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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은 최상의 정책(Honest is the best policy)

Jimie 2021. 6. 11. 09:28

 

최재형 대통령, 이래서 현실이 된다. [RNB, 레지스탕스TV, 정광용TV]

2021. 6. 9

https://www.youtube.com/watch?v=H6lZR6vAFbg

 

정직은 최상의 정책

 

※人間이 지켜야할 가장 基本이 되는 德目은 '正直'이다※

 

정직이 최상의 정책이다(Honest is the best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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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제16대 대통령 링컨은 대통령이 되기 전, 일리노이주의 작은 도시에서 우체국장 일을 맡은 적이 있었다.

어느날 한 사람이 링컨에게 공금을 맡아 달라며 20불이 든 주머니를 건내었다.

링컨은 기꺼이 맡아주겠노라며 주머니를 받았다.

 

그리고 수년이 흐른 어느날 공금을 맡긴 그 사람이 링컨을 찾아와서 공금을 돌려달라고 했다.

직원들은 수년이 흘렀기 때문에 당황했지만 링컨은 주저없이 20불이 든 주머니를 내어 놓았다.

주머니는 오랜 세월이 흐른 탓으로 색이 바래고 낡아졌지만 링컨은 그것을 잘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링컨의 성실과 정직함에 많은 사람들은 감탄하였고 더욱 링컨을 신뢰하게 되었다고 한다.

 

정직최상의 정책이다(Honest is the best policy)

 

부정직한 사람은

첫째는 자기자신을 속이는 것이요

둘째는 사람을 속이는 것이며

셋째는 하느님을 속이는 것이다.

 

 

Honesty is the best policy

~영국 속담~

Honesty is the best policy.
정직이 최상의 방책. 정직은 최선의 정책이다.

No legacy is so rich as honesty.
정직만큼 부유한 유산도 없다.

An honest man's the noblest work of God.
정직한 사람은 신이 만들어 낸 가장 고귀한 작품이다.

An honest man's word is as good as his bond.
정직한 사나이의 한 마디 말은 보증수표와 같다.

 

 

"정직함은 진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고
정직함은 최고의 처세술이다."
-세르반테스-

 

크 트웨인(Mark Twaine, 1835-1910)은 ‘가진 자에게만 정직은 최상의 정책’이라고 했다.

 

리엄 세익서피어(William Shakespeare, 1564– 1616)는 “비록 내가 정직하게 태어나지 않았다 할지라도 때때로 우연적으로 정직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기독교는 정직(integrity), 손(humility), 책임(responsibility) 그리고 지혜(wisdom)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정직正直’은

‘올바르다[正]’는 말과 ‘곧다[直]’는 말의 한자 합성어로서 올바르고 곧은 마음과 태도, 행위를 지칭하는 말이다.

『논어』<학이편> 교언영색巧言令色에 "어진 마음이 드물다.”는 말이 있다.

 

어진 사람은 겉으로 그럴듯하게 꾸미거나 속이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정직과 관련된 말로서 4가지를 들 수 있는데 성, 충, 신이 바로 그것이다.

 

 

◉ 이치를 따르는 것이 정직

섭공이 공자에게 말하였다. “우리 고장에 몸소 정직을 실천한 사람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양을 훔치자 아들이 일러바쳤습니다.” 공자는 “저희 고장의 정직한 사람은 그와 다릅니다. 아버지는 자식을 감싸고, 자식은 아버지를 감쌉니다. 정직은 그 안에 있습니다.”

葉公語公子曰섭공어공자왈 "吳黨有直躬者오당유직궁자, 其父攘羊기부양양, 而子證之이자증지, 孔子曰공자왈 吾黨之直者異於是오당이직자이어시, 父爲子隱부위자은, 子爲父隱자위부은, 直在其中矣직재기중의"

吳黨(오당) : 우리 마을

攘(양) : 쫓다, 훔치다,

證(증) : 증거, 확실히 밝히다.일러 바치다.

隱(은) : 감추다, 숨기다, 은닉하다.

『논어』<자로편>

[해설] 부자 사이는 서로 감싸주는 것이 천리天理하늘의 이치이고, 인정人情이다. 그러므로 부자 사이에는 정직을 구하지 않아도 정직이 그 안에 있는 법이다. 그러한 천리를 무시하고 아버지를 관가에 고발한 사람을 두고 공자는 정직하다고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정직이란 양심에 충실하게 드러내는 태도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맹자는 순임금의 예를 들면서 '차라리 아버지를 업고 도망가라('맹자' <진심 상>)'고 하였다.

 

우리는 정직의 덕성이 잘못 쓰이는 사례를 이따금 발견한다. 우선, 자기가 이만큼 정직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과시적인 정직이다. 이런 사람은 ‘나는 이만큼 남을 돕고 있다’든지, ‘나는 이만큼 정직하다’든지, ‘나는 이만큼 겸손하다’든지 하는 표를 내고 싶은 욕망에 의해 움직인다. 이런 행위는 정직과 거리가 멀고 오히려 위선僞善.거짓으로 착한 척하는 일에 가깝다.

 

다음으로 융통성이 없이 무지하여 ‘정직’이란 단어를 ‘거짓 없음’으로 보아 모든 경우에 곧이곧대로 적용하는 경우이다. 이렇게 막힌 도덕성은 자기와 타인, 세계와 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일어나는 것이다. 정직은 융통성 없이 사실 있는 그대로만 직고直告.사실대로 바르게 알려 줌하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아버지를 고발한 젊은이는 적어도 위의 사례 둘 중에 하나를 범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이 양심에 충실한 것인지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섭공이 정직에 대해 잘못 생각한 것은 부자관계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적인 인정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사실을 입증하는 것으로 생각한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