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 561

싱가포르가 방역을 포기했다고? 그들은 한발 앞서 간다

싱가포르가 방역을 포기했다고? 그들은 한발 앞서 간다 [이봉렬 in 싱가포르] 오마이뉴스 이봉렬(solneum@gmail.com) 입력2021.07.12 12:41 [이봉렬 in 싱가포르] 코로나와 공존하는 뉴노멀을 준비하다 싱가포르가 봉쇄를 풀고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MBC의 보도 ⓒ MBC 보도화면 싱가포르가 코로나19 2차 확산으로 봉쇄를 하고 있던 6월 말 MBC를 비롯한 한국의 여러 언론이 '싱가포르가 봉쇄를 중단하고 확진자 집계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습니다. 특히 세계일보는 라는 제목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한국에서 이 뉴스를 접한 많은 이들이 연락을 해와서 이제 봉쇄도 끝났으니 한국으로 곧 돌아올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싱가포르에서 이 뉴스를 접한 이들은 아..

Beautiful People 2021.07.12

"확진자 나왔다"…닫힌 정문 부수고 수백명 '대탈출' 소동 베트남 공장

"확진자 나왔다"…닫힌 정문 부수고 수백명 '대탈출' 소동 베트남 공장 이상규 기자 입력 : 2021.07.12 11:24:59 수정 : 2021.07.12 13:05:08 [사진 출처 = 베트남익스프레스] 베트남 남부 빈즈엉에 있는 한 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나왔다는 소식에 직원들이 문을 밀고 일제히 쏟아져 나오는 소동이 한바탕 벌어졌다고 베트남 익스프레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트남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현지 병원인 바우방의료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조사를 하던 중 해당 공장에 다니던 여성 1명이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의 부모도 모두 양성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역 보건당국은 공장 내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기 위..

The Citing Articles 2021.07.12

김기현 “‘백신 구입 서두를 필요 없다’던 기모란, 즉각 경질해야”

김기현 “‘백신 구입 서두를 필요 없다’던 기모란, 즉각 경질해야” 뉴스1 입력 2021-07-12 10:13수정 2021-07-12 10:30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운데)와 김재원 최고위원(왼쪽),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부터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것에 대해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을 즉각 경질하라”고 사퇴를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으로 국민의 삶이 다시 멈춰 섰다.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것은 문재인 정권의 무능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The Citing Articles 2021.07.12

방역 완화 주도한 기모란, 밀려난 정은경

[장세정의 시선]방역 완화 주도한 기모란, 밀려난 정은경 [중앙일보] 입력 2021.07.12 00:31 수정 2021.07.12 11:35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이 국립암센터 기 교수를 방역기획관으로 발탁하자 '방역 사령탑'인 정 청장 위에 '옥상옥'을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연합뉴스] 오늘(12일)부터 오후 6시 이후에는 3인 이상 모임이 전면 금지된다. 사실상 야간 통금 체제에 들어가는 준(準) 전시 상황이다. 문재인 정부의 누적된 방역 및 백신 정책 실패가 급기야 국민 일상에 엄청난 재앙을 초래한 셈이다. 네 단계 제안 뒤 청와대 실세 입성 빗나간 백신 조언, 방역 완화 주장 국민 신뢰 쌓은 정 청장 입지 밀려 초유의 4단계 초래한 책임 물어..

The Citing Articles 2021.07.12

휘하 검사는커녕 냉장고도 없다, 서울고검 11층은 좌천 검사 집합소

휘하 검사는커녕 냉장고도 없다, 서울고검 11층은 좌천 검사 집합소 [서초동 25시] 조선일보 박국희 기자 입력 2021.07.12 03:00 검찰 중간 간부 인사(人事) 부임일인 지난 2일 이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11층에는 대검과 서울중앙지검 소속 검사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이곳엔 정권 관련 수사를 하다 지방에 좌천돼 있던 검사들이 또다시 좌천 인사를 받고 나란히 모여 있다. 직접 수사를 하지 않는 고검 검사는 한직이다. 그런데도 좌천된 선배들의 안부를 물으려는 후배 검사들의 방문이 이어진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2차장 당시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신봉수 전 평택지청장, 서울동부지검 차장 당시 유재수 전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의 감찰 무마 사건' 수사를 지휘한 홍승..

The Citing Articles 2021.07.12

윤석열 "국민의 힘 입당 나중에 판단···경선이고 뭐고 일체 생각 안 한다"

[박주연의 색다른 인터뷰] 윤석열 "국민의 힘 입당 나중에 판단···경선이고 뭐고 일체 생각 안 한다" 경향신문 원문 입력2021.07.12 11:09 [경향신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지난 7일 밤 경향신문과 만나 자신이 조국 전 장관의 법무장관 지명 전부터 사모펀드 관련 내사를 진행하고 대통령에게 독대 요청을 두 차례 했다는 주장은 “모두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이 지난 3월 검찰총장에서 물러난 후 언론과 5시간에 걸쳐 장시간 인터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민규 선임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61)은 ‘달변’이다. 질문을 던지면 분야를 넘나들며 쉼없이 이야기를 쏟아낸다. ‘칼잡이’ 특수통 검사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정몽구 현대자동차 명예회장·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벌들을 구속..

Beautiful People 2021.07.12

Man is but a reed, the most feeble thing in nature; but he is a thinking reed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다 39세에 요절한 블레즈 파스칼Blaise Pascal(1623-62)은 3세 때 어머니와 사별하고 소년시절에 아버지를 따라 파리로 왔습니다. 학교교육은 받지 않았으나 독학으로 유클리드기하학을 공부하며 연구했습니다. 16세에 을 발표하여 당시의 수학자들 특히 르네 데카르트로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1647년 질병의 진단을 받기 위해 파리로 돌아온 파스칼은 귀국 중에 있던 데카르트의 방문으로 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다.” 파스칼의 대표작으로 그의 사후에 발간된 (1670) 서두에 나오는 말입니다. Pensées는 “생각들”이란 뜻의 프랑스어입니다. 제1부는 “하느님 없이 사람이 얼마나 가련한가”라는 점을 논증합니다. 파스칼은 몽테뉴Montaigne에게서 영감을 ..

Lessons 2021.07.12

6월말부터 징후 있었는데…4차 대유행 예고없이 왔다는 정부

2021.07.12 월요일 TOP NEWS 6월말 징후 있었는데…4차 대유행 예고없이 왔다는 정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째 1300명대 기록하며 4차 유행 본격화. 방역당국 "급격한 증가세 예측 못 했다" 시인. 전문가들은 "6월 말부터 유행 조짐 있었는데 정부가 섣불리 방역 완화 시그널 보내 확산 키웠다" 지적 6월말부터 징후 있었는데…4차 대유행 예고없이 왔다는 정부 [중앙일보] 입력 2021.07.11 20:14 수정 2021.07.11 21:17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전날인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쇼핑몰에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뉴스1 “현재 유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부분은 충분히 예측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 이전에 사회적 접촉이 상당히 늘어나면서 지역사회의 숨은 감염자들로 인한 ..

The Citing Articles 2021.07.12

71세 억만장자, 우주관광 첫 이륙…열기구 사고서도 살아남은 모험가

71세 억만장자, 우주관광 첫 이륙…열기구 사고서도 살아남은 모험가 [중앙일보] 입력 2021.07.12 00:23 리처드 브랜슨리처드 브랜슨(71) 버진그룹 회장이 우주관광 레이스의 테이프를 끊었다. CNN은 브랜슨 회장이 현지시간 11일 오전 7시40분(한국시간 오후 11시40분)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우주비행선 ‘VSS 유니티’를 타고 우주관광에 나서는 장면을 생중계했다.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의 우주 꿈 90㎞ 상공 지구궤도 15분 머물러 특이한 행보로 ‘괴짜 CEO’ 별명 우주여행 25만 달러에 예약 판매 디캐프리오 등 구입자 600명 넘어 베이조스는 20일 상공 100㎞ 시도 머스크는 9월 지구 궤도비행 계획 자전거를 타고 비행장에 나타난 그는 이날 이륙이 몇 차례 연기됐던 우주선을 타고 이륙했다..

Beautiful People 2021.07.12

중국이 국제질서 수호자 되겠다는데

[중국읽기] 중국이 국제질서 수호자 되겠다는데 [중앙일보] 입력 2021.07.12 00:24 수정 2021.07.12 00:49 미·중 경쟁은 단순히 미·중 다툼에 그치지 않는다. 진영 싸움의 성격을 갖는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도 일찍이 동맹과 힘을 합치겠다고 하지 않았나. 바이든 대통령은 이를 위해 지난달 세 차례 주요 정상회의를 가졌다.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정상회담, EU(유럽연합) 지도자들과의 정상회담 등이 그것이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동맹 중심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동반자 관계 국가 중심으로 세(勢)를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도 뒤질 수 없다. 급할 때 가장 먼저 손을 뻗어주는 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다...

Others... 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