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2 25

정경심의 눈물…"지옥같은 2년, 성찰의 시간" 최후진술

정경심의 눈물…"지옥같은 2년, 성찰의 시간" 최후진술 뉴시스 옥성구 입력2021.07.12 21:03 입시비리·사모펀드 등…1심 징역4년 법정구속 정경심 "제 직책으로 아이 스펙 만들지않았다" "배우자 장관 후보되고 상상치 못할 곤두박질" "국정농단보다 사악한범죄로 매도…결과 참담" "성탄절 전날 구속…저와 가족에 엄청난 조롱" "제게도 성찰의 시간 찾아와…일상 회복 소망"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해 11월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0.11.05.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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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 오길”…내달 11일 2심 선고

정경심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 오길”…내달 11일 2심 선고 [중앙일보] 입력 2021.07.12 21:12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해 12월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녀 입시 비리 및 사모펀드 관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항소심 마지막 재판에서 “모쪼록 억울함이 밝혀지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이 오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최후진술을 남겼다. 정 교수는 12일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 엄상필·심담·이승련) 심리로 열린 업무방해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교수는 “저 자신은 물론 가족 전체가 지옥 같은 세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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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靑이 김기현 첩보 주고 경찰이 수사, 선거 전 18차례 보고”

검찰 “靑이 김기현 첩보 주고 경찰이 수사, 선거 전 18차례 보고” 조선일보 양은경 기자 입력 2021.07.12 19:39 송철호 울산시장(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이진석 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이 2021년 6월 1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사건 3회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청와대의 울산 선거개입’ 재판에서 청와대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첩보서를 작성해 울산경찰청으로 내려 보냈다고 밝혔다. 경찰이 지방선거 전 18번 청와대에 수사 상황을 보고했다는 내용도 공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1부(부장판사 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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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란 경질론' 확산...전문가들도 "누군가는 책임지는 자세 보여야"

'기모란 경질론' 확산...전문가들도 "누군가는 책임지는 자세 보여야" 뉴시스 구무서 입력2021.07.12 21:24 "선제적 방역 부족, 새 거리두기 책임 필요" "방역기획관은 옥상옥…질병청이 중심돼야"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기모란 대통령비서실 방역기획관이 지난 5월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 백신·치료제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발생으로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발동되고, 50대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첫날부터 삐걱거리면서 기모란 청와대 방역기획관 경질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 방역기획관만의 실책은 아니라면서도,..

카테고리 없음 2021.07.12

55~59세 접종예약 첫날 185만명 조기마감…'선착순' 공지 안해 혼선

55~59세 접종예약 첫날 185만명 조기마감…'선착순' 공지 안해 혼선(종합) 연합뉴스 신선미 입력2021.07.12 19:05최종수정2021.07.12 20:19 현재 확보된 모더나 185만회분에 대해서만 접수…"물량소진으로 1차 마감" 대상자의 절반 첫날 사전예약 예상못한 듯…15시간 30분만에 예약 마감 당국 "19일 예약 재개…7∼8월 50대 접종할 모더나 백신 충분히 공급" 예방접종센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신선미 기자 = 정부가 확보한 모더나사(社)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55∼59세 대상 접종 예약이 시작된 첫날 일시 중단됐다. 정부는 백신 추가 공급 일정이 확정되면 그 분량만큼 예약을 받는다는 계획으로, 일단 오는 ..

The Citing Articles 2021.07.12

문 대통령 "거리두기 4단계 '짧고 굵게', 조기에 끊어내자"

문 대통령 "거리두기 4단계 '짧고 굵게', 조기에 끊어내자" 12일 코로나19 대응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 오세훈·이재명 등 긴급 소집해 논의 21.07.12 15:55l최종 업데이트 21.07.12 15:55l 유창재(karma50)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12일부터 2주 동안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대해 "'짧고 굵게' 끝낼 수만 있다면, 일상의 복귀를 앞당기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청와대에서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하면서 "일상의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일이지만 방역 상황을 조속히 ..

The Citing Articles 2021.07.12

文 “코로나 고강도 조치 송구…짧고 굵게 끝내겠다”

文 “코로나 고강도 조치 송구…짧고 굵게 끝내겠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12 14:56수정 2021-07-12 16:57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이래 최대 고비를 맞이했다”며 “특히 수도권 확산이 크게 늘고 나아가 전국 확산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에서 오늘부터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들어갔다”며 “봉쇄 없이 할 수 있는 가장 고강도의 조치로서 방역에 대한 긴장을 최고로 높여 짧고 굵게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여기서 막아내지 못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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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물량 적은데 예약부터 시작…"주먹구구" 불만 터졌다

모더나 물량 적은데 예약부터 시작…"주먹구구" 불만 터졌다 중앙일보 황수연.이우림 입력2021.07.12 19:33최종수정2021.07.12 20:02 당국 "55~59세 185만명 신청...예약 19일 재개"이달 말부터 시작될 50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 접종을 앞두고 예약 첫날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12일 55~59세 352만여명 대상 접종 예약이 시작됐으나 확보된 백신 물량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한나절만에 일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정부가 대상자 수보다 턱없이 적은 양의 백신을 확보한 채로 예약을 시작했다가 예약이 폭주하자 급히 중단한 것이다. 예약 못한 50대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온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2일 “이날 0시부터 진행한 55~5..

The Citing Articles 2021.07.12

이준석, 中 대사 면전서 홍콩 인권 꺼냈다 “평화적 해결하길”

이준석, 中 대사 면전서 홍콩 인권 꺼냈다 “평화적 해결하길”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 입력 2021.07.12 18:11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홍콩 인권 문제를 언급했다. 이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만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에게 “국가의 부강과 더불어 문화·예술이 높은 것도 중요하고, 또 사회제도가 그에 맞춰서 발달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판단한다”며 “중국이 앞으로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다른 국가의 존경받을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는 발전을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비공개 면담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홍콩 문제에 대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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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1위’ 여론조사, 돌연 중단… “與지지자 항의 전화 쏟아졌다”

‘윤석열 1위’ 여론조사, 돌연 중단… “與지지자 항의 전화 쏟아졌다” 조선일보 이가영 기자 입력 2021.07.12 16:18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0일 서울 광화문 캠프 사무실에서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의 유족과 면담하고 있다. /윤석열 캠프 제공 지난 4월부터 매주 대통령선거 후보들 지지율을 발표해온 한 여론조사가 이번주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자기 중단됐다. 다른 조사에 비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지지율이 늘 높게 나오던 조사였다. 1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머니투데이와 미래한국연구소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PNR리서치(이하 PNR)가 매주 일요일 발표해온 ‘전국 정기조사-대통령선거·정당 지지도·국정평가'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일요일(11일)에 나오지 않..

The Citing Articles 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