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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관련 질문에… 윤석열 “그 양반 얘기 묻지 말라”

김종인 관련 질문에… 윤석열 “그 양반 얘기 묻지 말라” 김민서 기자 입력 2021.11.23 09:57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이상 기류가 노출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 공동취재사진 윤 후보는 23일 오전 한 언론사 행사에 참석하는 길에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직 수락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그 양반 말씀하는 건 나한테 묻지 말라”며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MBN 종편 10주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취재진은 “김 전 위원장이 ‘며칠 더 고민한다’는 말 한 적 없다는데 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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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는 정치 이야기 하기 싫어”… 尹선대위 사실상 거부

김종인 “더는 정치 이야기 하기 싫어”… 尹선대위 사실상 거부 노석조 기자 김승재 기자 입력 2021.11.23 09:45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11/23/SADAF5OP4JFE5H2N25M22V5VYM/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무실로 출근하며 윤석열 대선후보의 선대위 합류와 관련하여 " 내 일상으로 회귀하며 선거에 대해서 묻지말라"라는 입장을 밝혔다. /TV조선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더 이상 정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면서 “나는 지금 내 일상으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자신의 사무실로 출근하며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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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한 죽음에 분노, 애도 않겠다”… 범여, 냉랭한 반응

“평안한 죽음에 분노, 애도 않겠다”… 범여, 냉랭한 반응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1.23 11:22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망한 2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으로 과학수사대가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전두환(90) 전 대통령이 23일 별세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은 일제히 전 전 대통령의 과오를 언급하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고용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한다”면서도 “자연인으로서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지만 대통령을 지낸 그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냉정해야 한다. 아쉽게도, 고인은 진정한 사과와 참회를 거부하고 떠났다.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어떤 사과도 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어 “군사 쿠데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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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33년전 백담사로 떠난 날 세상 떠나

전두환 전 대통령, 33년전 백담사로 떠난 날 세상 떠나 친구 故노태우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별세 노석조 기자 입력 2021.11.23 11:00 지난 1989년 11월 1일 전두환 전 대통령내외가 생활하고 있는 백담사 침실 겸 거실내부./조선일보 DB 전두환(90)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8시 45분쯤 별세했다. 이날은 전 전 대통령이 1988년 11월 23일 대통령 재임 기간의 죄과(罪過)에 대해 사죄하고 아내 이순자씨와 강원도 백담사에 들어간지 만 33년되는 날이다. 전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친구인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에게 정권을 물려줬지만, 5공 청산 과정에서 백담사로 2년 ‘귀양’을 갔다. 그날 그는 전 재산 헌납을 포함한 대(對)국민 사과문을 서울 연희동 자택 응접실에서 발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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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유언 "北 보이는 전방고지 백골로 남겠다"…가족장 치를듯

2021.11.23. 11:45 전두환 前대통령 사망···"명대로 간다며 치료거부" "北보이는 전방고지 백골로 남겠다"유언···장례 가족장 하나회가 핵심···심기경호 장세동, 5공 창업공신 '3허' "사심없는 쿠데타"···남편 옹호한 '빨간바지' 이순자 1000억 첫 보행교 준공 눈앞···세종시 커지는 '물 걱정' 조국 수사팀 '편향수사' 무혐의···"원인은 인력 부족" 22세 女비서를 후계자로···이 소식에 SNS는 난리 났다 全유언 "北 보이는 전방고지 백골로 남겠다"…가족장 치를듯 [전두환 1931~2021] 중앙일보 입력 2021.11.23 11:09 업데이트 2021.11.23 11:47 고석현 기자 김서원 기자 함민정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민정기 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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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가 핵심...심기경호 장세동, 5공 창업공신 '쓰리허'

하나회가 핵심...심기경호 장세동, 5공 창업공신 '쓰리허' [전두환 1931~2021] 중앙일보 입력 2021.11.23 10:22 업데이트 2021.11.23 11:32 한영익 기자 전두환의 사람들은 하나회로 요약된다. 정권 2인자였던 노태우 전 대통령은 물론 청와대의 핵심 측근 그룹이었던 '쓰리허(허화평·허삼수·허문도)', 심기경호의 원조 장세동 전 안기부장 등 대다수가 하나회 멤버였다. 1988년 1월 5일 노태우 차기대통령의 예방을 받고 새해인사를 나누는 전두환 대통령. 중앙포토 1990년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가 백담사 은거 2주년 법회에 한복차림으로 참석하여 기도하고 있다. 중앙포토 노 전 대통령은 측근 중에서도 전두환 전 대통령의 가장 오랜 친구였다. 육사 11기 동기생으로 가장 먼저 인연..

The Citing Articles 2021.11.23

이순자 "사심 없는 쿠데타"…남편 옹호했다 지탄 받기도

이순자 "사심 없는 쿠데타"…남편 옹호했다 지탄 받기도 [전두환 1931~2021] 중앙일보 입력 2021.11.23 10:27 업데이트 2021.11.23 11:36 서승욱 기자 전두환 전 대통령만큼 유명세를 탄 이가 부인 이순자 여사다. 이 여사는 고인의 육사 선배 이규동 장군의 딸이다. 1953년 육군사관학교가 있던 경남 진해에서 전 전 대통령이 당시 육사 참모장이던 이 대령 집에 무턱대고 “점심을 얻어먹겠다”고 찾아간 게 인연의 시작이었다. 대통령,대통령 가족사진,재국,재용,재민군및 효선양 이 여사에겐 좋지 않은 일이 적지 않았다. 1982년 터진 장영자·이철희 어음 사기 사건이 대표적이다. 주요 기업이 여럿 도산해 ‘건국 후 최대 규모의 금융 사기’로 불린 이 사건에 장영자의 형부이자, 이 여사..

The Citing Articles 2021.11.23

전두환 前대통령 사망…33년전 백담사로 은둔 떠난 날이었다

전두환 前대통령 사망…33년전 백담사로 은둔 떠난 날이었다 [전두환 1931~2021] 중앙일보 입력 2021.11.23 10:12 업데이트 2021.11.23 11:28 배재성 기자 https://www.youtube.com/watch?v=beSWLkZm2gQ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 90세.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전 전 대통령임을 확인하고 신촌 세브란스로 이송했다. 한편 33년전 전인 88년 11월 23일 전 대통령은 연희동 자택에서 재임기간 중의 실책과 잘못 및 비리에 대해 사죄하고 부인 이순자 씨와 백담사로 향했다. 쓰고 남았다는 정치자금 1..

The Citing Articles 2021.11.23

전두환 전 대통령 화장실서 쓰러진 채 발견, 심정지 추정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33년전 오늘 백담사로 떠났다 513 views Nov 23,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beSWLkZm2gQ https://www.youtube.com/watch?v=beSWLkZm2gQ 중앙일보 203K subscribers SUBSCRIBE 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사망했다. 90세.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55분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전 전 대통령임을 확인하고 신촌 세브란스로 이송했다. 한편 33년전 전인 88년 11월 23일 전 대통령은 연희동 자택에서 재임기간 중의 실책과 잘못 및 비리에 대해 사죄하고 부인 이순자 씨..

The Citing Articles 2021.11.23

[속보] 전두환 전 대통령 별세

2021.11.23. 11:45 전두환 前대통령 사망···"명대로 간다며 치료거부" "北보이는 전방고지 백골로 남겠다"유언···장례 가족장 하나회가 핵심···심기경호 장세동, 5공 창업공신 '3허' "사심없는 쿠데타"···남편 옹호한 '빨간바지' 이순자 1000억 첫 보행교 준공 눈앞···세종시 커지는 '물 걱정' 조국 수사팀 '편향수사' 무혐의···"원인은 인력 부족" 22세 女비서를 후계자로···이 소식에 SNS는 난리 났다 [속보] 전두환 전 대통령 별세 노석조 기자 김동하 기자 입력 2021.11.23 09:46 전두환 전 대통령, 정홍원 총리와 환담 전두환(90) 전 대통령이 23일 별세했다. 유족 측은 이날 본지에 “전 전 대통령이 이날 오전 8시 45분 서울 연희동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밝혔..

The Citing Articles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