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6 12

MBC 노조의 충격 폭로… "뉴스데스크, 70%가 녹화였다"

MBC 노조의 충격 폭로… "뉴스데스크, 70%가 녹화였다" "녹화물을 생방송처럼 포장, 시청자 기만…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24일 리포트의 79%, 25일 리포트의 70%가 '녹화물'… 앵커 멘트까지 사전 녹화" "이 정도면 그냥 PD수첩… 뉴스데스크, 과거 1년치 이상 모니터하고 조사해야" 조광형 기자 입력 2021-08-26 16:22 | 수정 2021-08-26 16:55 사전에 녹화해 놓고 생방송 뉴스라고 했다니...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는 왕종명 앵커. ⓒMBC 뉴스데스크 방송 화면 캡처 매일 저녁 생방송되는 것으로 알려진 'MBC 뉴스데스크'가 방송분의 70%를 녹화물로 채워 방송했다는 충격적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사실을 폭로한 MBC노동조합은 "창사 이래 최초..

The Citing Articles 2021.08.26

'언론재갈법'을 다수 국민이 찬성한다고?… 언론 7단체, 민주당 주장 '팩트체크'

'언론재갈법'을 다수 국민이 찬성한다고?… 언론 7단체, 민주당 주장 '팩트체크' 일반인 피해구제법이다→ 고위공직자가 일반인의 2배 대다수 국민이 찬성한다→ 답 정해 놓고 실시한 설문조사 개정안 통과 전 언론계 의견 들었다→ 왜곡된 주장 청구인에게 입증 책임이 있다→ 언론사가 입증하게 돼 있다 권력자는 징벌적 손배 청구 못한다→ 퇴임하면 가능, 가족도 가능 언론 7단체, '민주당발 가짜뉴스 팩트체크' 이미지 배포 조광형 기자 입력 2021-08-26 15:20 | 수정 2021-08-26 15:33 언론 7단체가 실시한 팩트체크... 이것이 진실입니다 '민주당 發 페이크 뉴스(Fake News)에 대한 팩트체크' 이미지. ⓒ한국인터넷신문협회·한국신문협회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소위 '언론재갈법'으로 불리는 ..

The Citing Articles 2021.08.26

대한민국이 궁금해... 창밖 응시하는 아프간 협력자들

사진잇슈 대한민국이 궁금해... 창밖 응시하는 아프간 협력자들 입력 2021.08.26 17:17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자와 가족들이 26일 우리 공군 수송기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게이트로 향하면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영종도=서재훈 기자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자와 가족들을 태운 한국 공군 수송기가 26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영종도=서재훈 기자 우리 정부 활동에 협력한 아프가니스탄 현지인 및 직계 가족들이 인천국제공항으로 도착했다. 우리 공군의 KC-330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에 탑승한 아프간 조력자들은 26일 오후 4시 40분경 공항 활주로에 착륙한 뒤 게이트까지 이동하는 동안 대한민국의 풍경이 궁금한 듯 창밖을 응시했다. '특별공로자' 신분의 입국 대상자는 총 391명이었으나 ..

The Citing Articles 2021.08.26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합니다” 아프간인 환영 현수막 건 진천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합니다” 아프간인 환영 현수막 건 진천 중앙일보 입력 2021.08.26 17:30 최종권 기자 “아프간 아이들 학용품, 간식 주자” 성금 모금 움직임 박요한(66)씨가 26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환영 현수막을 걸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여러분의 아픔을 함께 합니다-진천군민 일동.” 26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 탈레반을 피해 한국으로 입국하는 아프가니스탄인이 머물게 될 시설 주변에 이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었다. 현수막에는 ‘머무는 동안 편안히 가시라’, ‘충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한민국과 진천은 아프간 협력자들을 환영합니다’ 등의 문구가 쓰여있었다. 아프간인 입소를 앞둔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1월 중..

The Citing Articles 2021.08.26

자식엔 '탈레반 통치' 안 겪게한다…아프간 378명중 절반이 아이

자식엔 '탈레반 통치' 안 겪게한다…아프간 378명중 절반이 아이 중앙일보 입력 2021.08.26 16:35 업데이트 2021.08.26 18:01 정진우 기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는 아프간 현지인 조력자 378명. 이들은 경기도 모처에서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린 뒤, 진천의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2주간의 자가격리를 갖는다. [사진공동취재단] 아프간인 378명이 26일 생사의 경계를 넘어 9000km 떨어진 한국 땅에 무사히 도착했다. 짧게는 1~2년, 길게는 10년 가까이 병원·직업훈련원·대사관 등에서 한국의 아프간 재건 사업을 도왔던 현지 조력자들이다. 이들을 태우고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공군 다목적 공증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는 이날 오후 4시 24분 인천..

The Citing Articles 2021.08.26

“이제 안심하세요”… 한국 도운 아프간인 378명, 한국 땅 밟았다

“이제 안심하세요”… 한국 도운 아프간인 378명, 한국 땅 밟았다 노석조 기자 입력 2021.08.26 16:29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그 가족들이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인 협력자와 그 가족 378명이 한국군 수송기를 타고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탈레반 위협을 피해 한국에 도착했다. 정부가 분쟁 지역의 외국인을 이처럼 대규모로 국내 이송한 것은 처음이다. 과거 한국을 도왔던 아프가니스탄 협력자와 그 가족들이 탑승한 우리 공군의 KC-330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가 26일 오후 인천공항 활주로에 착륙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들을 태운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은 26일 오후 4시24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한국 시각으로..

The Citing Articles 2021.08.26

아프간 양귀비 면적, 서울 면적의 3.7배…중국 '노심초사'

[월드리포트] 아프간 양귀비 면적, 서울 면적의 3.7배…중국 '노심초사' SBS 김지성 기자(jisung@sbs.co.kr) 입력2021.08.26 16:4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전화 통화를 갖고 아프가니스탄 사태에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아프간의 주권, 독립, 영토 보전을 존중한다"며 아프간 내정 불간섭을 강조했고, 푸틴 대통령은 "외부 세력이 자기의 정치 모델을 강제하면 해당 국가에 파멸과 재앙을 가져올 뿐임을 보여줬다"고 화답했습니다. 두 정상 모두 미국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 것인데, 아프간 사태를 둘러싸고 신냉전 구도가 더 굳어져 가는 모양새입니다.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합의 사항 중 관심을 끄는 부분은 "아프간 영토에서 유..

The Citing Articles 2021.08.26

"탈레반이 죽일것" 후 연락두절…아프간 첫 女시장 독일 갔다

"탈레반이 죽일것" 후 연락두절…아프간 첫 女시장 독일 갔다 [영상] 중앙일보 입력 2021.08.26 14:24 업데이트 2021.08.26 15:56 임선영 기자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카불을 점령한 이후 연락이 두절됐던 아프간 최초의 여성 시장 자리파 가파리(29)가 아프간을 탈출해 23일(현지시간) 독일에 도착했다고 로이터통신, AP통신 등이 25일 보도했다. 아프간 최초의 여성 시장 자리파 가파리. 그는 아프간을 무사히 탈출해 독일에 도착했다. 가파리가 25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AP통신과 인터뷰를 가진 뒤 사진 촬영했다. [AP=연합뉴스] 가파리는 지난 15일 영국 iNews를 통해 "탈레반이 나를 찾아와 죽일 것이다. 나는 죽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 뒤 행방이 파악되지 않았다. ..

The Citing Articles 2021.08.26

인류 최후의 피난처 NZ?

인류 최후의 피난처 NZ? NZ Koreapost 2021.08.25 지난 7월 말 영국의 언론들을 비롯한 뉴질랜드와 한국 등 세계 각국의 언론에는 세계 문명이 붕괴할 때 최적의 생존지를 선정한 연구 결과가 보도되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국의 한 대학에서 이뤄진 이 연구 결과에서는 뉴질랜드와 아이슬란드, 호주의 태즈메이니아(Tasmania)와 아일랜드와 영국 등 모두 5곳을 꼽은 가운데 뉴질랜드를 ‘가장 윗자리(NZ is identified as having the greatest potential)’에 올려놓았다. 이번 호에서는 해당 연구가 어떤 식으로 진행됐으며 또 어떤 근거로 이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됐는지 당시 국내외 보도들과 연구자들이 소개한 논문을 중심으로 이를 소개한다. 앵글리아 러스킨..

Wonderful World 2021.08.26

전두환과 싸우고 김정은은 상생? 통일장관님, 모순 아닙니까

전두환과 싸우고 김정은은 상생? 통일장관님, 모순 아닙니까 중앙일보 입력 2021.08.26 00:01 이준석국민의힘 당 대표 나는 저격한다 최근 여성가족부·통일부 폐지와 관련된 논쟁이 있었던 뒤, 많은 분이 통일부의 역할과 존재의 의미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인영 장관에게 이런 질문을 한번 해보려 합니다. 통일부는 부처 설립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문재인 정부 들어 통일부는 자신들이 관리하는 남북공동 연락 사무소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폭파한 데 대해 아무 지적도 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표류 끝에 북한군에 의해 사살되어 시신이 유기되었을 때 역시 통일부가 아무 역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목격하면서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가 통일부라는 조직의 태생적..

The Citing Articles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