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밟고 가라"던 조국, 하루만에 반발…윤희숙 "엄청난 자기애" TV조선 김남성 기자(sulsul@chosun.com) 입력2021.06.04 10:02최종수정2021.06.04 10:02 조국 전 법무장관,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장관이 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임명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한 민주당 박용진 의원에게 “부정확하다”며 발끈했다. 스스로 “민주당은 저를 밟고 전진하시라”고 공언한 지 하루 만에 자신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반발한 것이다. 이를 두고 야당에서는 “조국의 자기애가 정말 놀랍다”는 반응이 나왔다. 조 전 장관은 트위터에 박 의원을 겨냥해 “이 분은 왜 이런 부정확한 말을 하시나. 책(본인 회고록)을 읽어보시면 좋겠다”고 썼다. 앞서 박 의원은 2일 KBS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