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손혜원, 허위사실로 명예훼손...법적조치할 것” 조선일보 양은경 기자 입력2021.11.20 21:54최종수정2021.11.20 22:17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이 6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보직변경 신고식을 마친 검찰 고위급 간부들은 대검청사를 찾아 김오수 검찰총장을 면담했다. /연합뉴스 한동훈 검사장이 손혜원 전 의원이 자신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검찰이 노무현 재단의 계좌를 들여다 봤다며 자신을 거론한 데 대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공직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 검사장은 20일 입장문을 통해 “손 전 의원은 서울남부지검에서 정상적인 수사를 받고 기소돼 법원에서 유죄 판결까지 받았다”며 “수사 과정에서 법관의 영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