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 547

한미훈련 진행하되 한국군 축소…北에 대화 명분 줄듯

[단독]한미훈련 진행하되 한국군 축소…北에 대화 명분 줄듯 [중앙일보] 입력 2021.08.07 05:00 국방부가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사실상 취소를 요구한 하반기 연합훈련과 관련, 시기와 규모, 방식 등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미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힌 지난 2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모습. 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16~26일 진행될 예정인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연기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신 미군은 그대로 참여하고 한국군 규모만 축소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검토하고 있다. 규모 축소의 명분으로는 북한 변수가 아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6일 “한·미연합훈련의 역사를 보면 역대 어느 정..

The Citing Articles 2021.08.07

3년째 쪼그라든 한미훈련 더 축소… 軍안팎 “허울뿐인 훈련”

[단독]3년째 쪼그라든 한미훈련 더 축소… 軍안팎 “허울뿐인 훈련” 박효목 기자 , 신규진 기자 , 신진우 기자 입력 2021-08-07 03:00수정 2021-08-07 09:41 연기 논란끝 축소 실시로 가닥 2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 헬기가 계류돼 있다. 한국과 미국 군 당국이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을 실시하되,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더 축소해 실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위한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은 이번에도 예행연습만 이뤄지게 돼 ‘실속 없는 훈련’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청와대 관계자는 6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우리 군은 2018년 평창 올림픽 때를 제외하고는 한미 연합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The Citing Articles 2021.08.07

USB서 北과 주고받은 파일 80여건..野 "안보붕괴 현실화" 비판

USB서 北과 주고받은 파일 80여건..野 "안보붕괴 현실화" 비판 정진용 입력 2021. 08. 07. 12:16 지난 2일 오후 북한의 지령을 받아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충북 청주 지역 활동가 4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쿠키뉴스] 정진용 기자 = 북한 지령을 받고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 활동가들에 ‘간첩죄’로 불리는 국가보안법 4조가 적용됐다. 야당에서는 “안보붕괴가 현실화됐다”고 목소리 높이고 있다. 7일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내 “정부는 현 사태에 대해 북한에 책임 있는 조치와 현실화되고 있는 안보 붕괴, 안보 공백에 대한 해결책을 국민 앞에서 소상히..

The Citing Articles 2021.08.07

“스텔스기 반대 일당 北지령문에 ‘정치인 등 60명 포섭’ 담겨”

“스텔스기 반대 일당 北지령문에 ‘정치인 등 60명 포섭’ 담겨” 신희철 기자 , 고도예 기자 입력 2021-08-07 03:00수정 2021-08-07 03:00 국정원, 지령문 저장된 USB 확보스텔스전투기 F-35A 도입 반대 운동을 한 충북 청주지역 활동가들의 자택 등에서 발견된 휴대용 저장장치(USB메모리)에는 ‘지역 정치인이나 노동·시민단체 인사 총 60여 명을 포섭하라’는 내용의 북한 지령문이 담긴 것으로 6일 밝혀졌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은 올해 5월 청주지역 활동가 A 씨 등 4명의 자택에서 은박지와 비닐 봉투 등으로 여러 겹 밀봉돼 이불 속에 숨겨진 USB메모리를 확보했다. 이 USB메모리에서 최근 4년여간 북한 대남공작 부서인 문화교류국(옛 225국)과 피의자들이 주고받은 ‘지령문’과 ..

The Citing Articles 2021.08.07

'文 캠프 특보 간첩사건', '간첩죄' 적용하면 '중형' 가능성

'文 캠프 특보 간첩사건', '간첩죄' 적용하면 '중형' 가능성 당초 '회합·통신' 혐의 적용한 것으로 알려져… 국보법수호연대 "반드시 간첩죄로 다스려야" 촉구 송원근 기자 입력 2021-08-06 16:08 | 수정 2021-08-06 16:08 지난 2일 오후 북한의 지령을 받아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도입 반대 활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충북 청주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 4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공작원의 지령에 따라 스텔스 전투기인 F-35A 도입 반대활동 등을 벌인 혐의로 수사받는 청주 지역 일당이 국가보안법 제4조의 적용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보법 제4조는 북한의 지령을 받고 '목적 수행'을 했을 때 이를 처벌하는 규정으로, 통상..

The Citing Articles 2021.08.07

이현. 멋지게 살아 갈거야

?이현 데뷔곡 - 내사랑 지금 어디 ? 1970.4 박춘석 작사.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k5h5U78EmEg 1975년말 홀연히 자취를 감춘 25세 인기 절정의 연예인 그로부터 45년 후 고희에 가수로 복귀한 1970년대 하이틴 스타 이현 “다 가라앉은 나 같은 사람을 이렇게 챙겨주시는 분들은 누군가” 고희에 가수로 복귀한 1970년대 하이틴 스타 이현 이현의 신곡 2020.1 멋지게 살아 갈거야 --장욱조 작사.작곡 누가 주고 갔나요 - 김상만 작사 장욱조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iUef3Q-YeHY 1975년 〈누구일까 / 언약〉 이현의 마지막 음반 누구일까 · 이현 1975 이상기 작사, 이길봉 작곡 https://www..

Korean Arts 2021.08.06

40년후 고희에 가수로 복귀한 1970년대 하이틴 스타 이현

월간조선 03 2021 MAGAZINE 그때 그 사람 40년 후 고희에 가수로 복귀한 1970년대 하이틴 스타 이현 “다 가라앉은 나 같은 사람을 이렇게 챙겨주시는 분들은 누군가” 글 : 장원재 장원재TV 대표 ⊙ 아버지는 군번 1번 이형근 전 육군참모총장, 외할아버지는 초대 육군참모총장 이응준 장군 ⊙ 대학 재학 중에만 가수 한다는 조건으로 아버지 허락 얻었다가, 졸업 후 “그만두라”는 아버지 엄명에 활동 접어 ⊙ “박춘석 선생은 이현을 정통 트로트와 팝송의 중간지대를 개척할 가수로 픽업한 것” ⊙ 박춘석 작사·작곡의 데뷔곡 ‘내 사랑 지금 어디’로 데뷔…가요는 물론 영화·CF까지 진출한 1970년대의 아이돌 스타 ⊙ 아버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넌 가수를 하는 게 나을 뻔했다” 사진=조준우 1970..

Beautiful People 2021.08.06

이현 . 그리운 어머니

이현은 1950년 9월 7일 임시수도 부산에서 태어났지만 생일을 축하할 수가 없었다. 본인도 생일 축하를 받을 마음이 없다. 이날이 어머니의 제삿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저를 낳고 어머니가 바로 돌아가셨어요. ‘아들이냐, 딸이냐?’고 물으시고는 할머니가 ‘아들이다’라니까 ‘한번 안아보자’라고 하시고는 바로 돌아가셨다고 해요. 글자 그대로, 저를 ‘딱 한 번’만 안아보신 거죠. 그래서 저는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그리움은 있는데 얼굴도 모릅니다. 모습도 사진으로밖에는 뵙지 못했으니까요.” 사인(死因)은 임신중독이다. 인천 상륙작전 결행일이 1950년 9월 15일이니 이현의 어머니 이혜란(李惠蘭) 여사 는 낙동강 전투가 한창이고 대한민국이 벼랑 끝에 몰렸던 시기에 아들을 출산한 셈이다. 출생지는 ..

Luv and Arts 2021.08.06

슬픈 행복- 이현- 이별이 주고 간 슬픔

이현 . 슬픈행복 1972 박춘석 작사.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yrxjiFqQeUc 이현 . 타향등 1972 마상원 작곡집 https://www.youtube.com/watch?v=e0nNPcY6h5w 실개천 내 고향-이현 1972 이용일 작사 고봉산 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QOOEP0nY6FU 이현 . 내사랑지금어디 1970.4 데뷔곡 박춘석 작사.작곡 가요무대 1419회 ( 2015 / 5 ) https://www.youtube.com/watch?v=AVHZHKEdDoQ 애원 · 이현 1973 박진하 작사.작곡 https://www.youtube.com/watch?v=rJ0xzCR9LiA 이현(Lee Hyun) - 이별이 ..

Korean Arts 2021.08.06

"남편 있는 신혼집서 상사가 성폭행…내가 동의했다니 너무 억울"

"남편 자는데 남편 상사가 성폭행.. 경찰, 무혐의 처분" 靑 청원 경찰 "피해자가 조사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은 탓" 해명 남편 직장 상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으나 경찰과 검찰이 가해자 측 주장만 받아들여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청와대 홈페이지 "남편 있는 신혼집서 상사가 성폭행…내가 동의했다니 너무 억울"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1.08.05 08:53 VIEW 197,282 A씨가 남편의 직장 상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국민청원을 게시했다(왼쪽), A씨가 가해자 집 앞에서 자신의 시아버지가 1인 시위 중이라며 공개한 사진./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왼쪽), 온라인 커뮤니티 신혼집에서 남편의 직장 상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공분을 사고 있다. 30대..

Others...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