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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쩜오에 룸싸롱 연상 꼰대…무한도전도 일베인가"

김웅 "쩜오에 룸싸롱 연상 꼰대…무한도전도 일베인가" 김현정 기자 입력 : 2021.06.25 14:29:47 수정 : 2021.06.25 14:33:09 [사진 = 김웅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글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장을 하시고 국무총리를 하신 정세균님, 쩜오를 듣고 룸싸롱이 떠오르면 새천년 NHK 다니던 꼰대랍니다"라고 비꼬았다. 이어 김 의원은 "요즘은 대부분 무한도전을 떠올린다. 무한도전도 일베입니까"라며 '점오(1.5)'라고 이야기하는 무한도전의 방송 장면 캡처를 공유했다. 무한도전에선 쩜오란 표현을 1인자는 못되지만 2인자보다는 높은 1.5인자라는 의미로 활용됐다. 새천년 NHK 사건은 지난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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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문준용 세계적 예술인…지원금 문제 삼으면 인권침해"

이철희 "문준용 세계적 예술인…지원금 문제 삼으면 인권침해" [중앙일보] 입력 2021.06.25 14:00 수정 2021.06.25 14:10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인"이라며 "밑도 끝도 없이 국가지원금 받았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문제 있다'면 너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철희 정무수석. 뉴스1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이 수석은 준용씨가 국가지원금을 받은 것은 "특혜가 아니"라며 "준용씨는 실력만큼은 이미 검증됐다. 상 받은 것이라든지 업계에 물어보면 '잘하는 사람'이란 건 인정받는다"고 반박했다. 이 수석은 또 "그런 사람이 공모나 이런 데 참여해서 채택되는 게 왜 논란이 되는지"라며 "일종의 기본권침해, 인권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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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공정 논란'에 "부당한 공세" 반박한 靑의 근거 세 가지

'박성민 공정 논란'에 "부당한 공세" 반박한 靑의 근거 세 가지 입력 2021.06.25 13:30 수정 2021.06.25 17:09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이 2020년 9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맡았을 당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 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임명을 두고 불거진 이른바 '공정 논란'에 침묵을 지키던 청와대가 반박에 나섰다. 이철희 정무수석이 "공정이냐, 불공정이냐의 프레임으로 볼 사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다. 청와대의 반박 근거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①청년 정책을 당사자인 청년이 고민하겠다는 취지이며 ②별정직 정무직은 시험을 거치지 않으며 ③박 비서관은 충분히 검증된 인물이라는 점이다. "청년비서관, 나이 든 사람이 맡으면 공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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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님은 세종대왕·이순신과 동기이시고"…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었다

"文대통령님은 세종대왕·이순신과 동기이시고"… 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었다 경기도교육연수원, 文 취임 6개월에 만든 '단재 신채호의 삶과 꿈' 영상에 황당 묘사 "세종, 이순신, 김구 선생과 함께 노무현·문재인이 영웅" 묘사… "정치적 의도" 지적 노경민 기자 입력 2021-06-24 17:27 | 수정 2021-06-25 14:32 낙엽으로 총알을 만드시고... 조금 있으면 이 수준 될 듯 ▲ 경기도교육연수원이 지난 4월 6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하는 '단재 신채호의 삶과 꿈'이라는 제목의 교직원 연수 영상에서 역사적 위인들과 함께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이 올라있다. ⓒ경기도교육연수원 영상 캡쳐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올린 교직원 연수 영상에 세종대왕·김구 등 역사적 위인들과 함께 노무현·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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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겨눴던 박은정, ‘검사장 승진 0순위’ 성남지청장 영전…朴후임에 임은정

尹 겨눴던 박은정, ‘검사장 승진 0순위’ 성남지청장 영전…朴후임에 임은정 조선일보 장관석기자 입력 2021-06-25 15:45수정 2021-06-25 16:24 “법무 검찰의 핵심 보직에 우수 여성 검사들을 두루 중용함으로써 양성 평등의 조직 문화에 확립에 기여하도록 했다.” 법무부는 25일 검찰 중간 간부 인사 발표 직후 발탁된 여검사 27명을 소개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우수 여성 검사 명단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척점에 섰던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사법연수원 29기)와 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정책연구관(30기)이 포함되어 있었다. 박 담당관은 성남지청장으로 영전했고, 임 연구관이 박 담당관의 자리를 이어 받았다. 박 담당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징계 국면에서 직속상관인 류혁 법무부 감찰관을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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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6.25의 학살… '文정권 수사 검사' 일제히 좌천·교체

박범계, 6.25의 학살… '文정권 수사 검사' 일제히 좌천·교체 법무부 고검 검사급 662명 신규 보임 및 전보 인사… 친정부 인사들 '요직' 장악 '월성 원전' '이스타항공' '김학의 불법 출금' 등 文정권 수사팀장 모두 교체 '독직폭행' 정진웅 울산지검, 임은정 감찰담당관, '윤중천 왜곡' 이규원 부부장 승진 김동우 기자 입력 2021-06-25 12:44 | 수정 2021-06-25 16:08 檢사 사라진골에 犬사 머흐레라 ▲ 박범계 법무부장관. ⓒ뉴데일리 DB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와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조작'을 수사하던 검찰 팀장들이 25일 인사에서 모두 교체됐다. '정권 수사'를 하거나 '윤석열 라인'으로 꼽히던 이들은 모두 좌천됐고, 친정부 성향으로 분류된 인사들은 요직에 앉았다..

The Citing Articles 2021.06.25

遥かなる山の呼び声

遥かなる山の呼び声 -倍賞千恵子 https://www.youtube.com/watch?v=AW7ik8n6MyA&t=38s '아득한 산이 부르는 소리 遙かなる山の呼び声' (1980) 감독 : 야마다 요지 야마다 요지 - 1961년 데뷔한 이후 '남자는 괴로워(男はつらいよ)' 동명 시리지를 비롯한 수많은 영화를 만들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이 영화는 서부극 '세인'의 일본 버젼이라고 한다. 남편을 잃고서도 낙농의 꿈에 일생을 거는 여자와 비운의 운명을 맞이한 남자와의 만남과 이별을 그린 영화. 홋카이도 동부로 펼쳐진 根釧原野(こんせんげんや)에 있는 낙농의 마을, 나카시베쓰에서 가자미 타미코는 외아들 타케시를 기르며 죽은 남편이 남긴 토지에서 소를 치고 있다. 격렬한 비가 내리는 봄의 밤, 한 남자가 타미코의..

Japanese Arts 2021.06.25

검찰 인사, 김학의·월성원전·이스타 수사팀장 모두 바꿨다

검찰 인사, 김학의·월성원전·이스타 수사팀장 모두 바꿨다 검찰 중간간부 인사... 역대 최대 규모 조선일보 이정구 기자 입력 2021.06.25 10:32 대검찰청./뉴시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 직제개편안을 반영한 역대 최대 규모의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25일 시행했다. 고검 검사급 652명과 평검사 10명 등 총 662명이 자리를 옮겼다. 김학의 불법 출금 수사 등 정권 비리 관련 주요 수사팀 핵심이 이번 인사로 대거 교체됐다. ◇정권 비리 수사팀, 필수보직 기간 채우지 못하고 이동 김학의 전 차관 불법 출금 사건을 수사한 이정섭 수원지검 형사3부장은 대구지검 형사 2부장으로 이동했다. 법무부가 다음주 국무회의 상정예정인 직제개편안에 따라 이날 인사를 내면서 이정섭 부장은 필수 보직 기간인 1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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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 부친의 ‘독립운동 공훈 기록’ 허위 의혹

김원웅 광복회장 부친의 ‘독립운동 공훈 기록’ 허위 의혹 조선일보 박종인 선임기자 입력 2021.06.25 03:00 김원웅 광복회장의 선친 김근수씨의 독립운동 공훈 기록이 허위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보훈처 공훈 기록에는 김근수씨가 1963년 대통령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고 1992년 1월 작고한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정부가 1963년 ‘광복군 출신 김근수’씨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할 당시 공적조서에 김근수씨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기록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회장 본인도 각종 인터뷰에서 1963년부터 1990년까지 선친이 포상을 받았다고 주장해왔다. 보훈처 '1963년 대통령표창 김근수(金根洙) 공적조서'. 오른쪽 위 '생존작고'란에 '作故'(작고)라고 적혀 있다..

The Citing Articles 2021.06.25

“홍콩인들과 빗속에서 아프게 이별한다”

“홍콩인들과 빗속에서 아프게 이별한다” 국가보안법 시행 1년만에 反中 빈과일보 끝내 폐간 베이징=박수찬 특파원 이벌찬 기자 입력 2021.06.25 03:00 24일 새벽 홍콩 빈과일보 한 직원이 신문사 밖에 모인 지지자와 취재진을 향해 막 발행된 마지막 빈과일보를 들어보이고 있다. 홍콩 당국의 자산 압류로 빈과일보는 이날 창간 26년만에 신문 발행을 중단했다./AFP 연합뉴스 홍콩 반중(反中) 신문 빈과일보(蘋果日報 ,Apple Daily)가 발행을 중단한 24일 지지자들은 홍콩 정관오에 있는 빈과일보 사옥 앞에서 “고마웠습니다. 라이 아저씨(老黎)”를 외쳤다. 하지만 빈과일보 사주인 지미 라이(黎智英·73)는 홍콩 감옥에 수감돼 자신이 직접 이름을 지은 신문사가 문 닫는 순간을 보지 못했다. 홍콩의 ..

The Citing Articles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