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예스맨’ 與 초선, 왕조 때도 안 그랬다 이종훈 정치경영컨설팅 대표·정치학 박사 입력 2021-06-12 13:02수정 2021-06-12 13:06 국민권익위원회가 6월 8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그 가족의 부동산 거래 내역을 조사한 결과를 더불어민주당 측에 전달했다. 초선의원 8명이 관련 의혹에 연루됐다.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 서영석, 양이원영, 윤재갑, 김수흥 의원(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뉴스1] 꽤나 원망스러울 것이다. ‘0선’에 비교당하는 처지로 전락했으니 말이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초선의원들 이야기다. 이들의 잘못은 무엇일까. 대통령과 당 지도부를 열심히 따른 것이 죄라면 죄다.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헌법기관이자 국민의 대표자다. 대통령이나 당대표 앞에서 당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