing Articles 2021.06.01

유인태 “與, 이준석 되면 ‘대선 끝난 것 아니냐’ 위기감”

유인태 “與, 이준석 되면 ‘대선 끝난 것 아니냐’ 위기감”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입력 2021-05-31 19:35수정 2021-05-31 19:38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동아일보DB 친노(친노무현)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31일 ‘이준석 돌풍’에 대해 민주당 내부 분위기와 관련 “이준석이 (당 대표가) 되면 내년 대선 끝난 것 아니냐고 걱정하는 목소리들도 있다”고 전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정치권이 충격으로 받아들이고, 특히 민주당 쪽 사람들로는 굉장한 위기감을 느끼더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의원은 민주당의 위기의식에 대해 “(국민의힘이) 늙은 꼰대 정당의 이미지가 있는데, 젊은 이준석 후보는 그동안 방송 등에 나와서 얘기하는 게 굉장..

The Citing Articles 2021.06.01

與 전 부대변인 “히틀러 향기” vs 이준석 “이런 말까지”

與 전 부대변인 “히틀러 향기” vs 이준석 “이런 말까지”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5-31 17:59수정 2021-05-31 18:11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준석 후보. 조영철 기자 korea@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전 부대변인이 국민의힘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이준석 후보(36)를 향해 “히틀러의 향기가 난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젊은 사람이 정치하려면 히틀러 소리까지 듣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박진영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진 단일화가 없으면 이준석이 되겠다”라며 “그 남자에게서 히틀러의 향기가 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준석의 논리를 보면 사회적 약자나 소수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 한국판 스킨헤드가 나올 ..

The Citing Articles 2021.06.01

김오수 임명 강행… 與 3분만에 단독처리, 文은 7시간뒤 재가

김오수 임명 강행… 與 3분만에 단독처리, 文은 7시간뒤 재가 박민우 기자 , 유성열 기자 , 고도예 기자 입력 2021-06-01 03:00수정 2021-06-01 03:02 文대통령, 검찰총장 임명 김오수 검찰총장 1일 취임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이 31일 오후 서울고검 청사에서 퇴근하며 차량에 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김 총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김 총장은 임기가 시작되는 1일 대검찰청으로 출근해 취임식을 할 예정이다. 뉴시스 “김오수 후보자의 검찰총장 임명 강행은 문재인 정권 출범 후 33번째 야당 ‘패싱’이다.”(국민의힘 법제사법위원 성명서) “33번째 청문경과보고서 단독 채택은 야당이 얼마나 문재인 정부에 비협조적인지를 적나라하게 증명하는 것.”(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원내대변인 브..

The Citing Articles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