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7 14

"중국백신 맞고 입국해도 자가격리 면제" 세계 첫 조치… 역시 文정부

"중국백신 맞고 입국해도 자가격리 면제" 세계 첫 조치… 역시 文정부 "시노백, 예방효과 50%뿐" 임상효과 오락가락… 접종 후 재감염 사례도 잦아 네티즌 "중국은 '3주 격리' 그대로인데, 왜 우리만"… "우리가 시진핑 부하냐?" 분통 노경민 기자 입력 2021-06-17 15:45 | 수정 2021-06-17 16:22 역시 文정부...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군 ▲ 2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시민들이 중국의약집단 시노팜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줄 서 있다. ⓒ뉴시스 방역당국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을 받은 백신을 접종하면 국내 입국 시 자가격리를 면제하기로 했다. 문제는 WHO가 승인한 백신 중에는 시노팜·시노백 등 효과가 불분명한 중국산 백신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중국발 입국 안 막..

The Citing Articles 2021.06.17

이젠 與 586이 ‘수구·꼰대’?… 국힘 ‘투톱’ 김기현 연설 화제

이젠 與 586이 ‘수구·꼰대’?… 국힘 ‘투톱’ 김기현 연설 화제 세계일보 입력2021.06.17 18:47최종수정2021.06.17 19:10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서 靑·與 맹폭 “586, ‘꼰·수·기’ 돼 해악 끼치고 있다” 과거 보수정당 꼬리표 與에 붙여 눈길 “청춘들 앞서 부끄럽지 않나?” 질타도 현정부 일자리·부동산 실정 집중 비판 일자리 관련해선 “귀족노조에 제동을” 부동산 해법으로는 규제 완화 등 제안 ‘가상화폐 열풍’엔 “투자자 보호부터” “與재집권 안돼, 우린 다른 정치할 것 가치·세대·지역·계층 확장하는 정치” 새 지도부엔 “국민이 변화·미래 당부” 민주 “구태정치” 혹평·정의당도 가세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남정탁..

The Citing Articles 2021.06.17

한국의 그랜드캐년 - 삼척 ‘통리 협곡’

밀키스 폭포라 불리는 계곡 by트래블뷰 한국의 그랜드캐년 강원도 삼척의 ‘통리 협곡’은 한국판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이곳은 중생대 백악기에 퇴적된 역암층으로 강물에 산이 침식되어 형성된 대규모 협곡인데요. 협곡은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띠는데 이는 퇴적암들이 강물 속에서 쌓인 것이 아니라 공기 중에 노출되어 건조한 기후 조건으로 산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침식된 깊이가 270m로 깊게 파여 안개나 구름이 끼는 날이 많은데요. 지질학자들에 따르면 협곡이 만들어지는 데만 1000만 년 이상이 결렸다고 합니다. 통리 협곡이 주목받은 또 다른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신비로운 물빛으로 화제가 된 폭포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곳은 ‘미인 폭포’라고 불리는 곳으로 한 미인이 출가하였으나 남편이 일찍 병들어..

Wonderful World 2021.06.17

무안 몽탄면 식영정과 느러지 한반도 지형

[ 여행 ] 자박자박 소읍탐방 삶을 휘감은 강 ‘꿈여울’... 그 넓은 품에 경계 허무는 한반도 지형 by한국일보 무안 몽탄면 식영정과 느러지 한반도 지형 무안 몽탄면 느러지마을은 영산강 물줄기가 빚은 한반도 지형이다. 강 건너 나주 동강면 몽송마을에 전망대가 있다. 흔히 4대강이라 부르는 큰 물줄기도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여주 구간 남한강은 여강이고, 부여에서 금강은 백마강이다. 호남 일대를 두루 적시는 영산강은 나주의 영산조창(榮山漕倉)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길이(115㎞)는 섬진강에 미치지 못하지만 포괄하는 유역이 넓어 통상 4대강으로 분류한다. 담양 용추봉에서 발원해 목포 앞바다에서 서해로 흘러드는 이 강도 남포강·목포강·동강·곡강 등 다양한 이름을 지니고 있다. 그 중에서도 무안 ..

Wonderful World 2021.06.17

文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진짜 이유

[김순덕의 도발]文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한 진짜 이유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1-06-17 12:04수정 2021-06-17 15:31 영국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을 마친 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방문했다. 두 나라를 찾아갈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었을까. 태평성대 시절이면 또 모른다. 코로나19에다 백신 부족사태 때문에 국민은 옴짝달싹도 못 해 스트레스가 하늘을 찌른다. 믿고 싶진 않지만 김정숙 여사한테 벨베데레궁 국빈 만찬 같은 마지막 선물을 안겨주기 위해 기획한 건 아닌지, 몹시 궁금했다. 오스트리아를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빈 쇤부른궁에서 열린 제바스티안 쿠르츠 총리 초청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그 이유를 뒤늦게 알게 됐다. 바로 문 대통..

The Citing Articles 2021.06.17

김기현 "경제폭망, 부동산지옥, 법치붕괴..文, 부끄럽지 않나"

[전문]김기현 "경제폭망, 부동산지옥, 법치붕괴..文, 부끄럽지 않나" 파이낸셜뉴스 전민경 입력2021.06.17 10:28최종수정2021.06.17 10:43 국민의힘은 쇼통정치 하지 않겠다" 일자리, 부동산, 탈원전 정책 등 신랄하게 비판 "진보, 한때의 운동권 경력으로 평생 우려먹어"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0.12.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는 정부를 향해 "부끄럽지 않나"라며 강하게 따져물으며 "국민의힘은 한순간 인기를 위한 쇼통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먼저 민생과 관련해 "민주화를 성취한 세계11위 경제대국임에도 불구..

The Citing Articles 2021.06.17

김기현 “文정부-與-586운동권, 꼰대-수구-기득권 됐다”

김기현 “文정부-與-586운동권, 꼰대-수구-기득권 됐다”[전문]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17 12:26수정 2021-06-17 13:54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1.06.17. 뉴시스(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17일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운동권이 국가를 사유화하고 있다”며 “한때 대한민국 체제를 뒤집으려고 했던 사람들이 그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리고 이제 ‘꼰대·수구·기득권’이 돼 가장 많은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소위 진보 정권의 개혁 성공은 진보 기득권 타파에 있었..

The Citing Articles 2021.06.17

김재원 "이준석, 국회의원·당직자 공천 자격시험 근본적으로 잘못"

김재원 "이준석, 국회의원·당직자 공천 자격시험 근본적으로 잘못" 뉴스핌 입력2021.06.17 08:55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7일 이준석 대표가 추진하려는 공직후보자 자격시험에 대해 "깊게 다시 생각해야 할 일"이라며 제동을 걸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민주주의가 확립된 문명국가에서 선출직에 시험을 치게 하는 예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6.14 kilroy023@newspim.com 그는 "당직에 대해 실적주의, 능력주의 시험은 일정 부분 인정하지만 공직에 대해선 ..

The Citing Articles 2021.06.17

정치는 성적순이 아닙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정치는 성적순이 아닙니다 [신동욱 앵커의 시선] 조회수 21,481회조회수 2.1만회 •2021. 6. 17. https://www.youtube.com/watch?v=O-nvJ6NZTs0 뉴스TVCHOSUN '대설주의보' '북어' 같은, 최승호 시인의 시는, 수능 모의고사에 단골로 출제되곤 합니다. 그래서 시인이 풀어봤습니다. 빵점, 하나도 못 맞혔습니다. 그는 "작가 의도를 묻는 문제를 진짜 작가가 모르면 누가 아는 건지 참 미스터리"라고 했지요. 그러면서 시험이라는 것의 허망함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살과 피 같은, 시의 멋과 맛은 음미하지 않고, 주제니 뭐니 논하고 묻는 것은, 가르침이 아니라 가래침입니다" 교단에 섰던 시인도, 시험 구실 못하는 시험을 시로 썼습니다. "모두..

Others...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