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스파이 활동 '4·27시대연구원'에… 통일부, 2000만원 정책용역 맡겼다 검찰, 4·27시대연구원 이모 연구위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 北 지령받고 북핵 옹호, 세습 찬양… 통일부, 연구원에 2000만원 정책용역 오승영 기자 입력 2021-06-24 20:56 | 수정 2021-06-24 22:52 통일부 연구용역 발주과정도 밝혀라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2018년 9월 18일 무개차를 타고 평양시내를 퍼레이드 하며 시민들의 환영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2020년 통일부에서 정책연구용역을 위탁받은 민간단체 연구원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국내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 동향 보고와와 암호화된 지령문을 주고받은 혐의다. 北 공작원과 국내서 4차례 접촉…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