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백신 맞고 입국해도 자가격리 면제" 세계 첫 조치… 역시 文정부 "시노백, 예방효과 50%뿐" 임상효과 오락가락… 접종 후 재감염 사례도 잦아 네티즌 "중국은 '3주 격리' 그대로인데, 왜 우리만"… "우리가 시진핑 부하냐?" 분통 노경민 기자 입력 2021-06-17 15:45 | 수정 2021-06-17 16:22 역시 文정부...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군 ▲ 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시민들이 중국의약집단 시노팜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방역당국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을 받은 백신을 접종하면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를 면제하기로 했다. 문제는 WHO가 승인한 백신 중에는 시노팜·시노백 등 효과가 불분명한 중국산 백신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중국발 입국 안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