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총장 “서해 사건, 고인·유족 억울함 없게 처리할 것” 文 “내가 승인...도 넘지 말라” 입장엔 “전직 대통령에 대해 신중 거듭, 절제” 김정환 기자 입력 2022.12.02 11:36 입력 2022.12.02 11:36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달 28일 남양주지청에 방문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원석 검찰총장이 2일 ‘서해 공무원 피살 진상 은폐’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족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돌아가신 분의 억울함이 없도록 잘 살펴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수사를 하고 사건을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 출근길에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관련 (지난 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내가 최종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