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법조 유동규 “이재명 위해 돈 건네, 李가 하기 어려운 것 내가 다 챙겼다” 송원형 기자 입력 2022.12.12 22:53 ‘대장동 사건’ 핵심 중 한 명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2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해 이 대표 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에게 돈을 건넸다’는 취지로 말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는 모습./뉴스1 유씨는 2013~2014년 정씨에게 세 차례에 걸쳐 ‘명절 선물비’ 명목으로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건넨 혐의와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를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한 거는 다 했다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성남)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