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이 무슨 벼슬이냐?"…'막말 파문' 휘문고 교사 고소(종합) 뉴스1 입력2021.06.13 14:20 휘문고, '해당 교사' 담임직 교체할 것으로 전해져 조상호 전 부대변인 이어 휘문고 교사도 고소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을 방문한 뒤 대표실을 나서고 있다. 2021.6.9/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이 천안함과 관련 욕설과 막말을 한 강남의 명문고 교사를 경찰에 고소한다. 학교 측은 해당 교사가 맡고 있던 담임직을 다른 교사로 교체할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천안함생존자예비역전우회(전우회) 등에 따르면 최 전 함장은 오는 14일 오전 10시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명예훼손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