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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박범계 겨냥 “한명숙, 자기 편이니 살려내겠다는 것이냐”

한동훈, 박범계 겨냥 “한명숙, 자기 편이니 살려내겠다는 것이냐” “특정인 구하겠다는 목적만 있고 팩트 없어” 비판 조선일보 양은경 기자 입력 2021.07.14 20:04 대검 들어서는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보직변경 신고식을 마친 검찰 고위급 간부들은 대검청사를 찾아 김오수 검찰총장을 면담했다. 2021.6.10 uwg806@yna.co.kr/2021-06-10 17:56:02/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14일 박범계 법무장관의 한명숙 전 국무총리 위증교사 의혹에 대한 합동 감찰 결과 발표를 두고 “특정인을 구하겠다는 ‘목적’만 있고 ‘팩트’는 없다” 고 비판했다. 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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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여론몰이식 수사상황 유출 엄단”…언론에 재갈 물리나

박범계 “여론몰이식 수사상황 유출 엄단”…언론에 재갈 물리나 고도예 기자 , 유원모 기자 입력 2021-07-14 14:42수정 2021-07-14 15:06 검찰 수사관행 개선방안 직접 발표하는 박범계 장관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4일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피의사실 공표 방지 방안 등을 포함한 검찰 수사관행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원대연 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4일 “수사동력 확보를 위해 여론몰이식으로 흘리는 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며 피의사실 공표 행위를 엄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각 지방검찰청의 공보 담당 검사를 통하지 않고 수사 상황이 보도될 경우 수사팀에 대해 감찰에 착수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법조계에서는 “정권 말기 여권 인사를 겨냥한 수사 상황이 보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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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결론 뒤집혔다…“불공정·불충분·부정유출 있어”

박범계, 한명숙 결론 넉달만에 뒤집었다…"檢 제식구 감싸기" [중앙일보] 입력 2021.07.14 11:16 수정 2021.07.14 14:54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징역 2년 실형이 확정된 한명숙 전 총리가 2015년 서울구치소 앞에서 지지자들을 만나 인사를 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한 전 총리 왼쪽으로 박범계 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4일 “검사를 갑작스럽게 교체함으로써 ‘제 식구 감싸기’ 의혹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의혹’ 합동 감찰 결과를 직접 발표하면서다. 그는 “수사팀이 법정 증인들을 100여회 소환해 증언연습을 시킨 사실이 확인됐다”며 대검의 두 차례 무혐의 결론을 사실상 뒤집었다. 한 전 총리 모해위증 의혹 감찰 결과 발표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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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中 향해 "사드 문제 삼으려면 레이더 철수 먼저"

[단독]윤석열, 中 향해 "사드 문제 삼으려면 레이더 철수 먼저" [중앙일보] 입력 2021.07.14 18:51 수정 2021.07.14 20:13 윤석열 "입당 문제, 출마선언 때와 입장 0.1mm도 변한 것 없어" 780 views Jul 14,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VT-AcTqOYZU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국 외교·안보의 중심축이 미국이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반면, 중국과의 갈등 이슈인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해 “명백히 우리의 주권적 영역”이라고 밝히며 '수평적 대중 관계'를 강조했다. 윤 전 총장은 14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국의 외교·안보는 공고한 한·미동맹으로부터 출발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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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권의 거짓말, 백신뿐이던가

[김순덕의 도발]문 정권의 거짓말, 백신뿐이던가 김순덕 대기자 입력 2021-07-14 14:40수정 2021-07-14 14:44 이건 사기다! 12~17일까지라던 55~59세 모더나 백신 접종 예약이 14시간 만에 종치자 나는 혼자 부르짖었다. 1962~66년생 인구가 352만4000명이다(나도 여기 해당된다). 당연히 모더나 352만4000만 명분을 확보해놓고 예약 받을 줄 알았다. 이 당연한 상식을 문재인 정부는 사정없이 깨버린 것이다. 올해 5월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 국민이 분노하는 건 거짓말 때문 12일 문 대통령은 청와대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방역을 짧고 굵게 끝내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엄숙하게 선언했다. 낯이 좀 간지럽지는 않..

The Citing Articles 2021.07.14

김재원 "김남국, 이재명 가방들고 다니다 욕까지 배워"→ 金 "내 가방인데"

김재원 "김남국, 이재명 가방들고 다니다 욕까지 배워"→ 金 "내 가방인데" 뉴스1 입력2021.07.14 07:54 지난 1일 오후 고향 안동을 찾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수행실장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이 근접 수행하고 있다. © News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자신을 향해 "이재명 지사 가방을 들고다니다 욕까지 배웠다"고 비꼬자 "그 가방은 제 가방이다, 맨날 의전 받던 버릇을 버리지 못한 것같다"며 격하게 받아쳤다. '가방'논란은 13일 저녁 김 최고위원이 YTN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불거졌다. ◇ 김남국 "김재원은 비루 먹은 강아지꼴" → 김재원 "이재명 가방들다가 욕까지 배워" 민주당 대선후보 국민경선 선..

The Citing Articles 2021.07.14

1615명 역대 최다…예측보다 확산 빨라 이대로면 곧 2000명

1615명 역대 최다…예측보다 확산 빨라 이대로면 곧 2000명 [중앙일보] 입력 2021.07.14 09:31 수정 2021.07.14 09:46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또 최다치를 경신했다. 이대로면 이달 중순께 하루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615명을 기록했다. 국내 감염은 156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633, 부산 62, 대구 52, 인천 93, 광주 15, 대전 41, 울산 11, 세종 6, 경기 453, 강..

The Citing Articles 2021.07.14

백신 구매 책임자는 도대체 누구?

백신 구매 책임자가 도대체 누군가요? 문재인 대통령, 김부겸 국무총리,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중앙포토] 조금 전인 오후 9시 기준으로(13일 밤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40명이라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1500명이 넘을 게 분명해 보입니다. 이대로 가면 머지않아 하루 2000, 3000명이 될 것 같습니다. ‘람다’라는 변이 바이러스가 남미 전역에 퍼졌고 미국과 캐나다를 거쳐 북반구로 전파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종식이라는 것은 가능하지 않고 결국 함께 살아가는(with Corona)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우울한 이야기가 자주 들립니다. 지금 의지할 것은 ..

The Citing Articles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