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민, 이준석 잠적에 “이런 野대표 처음…정권교체 포기하나”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1-30 16:26수정 2021-11-30 16:49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에 대해 질책했다. 정쟁이 아닌 현안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 이사장은 30일 페이스북에 “나는 헌정사상 이런 야당을 본 적이 없고 이런 야당 대표를 만난 적이 없다”며 “지금 이게 야당인가 싶을 정도로 야당의 정체성이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 국민 57%는 간절한 심정으로 정권교체를 원하고 있다”며 “야당 대표는 이들의 간절함을 위로하고 대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이사장은 국민들의 지지를 제1야당의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