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정체’ 민주, 열린민주와 합당 추진…野 “의미없는 야합” 이윤태 기자 입력 2021-11-18 16:25수정 2021-11-18 16:33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선대위원장 주재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이 범여권 비례위성정당인 열린민주당과의 연내 합당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정체된 상황에서 여권 핵심 지지층을 끌어안겠다는 포석이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와 당대당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같은 가치를 가진 정당이라 통합하는 것은 자연스럽다”며 “충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