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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 포함 고교생 서울대 인턴한 적 없다"…조국 "기억해달라"

"조국 아들 포함 고교생 서울대 인턴한 적 없다"…조국 "기억해달라"(종합) 뉴스1 원문 입력2021.08.13 15:45 공익인권법센터 전 사무국장 증인 출석…"조원 모른다" 조국 "아들이 분명히 증인과 대화…기억해달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입시비리 의혹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1.8.1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최현만 기자 =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부의 재판에 참석한 교수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사무국장 재직 당시 센터에서 인턴활동을 했다는 조 전 장관의 아들을 본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 김상연 장용범)는 13일 조 전 장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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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늘고 수척해진 이재용 서초사옥부터 달려갔다

흰머리 늘고 수척해진 이재용 서초사옥부터 달려갔다 김승한 기자 입력 : 2021.08.13 15:24:55 수정 : 2021.08.13 15:47:13 광복절을 앞두고 가석방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나오고 있다.2021.8.13. [이충우 기자]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감된 지 207일 만에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첫 행선지로 서울 강남구 서초사옥을 택했다. 자택에서 휴식을 취할 거란 당초 예상을 벗어난 행보다. 13일 오전 10시 서울구치소에서 출소한 이 부회장은 준비된 차량 G80을 타고 곧장 구치소를 빠져나왔다. 이후 1시간 뒤인 11시경 삼성 서초사옥에 대기하고 있던 언론사 사진 기자들에게 이 부회장을 구치소 앞에서 탑승한 G80이 포착됐다. 이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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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줄고 흰머리 늘었네···이재용이 취재진 따돌리고 간 곳

13㎏ 줄고 흰머리 늘었네···이재용이 취재진 따돌리고 간 곳 중앙일보 김경진 입력2021.08.13 15:57최종수정2021.08.13 17:06 수감 생활 207일 만에 13일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수감 전보다 체중이 13㎏가량 줄었다고 한다. 흰 머리카락도 늘었다. 이 부회장은 출소 직후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에 대한 걱정과 비난, 큰 기대를 잘 듣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한 뒤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월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아 재수감된 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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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에 장악된 홍콩…인구 9만명 급감·예금 1조원 유출

중국 공산당에 장악된 홍콩…인구 9만명 급감·예금 1조원 유출 헤럴드경제 김수한 입력2021.08.13 11:13 홍콩 당국 “사람들 이민 떠나서 인구 감소한 건 아냐” 홍콩대 교수 “떠난 사람 다수는 이민자…발언 자유 걱정” 홍콩 의회 앞에 설치된 차단시설에 “홍콩인들이여, 복수하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홍콩에서는 중국 당국이 강압적으로 추진한 홍콩보안법이 시행된 지난해 7월 이후 1년간 이민을 떠나는 사람이 급증해 인구가 1년새 9만여명이 줄었다. [로이터]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중국 당국이 지난해 7월부터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시행하면서 사실상 홍콩 권력층을 장악한 가운데 지난 1년간 홍콩 인구가 9만여명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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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07일 만에 가석방 출소… “국민께 정말 죄송, 열심히 하겠다”

이재용, 207일 만에 가석방 출소… “국민께 정말 죄송, 열심히 하겠다” 조선일보 송혜진 기자 입력 2021.08.13 10:11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실형을 확정받고 복역해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광복절을 앞두고 1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가석방되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가석방으로 출소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오전 10시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왔다. 노타이 정장 차림에 가방은 따로 들고 있지 않았다. 구치소 생활로 다소 야윈 모습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ETp3FC59qE 13일 오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월 18일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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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겨눈 한동훈 "언제부터 장관이 구체적 수사지휘했나"

박범계 겨눈 한동훈 "언제부터 장관이 구체적 수사지휘했나" [중앙일보] 입력 2021.08.13 10:48 수정 2021.08.13 11:20 한동훈 검사장. 뉴스1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13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언제부터 장관이 특정사건을 구체적으로 수사지휘하는 나라가 됐냐"고 지적했다. 한 검사장은 박 장관의 이같은 태도를 두고 "검찰청법 위반"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검사장은 “법무부 장관은 구체적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을 상대로만 지휘할 수 있다”라며 “그것도 몇 번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과천정부청사 출근길에서 전날 독직폭행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정진웅 울산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직무배제 등 법무부의 추가 조치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

The Citing Articles 2021.08.13

“한동훈씨” “추미애씨” 호칭 신경전… 秋 “상관을 ‘씨’라니 용기가 가상”

“한동훈씨” “추미애씨” 호칭 신경전… 秋 “상관을 ‘씨’라니 용기가 가상” 秋, 과거에도 “검찰총장이 제 命을 거역” 등 발언 조선일보 김명진 기자 입력 2021.08.13 11:48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장관과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호칭’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11일 조국 전 법무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2심 판결 내용을 두고 입씨름을 하다가 서로를 향해 “추미애 씨” “한동훈 씨”라고 가리킨 것이다. 발단은 추 전 장관이 정 교수 사건 항소심 선고를 놓고 쓴 페이스북 글에서 시작됐다. 추 전 장관은 “하루종일 먹먹함과 비통함에 마음이 아팠다”며 “생각할수록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판결”이라고 운을 뗐다. 추미애(왼쪽) 전 법무장관과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

The Citing Articles 2021.08.13

“조민 진료 멈춰!” 입학취소 요구 봇물…고려대‧부산대 학생들도 동참

“조민 진료 멈춰!” 입학취소 요구 봇물…고려대‧부산대 학생들도 동참 조선일보 김명일 기자 입력 2021.08.13 07:49 ‘폭력 멈춰’라는 인터넷 밈을 패러디한 게시물. /온라인 커뮤니티 조국 전 법무장관 딸 조민씨가 입시에 활용한 7대 스펙은 모두 허위라는 판결이 나오자 야당을 중심으로 조씨 입학취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조씨가 재학했던 고려대와 부산대 학생들도 조씨의 입학취소를 요구하고 나섰다. 고려대 동문(同門) 커뮤니티 ‘고파스’에는 13일 현재 이 같은 내용의 게시글이 100개 이상 올라왔다. 한 고려대생은 “조민은 ‘교우 호소인’”이라고 했다. 고려대생들은 정진택 총장의 결단을 요구하는 글도 잇따라 올렸다. 정진택 총장은 지난 6월 30일 “2심 판결에서 허위 서류임이 확정되..

The Citing Articles 2021.08.13

"정경심 판결 충격크다" 조국, 뼈 때린 3가지 질문엔 입 닫았다

"정경심 판결 충격크다" 조국, 뼈 때린 3가지 질문엔 입 닫았다 [중앙일보] 입력 2021.08.13 10:36 수정 2021.08.13 10:44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입시비리 의혹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11일 조 전 장관의 딸 조민 관련 입시비리 혐의 등을 받고 있던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정 교수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자신과 정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 재판에 출석했다. 조 전 장관은 “정경심 교수 2심 판결에 충격이 크다. 권력형 비리, 조국 펀드 등 터무니없는 혐의는 벗었지만, 인턴증명서가 유죄로 나왔다. 많이 고통스럽다. ..

The Citing Articles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