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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정체’ 민주, 열린민주와 합당 추진…野 “의미없는 야합”

‘李 지지율 정체’ 민주, 열린민주와 합당 추진…野 “의미없는 야합” 이윤태 기자 입력 2021-11-18 16:25수정 2021-11-18 16:33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선대위원장 주재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이 범여권 비례위성정당인 열린민주당과의 연내 합당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정체된 상황에서 여권 핵심 지지층을 끌어안겠다는 포석이다. 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어제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와 당대당 통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같은 가치를 가진 정당이라 통합하는 것은 자연스럽다”며 “충분히..

The Citing Articles 2021.11.19

“남욱에겐 쇼핑백에 현금 담아 줘… 김만배측엔 계좌로 송금했다”

“남욱에겐 쇼핑백에 현금 담아 줘… 김만배측엔 계좌로 송금했다” 조선일보 윤주헌 기자 입력2021.11.19 03:16 [대장동 게이트] 선거·로비자금 43억 최종 종착지는 어디 화천대유의 대장동 아파트 분양을 독점했던 분양 대행업체 대표 이모씨가 2014년 초부터 2015년까지 ‘대장동 의혹’의 핵심인 남욱 변호사 등에게 43억원을 전달한 사실을 검찰이 확인하면서 ‘43억원’의 종착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43억원’의 사용처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2014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건넨 돈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재선(再選) 선거운동 비용으로, 이후 전달된 돈은 대장동 사업 인허가 로비 비용으로 쓰인 것으로 안다”는 진술을 대장동 사업 관계자로부터 받았다고 한다. 천화동인 4호 실..

The Citing Articles 2021.11.19

다자대결…윤석열 47.7% 이재명 33.3% 심상정 4.7% 안철수 3.7% 김동연 1.8%

다자대결…윤석열 47.7% 이재명 33.3% 심상정 4.7% 안철수 3.7% 김동연 1.8% [매경 MBN 여론조사] 박인혜, 서동철 기자 입력 : 2021.11.18 15:10:48 수정 : 2021.11.18 16:44:15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사진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 /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내년 3월 치뤄지는 20대 대통령선거 가상 5자 대결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매경·mbn 의뢰로 알앤써치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는 47.7%의 지지율을 얻은 반면 이 후보는 33.3%를 얻는데 그쳐 두 사람 격차는 14.4%포인트나 났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4.7%,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3.7%,..

The Citing Articles 2021.11.18

이재명, 전국민재난금 철회…“지원방식-대상 고집않겠다”

이재명, 전국민재난금 철회…“지원방식-대상 고집않겠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11-18 16:06수정 2021-11-18 16:5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8일 전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을 철회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지원의 대상과 방식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했다. 지원금을 두고 당정 간 갈등이 이어지자 이 후보가 한 발짝 물러선 모양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야당이 지급에 반대하고 정부도 예산 구조상 어려움을 들어 난색을 표하고 있다. 아쉽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재난지원금 지급 논의는 추후에 검토하더라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피해에 대해서라도 시급히 지원에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

The Citing Articles 2021.11.18

"점심 먹으러 거제도까지 갔겠냐" 보도 적다며 서운한 문대통령

"점심 먹으러 거제도까지 갔겠냐" 보도 적다며 서운한 문대통령 모잠비크 FLNG선 기사 적자 靑참모회의서 언급 "내용과 의미 전달될 기사 부족" 언론보도 이례적 언급 임성현 기자 입력 : 2021.11.18 12:03:48 수정 : 2021.11.18 13:17:15 "내가 점심 한끼 먹으러 거제도까지 갔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거제 삼성중공업에서 열린 '부유식 해상 액화천연가스 플랜트(FLNG)' 출항 명명식 관련 보도가 적은데 대해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서운함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8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문대통령이 이례적으로 구체적인 언론보도에 대해 언급했다고 말했다. 임기를 6개월 남겨두고 국정과제를 마무리하고 있는 문대통령으로..

The Citing Articles 2021.11.18

이재명 “대장동 특검 할 수밖에…저 포함해 깨끗이 털고 가자”

이재명 “대장동 특검 할 수밖에…저 포함해 깨끗이 털고 가자” 김명일 기자 입력 2021.11.18 09:4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21년 11월 17일 저녁 서울 마포구 망원동 공공 심야약국인 비온뒤숲속약국을 찾아 약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처음으로 야권이 요구하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특별검사제 도입 의지를 명확히 밝혔다. 이 후보는 18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제대로 수사하지 않으면 제 문제를 포함해 자꾸 의심하니 깨끗하게 터는 차원에서라도 특검을 요구할 생각”이라며 “곧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가 나올 텐데 특검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니겠나, 제가 특검을 강력히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앞서도 특검..

The Citing Articles 2021.11.18

화천대유 ‘대장동 5개 블록’ 수의계약, 법조계 “법적 근거 없다”

[단독]화천대유 ‘대장동 5개 블록’ 수의계약, 법조계 “법적 근거 없다” 유원모 기자 , 고도예 기자 , 김호경 기자 입력 2021-11-18 03:00수정 2021-11-18 03:01 |이재명, 국감서 ‘합법’ 발언 논란 “국토교통부의 질의 회신에 의하면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중략) 도시개발법 시행령에 (수의계약 근거가)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지난달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성남시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가 수의계약을 통해 대장동 부지 5개 블록을 확보한 것이 합법적이라고 한 발언이 법조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법조계에선 “이 후보가 제시한 근거는 수익계약과 관련 없는 조항이고, 현행법상 화천대유의 수의계약은 불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

The Citing Articles 2021.11.18

대가야 건국신화 서린 가야산(伽倻山) 만물상(萬物相)

가야산(伽倻山) 형승(形勝)은 천하(天下)에 뛰어나고 지덕(知德)은 해동(海東)에 짝이 없으니 참으로 수도(修道) 할 곳이다.” 고령, 합천, 성주지방은 1, 2세기경에 일어난 대가야국의 땅으로 신라에 멸망한 뒤에는 처음 대가야군으로 불렸다. 가야국 기원에 관한 전설을 픔고 있는 산으로 대가야지방을 대표하는 까닭에 '가야의 산'이라 하여 '가야산'이다. 가야산은 예로부터 '조선팔경' 또는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혀왔다. 1966년 가야산 해인사 일원이 사적 및 명승 제5호로 지정되고 1972년 10월에는 다시 가야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8만 1352판 정식 명칭 '해인사 대장경판', '재조대장경'은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32호로 지정. 장경판전은 지난 1995년에 세계유산으로 대장경판..

Wonderful World 2021.11.18

가을 들녘에 서서

가을 들녘에 서서 최숙영 작시, 이안삼 작곡/Sop. 신승아 https://www.youtube.com/watch?v=Lkg1nGAXDq0 가을이 물드는 소리 들려오는 들녘에 서서 아스라이 먼 그 곳 그대를 그려 봅니다 연분홍 꽃잎으로 피어나 하르르 흩날리던 봄날 싱그럽고 푸르르던 시절 꿈 많은 세월 다 흘러가고 이제 고운 단풍 빛으로 물들어 있는 나를 봅니다 아! 장하여라. 내 품에 꼭 안고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 품에 꼭 안고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어라. 노을이 서녘 하늘에 곱게 물든 들녘에 서서 아스라이 먼 그곳 그대를 그려 봅니다 아침이슬처럼 영롱하게 빛나던 아름다웠던 날들 고독과 순정과 사랑 이야기 찬란한 세월 다 흘러가고 이제 고운 황혼 빛으로 물들어 있는 나를 봅니다. 아! 감..

Korean Arts 2021.11.18

벨라루스-폴란드, 국경서 난민 충돌 두고 공방전

벨라루스-폴란드, 국경서 난민 충돌 두고 공방전 연합뉴스 유철종 입력2021.11.18 01:12 벨라루스 "난민 상대 잔학행위"…폴란드 "벨라루스가 폭력 조장" 벨라루스, 이라크 난민 본국 송환 항공편 운항…독일 "난민 못받는다"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벨라루스-폴란드 국경검문소에서 16일 발생한 중동 지역 출신 난민들과 폴란드 보안요원들 간 물리적 충돌 사건을 두고 이튿날에도 벨라루스와 폴란드 간의 공방이 이어졌다. 인테르팍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중대 범죄를 수사하는 벨라루스 수사당국 '수사위원회'는 17일 난민들에 대한 폴란드 국경수비대와 군인들의 행동을 '인류 안전에 대한 범죄, 인종·민족적 특성과 관련해 행해지는 대규모 잔학행위'로 규정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The Citing Articles 2021.11.18