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는 어쩔 수 없네” 이재명 지지자들, 바지 발언 나훈아 맹공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 입력 2021.07.19 09:52 나훈아를 비판한 네티즌. /트위터 가수 나훈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바지’ 발언으로 자신의 과거 행동이 다시 언급되는 것에 불쾌함을 표했다. 이에 이 지사 지지자들은 19일 온라인상에서 “딴따라는 어쩔 수 없다” “사회의식이라곤 1도 없는 자” 등의 원색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나훈아는 지난 16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나훈아 콘서트, 어게인 테스형’ 현장에서 “아니 내가 바지를 어쨌다고, 가만히 있는 사람 바지를 가지고, 내 바지가 지 바지보다 비쌀 긴데”라고 언급했다. 이 지사는 앞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 후보 TV 토론회에서 여배우 김부선과 스캔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