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반부패비서관 '투기 논란'…경기 광주 개발지 인근 '맹지'까지 사들여 김현정 기자 입력 : 2021.06.26 17:56:34 수정 : 2021.06.26 17:57:22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사진제공=연합뉴스] 지난 3월 임명된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이 부동산 투기 혐의 논란에 휩싸였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6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김 비서관은 39억241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 재산이 91억2623만원이었다. 김 비서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아파트(14억5000만원)를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또 본인 명의로 서울 강서구 마곡동 상가 2채(65억4800만원)와 경기도 광주 송정동 근린생활시설(8억219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