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유배 간 한동훈…발령난 사법연수원, 검사는 그 혼자뿐 [중앙일보] 입력 2021.06.04 18:15 수정 2021.06.04 18:19 법무부가 4일 오후 단행한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내정된 한동훈 검사장.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며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을 기점으로 한직으로 밀려났던 한동훈 검사장의 일선 복귀가 이번에도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인 한 검사장은 4일 발표된 검찰 간부 인사에서 사법연수원 부원장으로 전보됐다. 사법연수원은 사법시험 폐지 후에는 법조인 양성기관에서 법관 연수기관으로 축소됐다. 현재는 사법연수생이 한 명도 없다. 또 검사가 맡는 보직이 부원장 한 명밖에 없다. 한 검사장은 이날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