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문제에 단호해진 靑…'한·중·일 정상회의' 사실상 무산 뉴스1 입력2021.11.20 05:30 日, 韓경찰청장 독도 방문에 '한·미·일 외교차관 공동회견' 엎어 靑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영토"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한일관계가 더욱 악화일로로 치달으면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2년 연속 무산될 전망이다. 일본이 의장국이었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과 강제징용·위안부 문제 등으로 한일관계에 먹구름이 끼면서 이미 한 차례 정상회의가 무산된 바 있다. 외교 사정에 밝은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뉴스1에 올해 우리가 의장국을 맡고 있는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 "이번 해에는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청와대 내부에서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