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불참, 이준석은 침묵…사무총장 놓고 싸늘해진 野 중앙일보 입력 2021.11.15 11:22 업데이트 2021.11.15 11:29 김기정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불참했고, 이준석 대표는 침묵했다. 15일 오전 9시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분위기는 “싸늘했다”는 게 복수의 참석자 전언이다. 정치권에선 한기호 사무총장의 거취 여부를 둘러싼 윤 후보와 이 대표 간의 신경전이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준석(가운데)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생략했다. 뉴스1 이날 최고위 회의에서 이 대표는 “저는 공개 발언이 없다”며 모두발언을 생략했다. 그는 다른 최고위원들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