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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 그딴식"…여야, 마스크 던지며 싸우자 이상민 퇴장

"누구한테 그딴식"…여야, 마스크 던지며 싸우자 이상민 퇴장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2.01 16:07 배재성 기자 김은지 PD "누구한테 그딴식"…여야, 마스크 던지며 싸우자 이상민 퇴장 https://www.youtube.com/watch?v=pFwt5uoKD_c 여야는 1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한 발언권을 놓고 충돌했다. 발단은 이채익 행안위원장이 국회 행안위 야당 간사인 김교흥 민주당 의원의 질의를 제지하면서 시작됐는데 여야 의원들이 가세하면서 소란이 커졌다. 행안위 야당 간사인 김교흥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이상민 장관에게 “장관님, 지금 상황이 굉장히 엄중하다”며 질의를 시작했다가 이채익 행안위원장에게 제지당했다. 이 위원장은 김 의원에게 ‘의사진행발언’..

The Citing Articles 2022.12.01

文, 서해 피격 수사에 처음 입 열었다 "부디 도 넘지 말라"

정치 정치일반 文, 서해 피격 수사에 처음 입 열었다 "부디 도 넘지 말라"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2.01 16:40 김은빈 기자 이미지크게보기 문재인 전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수사와 관련해 "정권이 바뀌자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언론에 공포됐던 부처의 판단이 번복됐다"며 "판단의 근거가 된 정보와 정황은 달라진 것이 전혀 없는데 결론만 정반대가 됐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최측근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안보 사안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고, 오랜 세월 국가안보에 헌신해온 공직자들의 자부심을 짓밟으며, 안보 체계를 무력화하는 분별없는 처사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서해 사건은 당시..

The Citing Articles 2022.12.01

서훈 영장심사 전날... 文 “서해피격 내가 최종 수용, 도넘지 마라”

서훈 영장심사 전날... 文 “서해피격 내가 최종 수용, 도넘지 마라” 피살 사건 첫 공식 입장문 “정권 바뀌자 부처 판단 번복 안보 사안을 정쟁 대상 삼는 분별 없는 처사에 깊은 우려” 양승식 기자 입력 2022.12.01 15:31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8월 2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통령은 1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에 대해 “안보 사안을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라”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권이 바뀌자 대통령에게 보고되고 언론에 공포되었던 부처의 판단이 번복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공식 ..

The Citing Articles 2022.12.01

1980년대 전두환 시대를 말하다

채널A 특별기획 1980년대 전두환 시대를 말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BNkOjgLWCVA Nov 29, 2021 채널A 특별기획 1980년대 전두환 시대를 말하다 [5.18 특집] 시사기획창: 전두환 | 다시보기|KBS 211126 https://www.youtube.com/watch?v=4pzrgK0eqCk May 14, 2022 [특집 다시보기] 시사기획창 353회: 전두환 | KBS 2021.11.26 방송 ■ 내부 영상이 기록해 놓은 ‘각하’ 전두환의 청와대... 그는 어떤 책임을 졌나? ■ 보안사령관에서 대통령까지 ■ 군부독재 제5공화국 ■ 단죄, 사면... 끝끝내 사과는 없었다 ■ 드라마 제 5공화국 장태완 역 열연 김기현 성우, 다큐 ‘전두환’ 내레이션..

‘원전폐쇄’ 의혹 김수현·문미옥 압수수색… 靑윗선 수사 본격화

[단독] ‘원전폐쇄’ 의혹 김수현·문미옥 압수수색… 靑윗선 수사 본격화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 김정환 기자 입력 2022.12.01 05:00 김수현 前수석, 문미옥 前보좌관.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대전지검 형사4부(부장 김태훈)가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인 김수현 전 사회수석비서관과 문미옥 전 과학기술보좌관에 대해 최근 압수 수색을 벌인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청와대 ‘윗선’ 개입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법조계에서 나온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지난 25일 김 전 수석(현 세종대 교수)과 문 전 보좌관(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의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월성 원전 1호기 조기 폐쇄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지시하는..

The Citing Articles 2022.12.01

“尹·韓이 죽어도 싫다”에 올인한 ‘괴담 김의겸’

[김창균 칼럼] “尹·韓이 죽어도 싫다”에 올인한 ‘괴담 김의겸’ 신빙성 희박한 청담동 의혹 언론인이면 기사 안 썼을 것 민주 지지층은 사실 안 따져 대통령·측근 공격하면 열광 총선서 이들 지지 업으려고 무책임한 폭로 남발하는가 김창균 논설주간 입력 2022.12.01 00:06 10월 24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정감사장에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에 강한 분노감을 드러냈다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것은 10월 24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였다. 국회의원들은 누구나 앞 순서 발언을 원한다. 그래서 야당 지도부는 첫 질의 순서를 정권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소재를 발굴한 주 공격수에게 배당한다. 김 의원은 그날의 1번 타자였다. 신문으로 치면 1면 톱 ..

The Citing Articles 2022.12.01

‘尹 사단’ 모태 된 사진 1장…그들에 얽힌 2003년 이야기

세상과 함께 특수부 비망록 ② ‘尹 사단’ 모태 된 사진 1장…그들에 얽힌 2003년 이야기 ② 카드 발행 일시2022.11.29 관심사세상과 함께 에디터조강수 2회. 윤석열 사단의 모태가 된 대선자금 수사팀 여기 중앙일보가 단독으로 입수한 사진이 한 장 있다. 검사 17명과 수사관 2명이 2008년 6월 14일 충남 논산시 상월면과 계룡시 엄사면에 걸쳐 있는 향적산 국사봉에 올라 찍은 기념사진이다. 이들은 2003~2004년 9개월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불법 대선자금 수사팀의 친목 모임인 ‘우검회’(우직한 검사들의 모임) 멤버들이다. 윤석열 검사가 논산지청장(2008년 3월~2009년 1월)으로 재직할 때 모여 산행을 한 뒤 식사를 하며 친목을 다졌다. 우검회 회원 28명(검사 23명, 수사관 5명)..

Others... 2022.12.01

파업 하루만에…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극적 타결

사회 사회일반 [속보] 파업 하루만에…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극적 타결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12.01 00:19 정혜정 기자 서울교통공사(1~8호선) 노조 파업 첫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1일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을 타결했다. 노사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쯤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임단협 본교섭을 재개했다. 본교섭은 약 5분 만에 정회했지만, 사측이 새로운 제시안을 내놓으면서 실무협상이 이어졌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양대 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은 이 교섭안을 놓고 논의한 끝에 연합교섭단위원회를 열어 교섭을 속개하기로 의결했고,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쯤 본교섭이 다시 시작됐다. 노사는 본..

The Citing Articles 2022.12.01

‘상하이방’ 장쩌민 누구? 中 개혁개방 꽃피워…톈안먼 유혈진압도

‘상하이방’ 장쩌민 누구? 中 개혁개방 꽃피워…톈안먼 유혈진압도 베이징=김기용 특파원 입력 2022-11-30 18:20업데이트 2022-11-30 19:07 장쩌민 중국 전 국가주석. AP뉴시스 피아노와 얼후(二胡ㆍ줄이 두개인 전통 현악기)를 연주하고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을 영어로 줄줄 외던 부잣집 도련님. 톈안먼(天安門) 앞 대학생들을 강경 유혈 진압하는데 묵인하고 개혁·개방의 꽃을 피웠으며 권력의 끈을 끝까지 놓지 않았던 노회한 정치인. 30일 96세를 일기로 사망한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이 걸었던 삶의 궤적이다. ● 클래식에 심취한 양저우의 도련님 장 전 주석은 1926년 8월 17일 양쯔(楊子) 강 하류의 유서 깊은 도시 양저우(楊州)에서 대저택에서 부유한 지식인의 셋째(아들로는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