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약 어딨니” “유라야 미안해” 문준용 지원금에 쏟아진 비아냥 국가지원금 6900만원 지급 선발 각계 인사들 페이스북 비판 행렬 조선일보 정상혁 기자 입력 2021.06.20 19:30 문재인 대통령 아들인 미디어아트 작가 문준용(38·사진)씨가 국가 지원금 6900만원 지급 대상으로 선발되자, 각계에서 비아냥이 쏟아지고 있다. 준용씨는 지난 18일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에서 6900만원의 지원금에 선정됐다”며 “축하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이지만 혹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영환 전(前) 의원은 19일 페이스북에 “자랑할 일이 아니라 해서는 안 될 일”이라며 비판했다. “그 집안에 어른도 없나? 아니면 말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