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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여자 친구? 노코멘트…월급0원 당비만 250만원”

이준석 “여자 친구? 노코멘트…월급0원 당비만 250만원” 뉴스1 입력 2021-06-12 07:53수정 2021-06-12 07:53 지난달 24일 선거운동을 위해 대구에 내려간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경북대학교 북문 앞에서 대학생들과 인사 나누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치 연예인과 팬들의 만남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 News1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거의 아이돌급 인기를 모으자 “여자친구가 있는지”라는 짖궂은 질문까지 등장했다. 주요정당, 제1야당 대표에게 ‘여친’을 물어보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까지 일어났다. 이 대표는 11일 당대표가 된 뒤 쏟아지는 인터뷰를 정신없이 소화한 가운데 저녁엔 KBS라디오 ‘주진주 라이브’에도 초대됐다. 직설적이고 공격적 질문으로 유명한 진행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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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첫 인선…비서실장 서범수·수석대변인 황보승희

이준석, 첫 인선…비서실장 서범수·수석대변인 황보승희 뉴시스 입력 2021-06-12 13:37수정 2021-06-12 14:01 정책위의장은 3선 김도읍 등 2~3명 물망 사무총장은 4선 권성동 등 중진 중심 거론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첫 인선으로 수석대변인에 황보승희 의원, 비서실장에 서범수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당선된 지 하루 만에 주요 당직자 인선에 속도를 내며 지도부 구축에 나선 모습이다. 당직 인선은 30대 청년이자 ‘0선’으로서 제1야당의 수장에 올라 파격 행보를 예고한 이 대표의 당 운영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이자, 지난 1년 동안 비대위 체제로 운영됐던 당을 수권정당으로 재건하기 위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당 수석대변인에 초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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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정당 역사상 가장 젊은 당수”…외신도 이준석 당선에 놀랐다

“韓 정당 역사상 가장 젊은 당수”…외신도 이준석 당선에 놀랐다 뉴시스 입력 2021-06-11 23:23수정 2021-06-11 23:24 "국회의원 당선 경험 없는 30대 당수" "내년 대선 스윙보트인 젊은층에 어필" "한국인들의 정치인에 대한 환멸 커지는 가운데 놀라운 승리" 36세 이준석 후보가 11일 제1야당 국민의힘 대표에 당선된 데 대해 외신은 “한국 주요 정당 역사상 가장 젊은 당수”라며 주목했다. 로이터통신은 이 신임 대표에 대해 “한국의 주요 정당 역사상 가장 젊은 당수가 됐다”며, 그가 이날 당선 수락 연설에서 내년 정권 탈환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또 하버드대학 출신인 이 대표는 한 번도 국회의원에 당선된 적이 없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의 놀라운 승리는 많은 한국인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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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오륙남 정치' 염증·보수의 집권 열망 타고 날았다

LIVE ISSUE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이준석, '오륙남 정치' 염증·보수의 집권 열망 타고 날았다 입력 2021.06.12 04:30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뒤 당기를 흔들고 있다. 오대근 기자 https://www.youtube.com/watch?v=MscrsPBKJRA 이준석 바람은 태풍이 됐고, 이준석 현상은 구체적 현실이 됐다. 1985년생 청년의 제1야당 대표의 등장은 한국정치의 일대 사건이다. 이준석 개인의 성취만은 아니다. 세대교체를 향한 누적된 갈망, 탄핵 흑역사와 완전 결별하고 집권하려는 보수 세력의 열망이 이준석이라는 영리한 정치인을 매개로 폭발한 결과다. '왜 이준석인가'보다 '왜 세대교체인가'가 더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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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유스퀘이크'

LIVE ISSUE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이준석, '오륙남 정치' 염증·보수의 집권 열망 타고 날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2021 대한민국 '유스퀘이크' [신동욱 앵커의 시선] 18,761 views •Jun 12,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hkA680PAC4w 뉴스TVCHOSUN 888K subscribers 1963년 새해 벽두, 더벅머리 청년 넷이 영국 BBC 라디오로 데뷔했습니다. 그날 밤 BBC TV에선 무명의 미국 가수가 주절거리듯 노래했습니다. 그해 미니스커트와 단발머리, 피임약도 나와 세상에 새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그 1963년의 '반란'을 가리켰던 신조어가 '유스퀘이크', '젊음이 일으킨 지진' 입니다. 그로부터 42년이 지난 2천5년 정..

대법원장 공관 한진 만찬에… 판사들 “참담하고 부끄럽다”

'땅콩회항' 선고 직후…김명수 며느리, 한진 법무팀과 대법원장 공관서 만찬 [뉴스 9] 7,690 views •Jun 12,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QRUXDhqnHfA 뉴스TVCHOSUN 888K subscribers 김명수 대법원장의 며느리가 일하는 한진 법무팀이 대법원장 공관에서 만찬을 가졌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땅콩회항' 사건으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집행유예 선고를 확정받은 직후였습니다.. 김 대법원장 아들 부부, 앞서 '공관 재테크' 비판을 받은 바 있죠. 또 한번.. 누가 봐도 부적절한 외형이 만들어지고 말았습니다. 대법원장 공관 한진 만찬에… 판사들 “참담하고 부끄럽다” ​김명수는 묵묵부답 ​ 조선일보 김은정 기자 입력 2021..

The Citing Articles 2021.06.12

檢 “위조의 시간”, 조국측 “법정용어 써라”

법정에 나란히 선 조국 부부…검찰 검찰 "'위조의 시간'에 허위경력 만들어" / SBS •Jun 12,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rkC97bOJz8k 檢 “위조의 시간”, 조국측 “법정용어 써라” 신희철 기자 입력 2021-06-12 03:00수정 2021-06-12 03:02 조국 부부, 자녀입시비리 재판에 피고인 신분으로 첫 동시 출석 檢, 조국 회고록 제목에 빗대… “위조의 시간에 자녀 허위경력” 曺측, 오전 ‘감찰 무마’ 공판에선 “공소장 3차례 변경, 투망식 공소” 재판부, 딸-아들 증인으로 채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녀 입시비리 등과 관련한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취재진에게 “더욱 겸허한 자세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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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법정에 온가족이···" 조국·정경심 재판에 조민 증언대 선다

"한 법정에 온가족이···" 조국·정경심 재판에 조민 증언대 선다 [중앙일보] 입력 2021.06.12 05:00 조국 전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등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1] 조국(56)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59) 교수의 재판에 ‘입시 비리’ 의혹의 당사자인 딸과 아들이 증언대에 서게 됐다. [法ON] 조국 부부 2라운드 ⑦ 서울중앙지법 형사21-1부(마성영·김상연·장용범 부장판사)는 오는 25일 10시 조 전 장관 부부의 재판에 조 전 장관의 딸 조민(29)씨를 증인으로 소환하기로 결정했다. 아들 조모씨의 소환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조 전 장관 부부의 자녀는 정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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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조국과 함께 文 정권 위선의 상징 김명수, 또 사법부에 먹...

[사설] 조국과 함께 文 정권 위선의 상징 김명수, 또 사법부에 먹칠하다 조선일보 입력 2021.06.12 03:24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비리 백서 발간 추진위원장인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백서 초안 전달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유 의원, 전주혜 의원. 2021.5.25연합뉴스 공사(公私) 구분은 공직자의 기본 윤리다. 공직의 출발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법관의 최고봉인 대법원장은 말할 것도 없다. 철저한 공사 구분으로 모든 공직자의 모범이 돼야 한다. 그런데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 기본조차 안 지키고 있다. 2018년 초 변호사인 며느리가 대법원장 공관에서 자신이 다니는 한진그룹 계열사 법무팀 동료들을 불러들여 만찬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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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김명수 자기성찰 없이 뻔뻔, 상상하기 힘든 인간형”

“조국·김명수 자기성찰 없이 뻔뻔, 상상하기 힘든 인간형” [중앙일보] 입력 2021.06.12 00:10 [SUNDAY 인터뷰] 원로 문학평론가 김병익 최근 칼럼집 『생각의 저편』을 펴낸 원로 문학평론가 김병익씨는 현 정부의 적폐 청산을 특유의 차분한 어조로 비판했다. 박종근 기자 원로 문학평론가 김병익(83)씨는 현실에 발붙인 문학주의자, 균형감 있는 보수주의자로 통한다. 문학만이 최고라고 강변하지 않고, 생각이 다르다고 적대시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1974년 그는 등 떠밀려 한국기자협회장을 맡았다가 기관에 연행된 후 다니던 신문사에서 해직됐다. 이듬해 김현 등 이른바 ‘문지 4K’와 함께 문학과지성사를 차려 지금의 문학전문 출판사로 키웠다. 문학지상주의를 추구하면서도, 70~80년대 창비 진영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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