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이준석에 축하 전화 “아주 큰일 하셨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11 14:17수정 2021-06-11 14:55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에게 축하를 전한 문대통령(왼쪽).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이준석 대표가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청와대 제공·사진공동취재단/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문재인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후 1시20분경 이준석 대표와 통화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아주 큰 일을 하셨다. 훌륭하다”며 “우리 정치사에 길이 남을 일”이라고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