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4·7재보궐 재현된 듯…새 지도부 축하” 이데일리 김기덕 입력2021.06.11 20:50 "중도층과 2030세대 공감 얻어내길" 사진=이데일리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당대회 과정을 지켜보는 내내 두 달 전 치러진 4·7 재·보궐 선거가 재현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번 선거 결과는 뛰어난 개인에 대한 기대라기보다 국민의힘, 나아가 대한민국이 변하기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이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신진 의원들의 바람이 불자 오 시장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달 오 시장은 본인 SNS에서 “유쾌한 바란을 꿈꾸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