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타 사라진 푸틴, 남미 도피설까지 나왔다...작전명은 '노아의 방주' 중앙일보 입력 2022.12.17 14:49 업데이트 2022.12.17 17:15 한지혜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스푸트니크=연합뉴스 최근 들어 공식 연례행사를 취소하는 등 블라디미르 푸틴(70) 러시아 대통령이 자취를 감추자 줄곧 언급되던 '건강 이상설'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 패배를 대비해 남미행 도피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작전명은 ‘노아의 방주’(Noah's Ark)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타임즈 등 외신은 크렘린궁 측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패배할 경우 러시아에서 탈출해 아르헨티나나 베네수엘라 등 남미 국가로 도피하는 계획을 준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