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내 이송 구급대원, VIP 보고 안했다고 수시간 질책당해 직장인 커뮤니티서 경기도청 근무 인증 회원이 주장 소방당국 “사실 확인 중, 입장 밝힐 것” 김소정 기자 입력 2021.11.12 16:1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내 김혜경씨 낙상사고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들이 밤샘 근무를 마치고 다시 소방서에 불려가 장시간 질책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들은 출동 당시 이 후보 부부를 못 알아본 것, 주요 인사에 대한 이송 보고를 누락했다는 이유로 질책을 받았다는 주장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측은 지난 9일 아내 김혜경 씨가 낙상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당시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TV 캡처 화면을 12일 공개했다. 후보 배우자 실장인 이해식 의원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