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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촛불정부 이럴 줄 몰랐다…MB 때보다 더 나쁜 檢인사"

금태섭 "촛불정부 이럴 줄 몰랐다…MB 때보다 더 나쁜 檢인사" 검찰 관계자 "그나마 윤석열 결혼식 사회 본 주영환 인사가 위안거리" 이정수 중앙지검장 인사, '청와대 오더설' 파다…"박 장관·김총장 모두 이정수 인사 반대" 김상현 기자 입력 2021-06-05 14:13 | 수정 2021-06-05 14:13 文정권, 훗날 역사의 평가가 두렵지도 않은가 지난 3월 24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금태섭 전 의원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뉴시스 검사 출신인 금태섭 전 의원이 4일 단행된 검찰 인사에 대해 "철면피도 이런 철면피가 없다"고 맹비난했다. 이번 검찰 인사를 주도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을..

The Citing Articles 2021.06.05

“기소가 되도 승진하는 정말 경험 못한 나라” 檢 비판 쏟아져

“기소가 되도 승진하는 정말 경험 못한 나라” 檢 비판 쏟아져 뉴스1 입력 2021-06-05 15:30수정 2021-06-05 15:31 박철우 법무부 대변인이 4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발표를 하고 있다. 2021.6.4/뉴스1 © News1 법무부가 4일 단행한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는 친정권 인사들이 대거 영전하고 이른바 ‘윤석열 라인’은 승진배제됐다. 이 같은 인사에 대해 검찰 안팎에서는 ‘보은 인사’, ‘충성 시그널’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내부 반발이 나올정도의 인사는 아니다”라는 다른 반응도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2021년 하반기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고검장으로 6명, 검사장급으로 10명을 신규 보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인물은 이성윤..

The Citing Articles 2021.06.05

‘빅4’에 親정권 인사 배치… ‘윤석열 징계반대’ 고검장 2명은 강등

‘빅4’에 親정권 인사 배치… ‘윤석열 징계반대’ 고검장 2명은 강등 조선일보 이정구 기자 입력2021.06.05 03:00 [검찰 인사] 검찰 수뇌부 인사… 親정권으로 완성 문재인 정권에선 마지막일 가능성이 큰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4일 발표되자 법조계에선 “정권 말 검찰 지휘부 장악을 완성시키려 한 인사”라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비상식적인 부분이 너무 많아 정권의 의도가 통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됐다. 영전 이정수, 좌천 한동훈 - 4일 발표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장에 내정된 이정수(왼쪽) 법무부 검찰국장. 박범계 법무장관의 고교 후배인 그는 작년 1월 추미애 전 장관 체제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해 요직을 잇달아 꿰찼다. 반면, ‘조국수사’를 지휘했던 한동훈(오른쪽..

The Citing Articles 2021.06.05

법 앞에 불평등한 무법치주의 달나라

법 앞에 불평등한 나라 [신동욱 앵커의 시선] 48,208 views •Jun 4,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gJtrvpOYN8M 뉴스TVCHOSUN 883K subscribers SUBSCRIBE 레이건 시대 미국 법무장관이 경찰에게 지명수배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무슨 사연이었는지 보시지요. 로스앤젤레스 도심 대로를 무단 횡단하던 남자 두 명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신분증 제시를 요구한 뒤 10달러씩 벌금고지서를 발부했습니다. 레이건 선거참모였던 두 사람은 나중에 법무장관이 된 에드윈 미즈와 CIA 국장이 된 윌리엄 케이시였습니다. 두 거물을 못 알아볼 리 없었겠지만 경찰은 가차없었습니다. 그리고 5년 뒤 경찰은 미즈 법무장관이 벌금을 내지 않은 사실을 발견하고..

The Citing Articles 2021.06.05

김종민 “유신 때도, 군사정권 때도 이런 검찰인사 없었다”

김종민 “유신 때도, 군사정권 때도 이런 검찰인사 없었다” 조선일보 표태준 기자 입력 2021.06.04 22:30 김종민 변호사./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위원을 지낸 김종민 변호사는 4일 “박정희 유신 시절에도 전두환 5공 군사정권 때도 이런 인사는 없었다”고 이날 단행된 고위 검찰 간부 인사를 비판했다. 법무부는 이날 발표한 대검 검사급 41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에서 ‘김학의 불법출금 사건 수사 방해’로 피고인 신분이 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서울고검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친정부 성향 검사들을 대거 승진시켰다. 김 변호사는 “문재인과 박범계가 단행한 오늘 검사장급 인사는 곧 과거 일상으로 묻혀버릴 것”이라며 “그렇게 문재인 정권 4년이 흘러왔다”고 했다. 이어 “검찰 수사를 받고 법원에 기..

Lessons 2021.06.05

이성윤·이정수 투톱 현실화···사실상 '윤석열 라인' 모두 숙청

이성윤·이정수 투톱 현실화···사실상 '윤석열 라인' 모두 숙청 [중앙일보] 입력 2021.06.04 18:36 수정 2021.06.04 20:09 이성윤(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이정수(52·26기) 법무부 검찰국장은 서울중앙지검장에 자리하는 등 친(親) 정부 성향 검사들이 대거 요직을 차지했다. 법무부는 4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검찰 대검검사(검사장)급 이상 고위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이성윤, 서울고검장으로 승진…서울지검장에 이정수 법무부가 4일 오후 단행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서울고검장으로 내정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왼쪽 사진)과 후임 서울중앙지검장에 내정된 이정수 법무부 검찰국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경희대 법대 후배이기도 한 이성윤 지검장은 ..

The Citing Articles 2021.06.05

"조국 수사, 그의 거짓말이 키웠다" 한동훈의 작심 반박

LIVE ISSUE 민주당 '조국 사태' 공식 사과 "조국 수사, 그의 거짓말이 키웠다" 한동훈의 작심 반박 입력 2021.06.02 15:30 수정 2021.06.02 17:06 "회고록이 진실 행세할까 봐 나설 수밖에" '사모펀드 문제 없다고 결론' 조국 주장엔 "핵심 혐의인 미공개정보이용 유죄" 반박 한동훈 검사장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독직폭행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던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조 전 장관의 회고록 '조국의 시간' 내용을 정면 반박했다. 2019년 이른바 '조국 수사' 당시 한 검사장은 대검 반부..

Beautiful People 2021.06.05

"저를 밟고 가라"던 조국, 하루만에 반발…윤희숙 "엄청난 자기애"

"저를 밟고 가라"던 조국, 하루만에 반발…윤희숙 "엄청난 자기애" TV조선 김남성 기자(sulsul@chosun.com) 입력2021.06.04 10:02최종수정2021.06.04 10:02 조국 전 법무장관,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장관이 3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임명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한 민주당 박용진 의원에게 “부정확하다”며 발끈했다. 스스로 “민주당은 저를 밟고 전진하시라”고 공언한 지 하루 만에 자신에 대한 비판이 나오자 반발한 것이다. 이를 두고 야당에서는 “조국의 자기애가 정말 놀랍다”는 반응이 나왔다. 조 전 장관은 트위터에 박 의원을 겨냥해 “이 분은 왜 이런 부정확한 말을 하시나. 책(본인 회고록)을 읽어보시면 좋겠다”고 썼다. 앞서 박 의원은 2일 KBS라디..

The Citing Articles 2021.06.04

박범계 편가르기 인사… ‘윤석열 사단’ 좌천, 친정부 검사들 영전

박범계 편가르기 인사… ‘윤석열 사단’ 좌천, 친정부 검사들 영전 양은경 기자 입력 2021.06.04 18:54 지난 3월 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떠나고 있다. photo 뉴시스 법무부가 4일 단행한 인사에서 윤석열 사단이라 불리는 대부분의 검사들은 주요 보직에서 배제됐다. 검찰 안팎에서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확실한 ‘편가르기’ 인사를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 총장 재직 당시 대검 차장검사를 지냈던 강남일 대전고검장은 비(非) 수사부서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됐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윤 총장 징계 당시 반대 의견을 냈던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도 고검장급인 법무연수원장이 됐지만 일선 수사에서는 손을 떼게 됐다. 윤 총장 시절 대검 과학수사부장을지낸..

The Citing Articles 2021.06.04

한동훈 네번째 좌천 “권력의 보복 견디는 것도 검사 일… 감당하겠다”

한동훈 네번째 좌천 “권력의 보복 견디는 것도 검사 일… 감당하겠다” 양은경 기자 입력 2021.06.04 17:40 | 수정 2021.06.04 17:40 법무부가 4일 오후 단행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내정된 한동훈 검사장. /연합뉴스 조국 전 장관 수사 이후 거듭 좌천인사를 당했던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은 4일 인사에서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발령났다. 사법연수원은 법원 산하 기관으로, 사법시험 폐지 후에는 그 역할이 법조인 양성기관에서 법관 연수기관으로 대폭 축소됐다. 현재는 사법연수생이 한 명도 없다. 조국 전 장관 수사 후 대검 반부패부장에서 부산고검 차장검사로 좌천됐던 한 검사장은 이후 채널 A 사건 수사를 받으면서 법무연수위원으로 재차 강등됐다. 하지만 채널A 수..

The Citing Articles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