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엔 2차 접종이 답인데... 접종률 고작 15%, 백신 구해올 곳이 없다 한국일보 입력2021.08.12 04:30 1차 접종자 늘리는 전략 수정 필요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23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한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예진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하루 신규 확진자가 2,200명대로 폭증했다.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의료체계 붕괴위험까지 거론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15% 대에 머물고 있는 백신 2차 접종률부터 더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파력이 높고 2차 접종까지 해야 안전한 델타 변이가 확진자 폭증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