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 덤볐다 뒷공간 내줬다, 김학범호 '도쿄 참사' '도쿄리' 멀티골에도, 도쿄올림픽 8강 탈락…멕시코에 3-6 참패 [중앙일보] 입력 2021.07.31 21:52 수정 2021.07.31 22:20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8강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 일본 요코하마시 요코하마 국제 종합 경기장에서 4번째 골을 허용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허탈해 하고 있다. 요코하마=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도쿄 리’ 이동경(울산)의 멀티골에도, 한국축구가 도쿄올림픽 8강에서 탈락했다. 멕시코에 6골을 내주며 참패를 당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멕시코에 3-6으로 졌다. 한국은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