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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종인, 만찬 회동…선대위 합의 주목

[속보]윤석열-김종인, 만찬 회동…선대위 합의 주목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1-24 18:04수정 2021-11-24 18:19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무실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취재진 질문에 윤석열 후보가 찾아오면 만나겠다고 밝혔다. 2021.11.23/뉴스1 © News1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저녁 만나 선거대책위원회 문제를 논의한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오후 6시 30분 두 분이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는 권 사무총장도 함께한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김 전 위원장에게 총괄선대위원장을 거듭..

The Citing Articles 2021.11.24

"文정부가 남긴 빚 665조원, 정부수립후 68년간 누적 빚보다 많아"

"文정부가 남긴 빚 665조원, 정부수립후 68년간 누적 빚보다 많아" 경제사회연구원 `2030 비전세미나`…매경·MBN 후원 작년부터 年100조씩 빚 증가 지금 복지수준 유지만 해도 2050년 채무비율 130% 달해 윤희숙, 의원사퇴 후 첫 등장 "패거리 정치 하려고 돈 뿌려" 이재명·文정부 향해 직격탄 이광재는 재정 역할 주문 "국가가 주택·보육 해결해야" 문재용, 이희수 기자 입력 : 2021.11.24 17:29:49 수정 : 2021.11.24 18:02:12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경제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매일경제·MBN이 후원한 2030 비전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권남훈 건국대 교수, 전현배 서강대 교수, 박형수 전 통계청장, 손재영 건국대 교수, 김용성 한국기술교육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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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간첩" 2심도 무죄…전광훈, 두 주먹 쥐고 "대한민국이 이겼다"

"文간첩" 2심도 무죄…전광훈, 두 주먹 쥐고 "대한민국이 이겼다" 중앙일보 입력 2021.11.24 15:47 업데이트 2021.11.24 15:53 이수정 기자 올해 4·15 총선을 앞두고 집회에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1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 전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간첩’이라고 비난하고(명예훼손),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목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2부(부장 정총령·조은래·김용하)는 24일 전 목사에게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하고 검사의 항소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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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김정은 위원장이라 부르면서 전두환씨? 예의 어긋나”

전여옥 “김정은 위원장이라 부르면서 전두환씨? 예의 어긋나” 중앙일보 입력 2021.11.24 16:56 업데이트 2021.11.24 17:36 이보람 기자 전여옥 전 의원. [페이스북 캡처]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24일 “김정은 위원장이라고 부르는 이들이 ‘전두환씨’라고 부르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일성 주석, 김정은 위원장, 이설주 여사라고 부르는 이들이 ‘전두환씨’라고 부르는 것은 예의가 아니고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고통의 현대사 속에 저도 젊은 날을 보내며 ‘한 개의 점’으로서 있었다. 살아있는 인간으로서 죽음의 강을 넘은 한 인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대 시절,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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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고향 합천에 분향소 등장...시민단체 반발

전두환 전 대통령고향 합천에 분향소 등장...시민단체 반발 김준호 기자 입력 2021.11.24 17:39 경남 합천군 일해공원 안에 차려진 전두환 전 대통령 추모 분향소.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 고인이 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그의 고향인 경남 합천군 일해공원 내에 차려졌다. 지자체 등과 협의 없이 완주 전씨 문중 측에서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천군은 공원 내 분향소 설치에 대해 ‘불가 방침’을 내리고 자진철거 할 것을 통보했다. 24일 합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합천군 일해공원 내에 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차려졌다. 흰 막사 형태의 분향소엔 전 전 대통령의 영정 사진과 함께 조화가 놓였다. 일해공원은 전 전 대통령의 아호를 따 이름 붙여져 명칭 변경을 두고 논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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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 박근혜, 전두환 빈소에 조화 보냈다…45년 악연 주목

옥중 박근혜, 전두환 빈소에 조화 보냈다…45년 악연 주목 중앙일보 입력 2021.11.24 11:35 업데이트 2021.11.24 11:45 이보람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 장례 이틀째인 24일 오전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근조 화환이 도착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화환 옆으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노태우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 이명박 전 대통령의 화환이 놓여 있다. [공동취재=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조화를 보냈다. 그의 화환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보낸 화환 옆에 자리했다. 두 전 대통령의 인연은 1976년으로 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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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별세 28일만에 전두환 떠나…'실과 바늘' 60년

육군사관학교 생도시절의 전두환 생도와 노태우 생도 제1공수여단장 전두환 준장의 비행낙하 훈련 모습 1980년 국군보안사령관 전두환 대장 전역식 제 11, 12대 전두환 대통령 취임식 1981년 7월 13일 청와대, 전두환 대통령 부부와 노태우 대장 부부 1981년 국군보안사령관 노태우 대장 전역식 1988년 1월5일, 전두환 당시 대통령이 노태우 차기 대통령의 예방을 받고 새해 인사를 나누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13대 노태우 대통령 취임식 1996년 12.12 및 5.18 선고공판에 출석한 노태우, 전두환 전 대통령(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 2021. 10. 26. 19:57 전두환 전 대통령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고를 듣고 말없이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 전 대통령 측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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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는 시장서 물건 고르듯 수사 안 해” 부장 검사의 공수처 비판

“검사는 시장서 물건 고르듯 수사 안 해” 부장 검사의 공수처 비판 당시 수원지검 공보담당 부장검사, 공수처 수사 비판 “특정 사건 수사했다고 괴롭히면 어떤 검사가 남겠나” 양은경 기자 입력 2021.11.24 11:58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연합뉴스 수원지검 ‘불법출금’ 수사 당시 공보업무를 맡았던 강수산나 인천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도 공수처의 ‘메신저 압수수색’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검찰 내부망에 글을 올렸다. 공수처는 최근 이성윤 고검장 공소장 유출 사건에 수사팀 관계자 연루 여부를 찾겠다며 당시 수원지검 수사팀원들에게 검찰 내부 메신저 압수수색을 통지했다. 강 부장검사는 24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올린 글을 통해 “요즘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회의와 대면 접촉을 줄이고 메신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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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연루 전관들 봐주기 수사 절대 안돼… 반드시 처벌돼야”

[인터뷰]“대장동 연루 전관들 봐주기 수사 절대 안돼… 반드시 처벌돼야” 장택동 논설위원 입력 2021-11-24 03:00수정 2021-11-24 03:05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19일 서울 강남구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에서 만난 이종엽 대한변협 회장은 “법조계는 정의를 논하고 판단하는 집단이다. 사회적으로 균형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장택동 논설위원 《이른바 ‘대장동 게이트’에는 권순일 전 대법관, 박영수 전 특검 등 고위직 전관(前官) 변호사가 여럿 연루됐다. 이들은 화천대유의 고문을 맡아 한 달에 최고 1500만 원을 받았고, 로비 의혹에도 이름이 거론된다. ‘법조 게이트’라는 비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고발 사주’ 의혹도 전·현직 검사들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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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진 보훈공단 상임이사, 겸직 허가 없이 '이재명 선대위' 합류… 위법 논란

최혁진 보훈공단 상임이사, 겸직 허가 없이 '이재명 선대위' 합류… 위법 논란 공공기관운영법·정치중립성 위반 의혹… 법조계 "겸직 허가 안 받았다면 위법 소지 커" 박찬제 기자 입력 2021-11-23 15:10 | 수정 2021-11-23 16:56 최혁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이사. ⓒ뉴시스 현직 공공기관 임원이 겸직 허가 없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캠프에서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혁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삼임이사가 장본인으로, 공공기관운영법 및 정치중립성 위반 논란이 일 것으로 관측된다. 최 상임이사는 2017년 문재인정부 초기 청와대 정책실 일자리수석비서관실 소속으로 사회적경제비서관을 지냈다. 23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이 후보의 대선 캠프는 지난 18일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

The Citing Articles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