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영장심사 전날... 文 “서해피격 내가 최종 수용, 도넘지 마라” 피살 사건 첫 공식 입장문 “정권 바뀌자 부처 판단 번복 안보 사안을 정쟁 대상 삼는 분별 없는 처사에 깊은 우려” 양승식 기자 입력 2022.12.01 15:31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8월 2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에 대해 “안보 사안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라”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권이 바뀌자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언론에 공포되었던 부처의 판단이 번복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공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