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결승전에서 이준석 대표와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7.5/뉴스1 (서울=뉴스1) “며칠 전까지 취준생”…‘20대’ 임승호-양준우, 국민의힘 ‘입’ 됐다 “취준생이 제1야당 대변인 됐다”…국힘 대변인 모두 20대 “며칠 전만해도 취업 준비생이었던 제가 오늘 제1야당의 대변인이 됐다. 상식으로 돌아가 정권을 교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5일 치러진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변인)다’ 최종전을 통해 당 대변인으로 뽑힌 양준우 씨(26)는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토론 배틀 결과 임승호 씨(27)와 양 씨가 1, 2위를 차지해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