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5 13

“며칠 전까지 취준생”…‘20대’ 임승호-양준우, 野 ‘입’ 됐다

5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결승전에서 이준석 대표와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7.5/뉴스1 (서울=뉴스1) “며칠 전까지 취준생”…‘20대’ 임승호-양준우, 국민의힘 ‘입’ 됐다 “취준생이 제1야당 대변인 됐다”…국힘 대변인 모두 20대 “며칠 전만해도 취업 준비생이었던 제가 오늘 제1야당의 대변인이 됐다. 상식으로 돌아가 정권을 교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5일 치러진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변인)다’ 최종전을 통해 당 대변인으로 뽑힌 양준우 씨(26)는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토론 배틀 결과 임승호 씨(27)와 양 씨가 1, 2위를 차지해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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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州 李氏, 이조년(李兆年)& 이창민(李昌民)

백년설 (白年雪) 두견화 사랑 1939년, 나그네 설움 1940년, 번지 없는 주막 1940년, 산팔자 물팔자 1940년, 대지의 항구 1941년, 고향설 1942년. 생애 및 활동사항 백년설(白年雪, 본명 :이창민 李昌民 1914년 1월 19일 ~ 1980년 12월 6일)은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이창민(李昌民)으로 개명하기 前 이름은 이갑룡(李甲龍)· 이갑용(李甲勇)이다. 본관은 성주 이씨(星州 李氏). 1915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이갑룡(李甲龍)이며, 1964년 이창민(李昌民)으로 개명했으나, 백년설이라는 예명이 잘 알려져 있다. 작사가로서는 향노(鄕奴), 이향노(李鄕奴) 등을 사용했다. 1928년 성주공립보통학교를 졸업했으며, 이듬해 성주농업보습학교에 입학해 1931년 졸업했다. ..

뒷짐 지고 '뚜벅뚜벅'... 정정한 전두환, 골목 나들이

[단독] 뒷짐 지고 '뚜벅뚜벅'... 정정한 전두환, 골목 나들이 입력 2021.07.05 16:00 수정 2021.07.05 17:47 사자 명예훼손 혐의 재판 당일 '피고' 전두환은 자택 앞 골목 산책 단정한 차림에 부축 없이 혼자서 꼿꼿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10시 30분께 뒷짐을 진 채 혼자서 서울 연희동 자택 앞 골목을 여유롭게 거닐고 있다. 과거 알츠하이머 등 건강상의 이유로 여러 차례 재판에 불응해 온 전씨는 이날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두 발로 뚜벅뚜벅 산책을 하고 기자에게 고함을 치는 등 '정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광주지방법원에서는 전씨의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열렸고, 전씨는 출석하지 않았다. 홍인기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10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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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수산업자 80억대 슈퍼카 행방 묘연

[단독] 사기꾼 수산업자 80억대 슈퍼카 행방 묘연 한국일보 입력2021.07.05 17:20최종수정2021.07.05 17:32 오징어 투자금 받아 입금 때마다 슈퍼카 구입 차량광… 철강공단 공장 빌려 모터쇼 열기도 김씨 측근 "김 회장 구속 직전 '숨겨라' 지시해" 범죄수익 의심되는데도 중고차시장 매물 등장 사기꾼 수산업자 김씨가 자신의 SNS에 게시한 슈퍼카(왼쪽 사진)와 같은 모델, 같은 번호의 차량이 국내 한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 매물(오른쪽)로 올라와 있다. 김씨 SNS·중고차 사이트 캡처 116억 원의 오징어 매매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짜 수산업자' 김모(43)씨의 외제 스포츠카(슈퍼카)가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들은 김씨가 사기 피해자들 돈으로 구입해 범..

The Citing Articles 2021.07.05

홍준표 “이동훈 소개로 2년 전 수산업자와 셋이 식사”

홍준표 “이동훈 소개로 2년 전 수산업자와 셋이 식사” 쿠키뉴스 이영수 입력2021.07.05 15:17최종수정2021.07.05 17:23 “김태호 같은 사람들과 한두 번 만났다고 비난 대상 되는 것 옳지 않아”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처음 만나 자기가 포르쉐, 벤틀리 등 차가 다섯 대나 있다고 스마트폰 사진을 보여 줄때 나는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당할 것도 없지만 그런 사람에게 당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천만 다행입니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과거 김태호씨를 만났던 것을 밝혔다. 홍 의원은 “사기는 언제나 피해자가 헛된 욕심을 가질 때 발생 합니다. 상식적으로 보면 도저히 당할 것 같지 않은 피해자도 사기를 당하는 것을 보면 그것..

The Citing Articles 2021.07.05

“보수·진보 모두 인정한 상식, 文정권 최악 잘못은 이를 파괴한 것”

“보수·진보 모두 인정한 상식, 文정권 최악 잘못은 이를 파괴한 것” ‘독립 지식인’ 강조하는 칼럼니스트 한신대 윤평중 교수 조선일보 권권승준 기자 입력 2021.07.05 03:00 한신대 철학과 윤평중 교수를 비판하는 이들도 글의 완성도를 부인하진 않는다. 이성과 성찰을 앞세우고 단정한 언어를 골라쓰는 데 공을 들인다. 2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윤 교수는 “소셜미디어의 부작용 탓인지 공론장에 막말이 난무한다”며 “대통령을 비롯, 소위 오피니언 리더 중에도 거칠고 감정적인 어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김지호 기자 아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한신대 윤평중(65)교수의 신문 칼럼 데뷔는 1994년 한겨레신문 1면이었다. 3달 간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번갈아가며 격주로 연재했..

The Citing Articles 2021.07.05

‘작심’ 이준석 “국민이 언제 불렀나…윤석열, 손들고 나와야”

‘작심’ 이준석 “국민이 언제 불렀나…윤석열, 손들고 나와야” 서울신문 입력2021.07.05 11:21최종수정2021.07.05 11:26 “8월말엔 준비 안되고 9월초엔 돼? 웃긴 말” 김재원 “10월 가능”에 李 “편의 봐주기 곤란” 2021년 6월 30일 조선일보 주최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한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회식을 앞둔 티타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 6. 30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 7. 5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차기 야권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8월말까지 준비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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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文 ‘능력과 경쟁 경계’ 발언, 이준석 겨냥한 듯”

김연주 “文 ‘능력과 경쟁 경계’ 발언, 이준석 겨냥한 듯” 조선일보 김소정 기자 입력 2021.07.05 09:34 국민의힘 당 대변인 선발을 위한 ‘나는 국대다’ 4강전에 진출한 방송인 김연주씨는 4위를 해도 상근부대변인직을 끝까지 해내겠다고 밝혔다. 6월 30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4강에 오른 신인규(왼쪽부터), 김연주, 임승호, 양준우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김씨는 5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혹시 4위를 해도 (상근부대변인을) 할 거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나는 국대다’ 결승에서 1·2위는 대변인으로, 3·4위는 상근부대변인으로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The Citing Articles 2021.07.05

윤석열 파격 승진 시켰던 여당이… “尹, 가장 불공정하게 출세한 사람”

윤석열 파격 승진 시켰던 여당이… “尹, 가장 불공정하게 출세한 사람” 조선일보 김승재 기자 입력 2021.07.05 11:39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5일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승진 과정을 거론하면서 “가장 불공정하게 출세한 사람”이라고 했다. 당시 윤 전 총장 발탁 인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특별한 혜택을 준 것은 사실”이라면서 “저는 애초부터 반대했다”고 했다. 송 대표는 이날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윤 전 총장이 공정의 가치를 내세웠는데, 어떻게 보면 가장 불공정하게 출세한 사람”이라고 했다. 송 대표는 윤 전 총장이 전임 문무일 총장보다 사법연수원 다섯 기수 후배라면서 “다섯 기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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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의 남편 자랑 “구멍난 양말, 너무 미안하다고 했더니…”

추미애의 남편 자랑 “구멍난 양말, 너무 미안하다고 했더니…” 조선일보 김은중 기자 입력 2021.07.04 17:38 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서원구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행사 '국민면접'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4일 자신의 남편인 서성환 변호사 관련 “공공성과 공적인 책임을 너무 강조하는 사람”이라며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충북 청주에서 진행된 민주당 대통령 예비경선 ‘국민면접’ 행사에서 ‘대통령이 되면 부군께서 기존에 갖고 계신 직업을 그대로 유지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추 전 장관은 남편과의 일화를 공유했다. 그는 “어느 날 양말에..

The Citing Articles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