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권경애 “文, 검찰 특수부 유지에 강한 의지... 조국 수사후 축소” 조선일보 이정구 기자 입력2021.06.23 15:03최종수정2021.06.23 15:55 ‘조국 흑서' 공동저자 권경애 변호사 조국사태 비판 책 ‘무법의 시간' 곧 출간 권경애 변호사 ‘조국 사태’를 강하게 비판한 이른바 ‘조국 흑서(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공동 저자 중 한 명인 권경애(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지지 세력으로 꼽혔던 민변(民辯) 출신이다. 그는 2020년 탈퇴하기 전까지 민변 소속으로 한·미 FTA와 미디어법 반대, 국가보안법 수사 중단 촉구 활동에 앞장섰었고,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는 시국 선언에도 두 차례 이름을 올렸다. 그랬던 그가 조국 흑서에 이어 조국 사태를 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