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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의 2배 위력 ‘뉴’ 변이 홍콩서 2차 감염 발생

델타의 2배 위력 ‘뉴’ 변이 홍콩서 2차 감염 발생 뉴스1 입력 2021-11-26 13:30수정 2021-11-26 15:50 스파이크 단백질 모형도 © 로이터=뉴스1 남아프리카서 기원한 ‘뉴’ 변이가 홍콩에서 1건이 아니라 2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당초 홍콩에서 확인된 뉴 변이는 남아공 여행자로 한 명이었다. 그러나 이 여행자가 의무 격리 기간 중 머물던 호텔 옆 방에 투숙한 사람도 뉴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2번째 감염자는 남아공을 다녀온 사람이 아니었다. 홍콩에서 이미 2차 감염이 발생한 것이다. 2번째 감염자는 최근 캐나다에서 입국했다. 홍콩 당국은 1차 감염자와 2차 감염자가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음에도 2차 감염이 발생했다며 공기를 통해 전염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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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변이’ 남아공 이어 홍콩도 덮쳤다... 英·이스라엘, 아프리카서 입국 차단

‘누 변이’ 남아공 이어 홍콩도 덮쳤다... 英·이스라엘, 아프리카서 입국 차단 황지윤 기자 입력 2021.11.26 15:06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사진. 가운데 붉은 부분이 유전물질인 RNA와 이를 감싼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이다. /NIAID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 중인 새 코로나 변이인 ‘누 변이’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이 확산했을 수 있다고 미국 CNN 방송과 영국 BBC 방송 등 주요 외신이 26일(현지 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BBC와 미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달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최초로 발견된 코로나 ‘누(Nu·B.1.1.529) 변이’는 현재 남아공에서 77건, 보츠와나에서 4건, 홍콩에서 2건 보고됐다. 홍콩에서는 누 변이에 감염된 남아공 여행자 한 명이 의무 격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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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보다 강력한 ‘누 변이’ 출현에... WHO 긴급회의 소집

델타보다 강력한 ‘누 변이’ 출현에... WHO 긴급회의 소집 황지윤 기자 입력 2021.11.26 09:03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자현미경 사진. 가운데 붉은 부분이 유전물질인 RNA와 이를 감싼 뉴클레오캡시드 단백질이다. /NIAID 세계보건기구(WHO)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 중인 새로운 코로나 변이인 ‘누 변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특별회의를 소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CNBC 방송 등 외신이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WHO는 26일 긴급회의를 열고 ‘누(Nu·B.1.1.529) 변이’를 ‘우려 변이’로 지정할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WHO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중 전파력과 증상, 백신 효과 등을 고려해 주의해야 할 변의를 ‘우려(주요) 변이’와 ‘관심(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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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증시까지 흔들었다...델타보다 센 ‘누’ 변이, 백신 무력화하나

세계 증시까지 흔들었다...델타보다 센 ‘누’ 변이, 백신 무력화하나 유지한 기자 입력 2021.11.26 14:48 코로나 바이러스의 입체 구조./CDC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강한 누(nu)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과학계가 긴장하고 있다.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 등장에 세계 증시도 충격을 받았다. 25일(현지 시각)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새로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B.1.1.529)는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 11일 보츠와나에서 처음 감염자가 나타났다.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확산 중이며 홍콩에서도 사례가 발견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긴급회의를 열고 변이 바이러스의 명칭을 그리스어에서 따와 ‘누’라고 지칭할 것으로 알려졌다. ◇확산력 큰 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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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변이"…델타보다 센 '누' 벌써 남아공 덮쳤다

위드코로나 "역대 최악의 변이"…델타보다 센 '누' 벌써 남아공 덮쳤다 중앙일보 입력 2021.11.26 13:33 업데이트 2021.11.26 15:34 김홍범 기자 지난 11일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에서 최초 발견된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B.1.1.529)의 급속한 확산에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역대 최악의 변이’ 가능성이 경고되면서 영국과 이스라엘 등은 이들 확산국가로부터 입국 금지를 선언했다. 남아공에서 델타변이보다 전염력이 강력한 ‘누’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로이터=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WHO는 26일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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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洪 20대 인기 이유? 귀엽고 화끈"…홍준표 "버릇없다"

윤석열 "洪 20대 인기 이유? 귀엽고 화끈"…홍준표 "버릇없다" 쿠키뉴스 임지혜 입력2021.11.26 07:56 尹 "洪, 답답함 느끼는 청년에 탁 트이는 기분" 洪 지지자들 "선배에게 귀엽다?" 반응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왼쪽),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후보.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당내 경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이 2030세대에 인기를 끈 비결에 대해 '귀여움'과 '화끈함'을 꼽았다. 이에 홍 의원은 "버릇없다"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후보는 전날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캠퍼스 총회에 참석해 '홍 의원이 경선에서 윤 후보에 비해 20대 인기가 많았던 이유'란 질문에 "홍준표 선배에게 좀 죄송한 말씀일 수 있지만 토론할 때 보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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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죄송" 이재명 표심잡기 안간힘에도…20·30 시큰둥

"반성","죄송" 이재명 표심잡기 안간힘에도…20·30 시큰둥 아시아경제 강주희 입력2021.11.26 06:40 李, 2030 지지율 답보 상태 지속 "반성한다" 쇄신 외치며 '큰절'까지 "여성차별 여전히 심각" 여심 공략 메시지도 전문가 "기본소득·재난지원금, 청년층 달가워 안 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핵심 당직자 일괄 사퇴와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연일 청년층 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경쟁 상대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뒤처지고 있는 데다, 특히 20~30대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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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찾은 조갑제, 전두환 지지자에게 봉변

[현장영상] 빈소 찾은 조갑제, 전두환 지지자에게 봉변 김진주 PD 입력 2021. 11. 26. 05:55 https://www.youtube.com/watch?v=A1ikNEgFRKo 11월25일 오후 7시, 극우논객 조갑제씨가 전두환씨의 빈소를 방문했다. 9시 경 빈소에서 나온 조씨는 기자들 앞에서 “(1980년 5월 당시 광주엔) 전두환 대통령의 발포 명령, 헬기 사격도 없었고, 북한군의 개입도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현장에 남아있던 전씨 지지자들은 조씨의 말에 분노하며 고성을 질렀고, 한 지지자는 팻말로 조씨의 머리를 가격했다. 김진주 PD pearl@sisain.co.kr 정통 시사 주간지 조갑제(1945년생, 조갑제닷컴 대표) 조갑제 . 왜? 무엇을 위한 작전인가? ​ 4년 전,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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