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유동규 통화 제3인물 있다…밝혀지면 이재명 사퇴해야” 김지현 기자 입력 2021-11-05 17:15수정 2021-11-05 17:37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사진공동취재단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대장동 개발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가 검찰의 압수수색 직전 정진상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부실장 외에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최측근과도 통화했다며 “(누군지 밝혀지면) 이 후보는 후보직을 내려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전 지사는 5일 YTN 라디오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 전 사장 직무대리가 검찰이 오기 직전 정 부실장, 정민용 변호사와 통화했다는데 (그들 말고) 또 다른 측근과의 통화 사실을 얘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