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재 "최강욱 SNS 글은 '인격살인'…사과도 안해"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정다운 기자 입력2021.07.23 19:00 "디지털 피해 심각…강력한 처벌 원한다"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연합뉴스 강요미수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검언유착'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반격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김태균 부장판사)은 2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최 대표의 공판에서 이 전 기자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이 전 기자는 "(제가) '사실이 아니라도 좋다'고 했다는 최 대표의 말은 기자를, 사람을 죽이는 것과 같다"며 "인격살인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4월 최 대표는 자신의 SNS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